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한미연)는 21일 ‘지역의료 혁신의 방향’을 주제로 한 제3회 세미나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연은 의료 현장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3월 출범한 연구회로, 한국 의료 경쟁력과 미래 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 의료 혁신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싱크탱크를 표방한다.
4월 열린 첫 세미나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내년 창립 80주년을 계기로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제약바이오산업 비전 2030’을 수립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9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호텔에서 협회 창립80주년기념사업 추진 미래비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1945년 10월 설립된 협회가 2025년을 ‘창립 100년을 향한 대도약의 발판’으로 삼기로
올해 바이오 기업공개(IPO)는 기대만큼 활발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상장 시도가 이어졌다. 일러도 내년 하반기는 돼야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옥석가리기는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임상 대행에서 이커머스까지…넓어진 범위
상장 기업들의 면모는 다양해졌다. 바이오기업이라면 흔히 떠올리는 신약 개발 분야 외에도, 임상시험수탁
한국투자파트너스는 황만순 대표이사가 마약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범국민 마약근절 운동이다. 참여자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었지만, 국내 바이오업계에 대한 투자는 얼어붙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파이프라인 정비, 바이오텍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바이오협회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X) 2023’을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기조세션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국제협력, 특히 미국 보스턴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서구 서울창업허브M+를 방문해 수출전략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 이번 수출전략회의에는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라는 부제를 붙인 만큼 회의 장소도 마곡의 바이오 클러스터라 불리고 있는 곳으로 선정한 것이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은 지난 16일 연구개발(R&D), 사업개발(BD), 제조품질관리(CMC), 규제과학(RA), 투자, 사업화 등 글로벌신약 개발경험과 역량을 갖춘 10명의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KIMCo 자문위원회는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김공식 United One Law Group LLC 변호사
K바이오 발전과 글로벌 혁신 신약 창출을 위해서는 규제 기관의 심사 인력과 예산을 확충을 통한 임상 지원이 절실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1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신년 대담회’에서 제약·바이오 업계와 학계 인사들은 이 같이 의견에 입을 모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최로 열린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신년 대담회’는
2021년 국내 바이오산업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기업으로 삼성바이로직스, 인물로는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뽑혔다. 특히 서정진 명예회장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국내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됐다.
올해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선정됐다. 지난 2년간 셀트리온이 국내 바이오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동구바이오제약의 계열사이자 펩타이드 신약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이하 노바셀)가 연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이사진을 보강했다.
노바셀은 이태훈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이사진을 보강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연구개발 핵심 인력 보강에 이어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이사진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노바셀은
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벤처업계와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서초구 소재 한국벤처투자에서 권칠승 장관이 벤처투자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4일 벤처업계 협회장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벤처 분야 간담회로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제2 벤처 붐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
한국금융지주는 내년 1월 1일자로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 혁신사업 영역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금융지주는 이번 인사에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에 한국투자신탁운용 이석로 부사장을, 한국투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연간 기술수출이 10조 원에 육박하고 있지만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사례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정부가 연구과제를 지원 대상을 선정할 때 업계의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인 평가 기준을 다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기술수출 건수는 지난달 말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신임 최고투자책임자(CIO)로 황만순 상무를 확정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황만순 상무를 신임 CIO로 확정, 등기이사에 황 상무의 이름을 올렸다. 기존 CIO였던 김광옥 전무는 카카오뱅크로 자리를 옮긴다. 황 상무가 CIO에 올랐지만 당분간 정기 인사까지는 상무 직위는 유지되는 것으로
국민연금이 벤처캐피탈(VC)이 만든 특정 섹터 펀드에 첫 투자를 진행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달 말 한국투자파트너스(이하 한투파)가 조성을 준비 중인 바이오 섹터 펀드에 투자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투자 규모는 1000억 원이다. 해당 펀드 명은 ‘한국투자 바이오 글로벌 펀드(가칭)’로 한투파와 계열 증권사인 한
올 한 해 K바이오는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장점과 약점’을 알게 된 해였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사태’를 비롯해 신라젠, 헬릭스미스 등의 잇따른 글로벌 임상 3상 실패와 유한양행,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알테오젠 등 9건의 글로벌 기술수출의 쾌거를 동시에 경험했다. 특히 자체적인 기술과 노력으로 미국 시장을 뚫은 SK바이오팜의 사례는 올
“유럽을 비롯해 해외의 기술력 좋은 회사들을 코스닥에 상장시키고 더 나아가 해외 기업과 우리나라 기업이 교류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 궁극적인 저의 목표입니다.”
25일 강남 사무실에서 만난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상무는 이튿날로 예정된 호주 출장을 위해 짐을 싸고 있었다. 커다란 백팩에는 노트북과 각종 검토서류는 물론 바이오 논문과
국내 바이오 벤처에 투자금이 쏠리는 가운데 K바이오 시장을 성장시킬 벤처캐피털(VC)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16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VC의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액이 2017년 3788억 원에서 2018년 8417억 원으로 1년 새 2배 이상 급증하며,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신규
국내 바이오업계에 침울한 분위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엘비의 경구용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과 신라젠의 항암 바이러스 ‘펙사벡’(무용성 평가)의 글로벌 임상 3상의 잇따른 실패소식에 미래 먹거리인 K바이오에 대한 기대감도 주저앉고 있다.
업계 안팎에선 K바이오의 외형성장보다 부족한 내실을 꼬집는가 하면 성숙단계로 가기 위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가 유망 신산업으로 몸값이 높아지면서 벤처캐피털의 투자자금도 바이오·의료 업종에 꾸준히 몰리고 있다. 특히 ‘잭팟’ 기업을 찾는 투자자들은 바이오 산업이 미래 먹거리인 4차 산업혁명의 총아라는 점에 주목, 향후 성장성을 더욱 높이 평가한다.
12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까지 국내 벤처캐피털(VC)의 신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