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독자경영’을 선언하며 한미약품 일가의 집안싸움에 휘말렸던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이사회 의장) 교체 안건을 논의했으나 부결시켰다.
본지 취재 결과 이날 이사회에는 임 이사
아이엠바이오로직스, 美 네비게이터 메디신에 1조3000억 기술이전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네비게이터 메디신과 임상 1상 단계의 이중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B-101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금은 총 2000만 달러(약 276억 원)이며, 개발 및 상업화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9억 2475만 달러(1조 27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인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경영권 분쟁에서 완승하며 한미약품 사내이사 진입에 성공했다.
18일 한미약품은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종윤·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이사를 한미약품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남병호 헤링스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한미약
한미약품그룹의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한미약품 이사진에 선임돼 본격 형제 경영체제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은 18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선 임종윤 이사와 임종훈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과 기타비상무이사에 신동국 한양정
한미약품그룹은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한미약품 제12기 정기 주주총회와,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했다.
먼저 한미약품은 작년 매출 1조2032억 원과 영업이익 1254억 원, 순이익 815억 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이날 상정된 △우종수, 이관순 사내이사와 김필곤, 황선혜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자유한국당은 26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대비에 나섰다. 앞서 한국당은 당협위원장 62명을 교체하면서 내부쇄신 준비작업을 마쳤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조강특위 회의에서 “우리가 지금부터는 (조직정비) 속도전을 할 수밖에 없다”며 “머뭇거리지 말고, 거침없이 해주길 바
여성들의 경력단절 현상을 해결하고자 숙명여자대학교가 해당 여성들에게 무료로 교육과 장려금을 지원하는 재취업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숙명여대와 IGM 세계경영연구원은 지난 9일 본교에서 산학협력프로젝트인 ‘창조프로세스 전문가 과정’을 신설한다는 내용의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숙명여대와 기업교육 전문기관인 IGM은 경력이 단절된
국내 최초 여성 시나리오 작가 겸 영화감독인 고(故) 홍은원 영화감독의 딸이자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했던 이희재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유족이 숙명여대에 3억원을 기부했다.
숙명여대는 지난해 9월 타계한 이 명예교수의 유족이 발전기금 3억원과 홍 감독의 작품 저작권 수입 일부를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명예교수의 동생 이인
숙명여자대학교는 오는 23일 본교에서 ‘2012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에는 황선혜 총장과 송화순 대학원장 및 각 단과대 학장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학사 학위수여식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대학원 학위수여식은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이번에 학
졸업시즌 2월을 맞아 대학가에서는 학위수여식이 잇따라 개최된다.
숙명여자대학교는 15일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본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에는 황선혜 총장과 송화순 대학원장 및 각 단과대 학장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학사 학위수여식은 이날 오전 11시 각 단과대학별 지정장소에서 열리며 대학원 학위수여식은 오후 3시 백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27일 “여성 대통령의 탄생은 가장 큰 변화와 쇄신”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동 아일렉스빌딩에서 열린 ‘여성혁명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참석해 “선진국을 보면 여성 지도자 탄생은 정치의 변화이자 쇄신이라고 평가받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를 하면서 여성이라는 편견의 벽을 수 없이 많
황선혜 숙명여자대학교 신임 총장은 오는 13일 교내 제2창학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취임식에서 ‘현장형 총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각오를 내비칠 예정이다.
황선혜 신임 총장은 이를 위해 ‘소통하는 총장, 투명한 총장, 일하는 총장’이 되겠다는 취임변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장형’이란 교내 다양한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캠퍼스 곳곳
한영실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이 사실상 연임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총장후보 선출에서 2순위로 밀려난 한 총장이 학교법인 이사진을 상대로 한 소송을 취하했기 때문이다.
27일 숙명여대와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한 총장은 사립학교법을 어겨 승인이 취소된 이사들이 총장을 선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숙명학원 이용태 이사장과 김광석 이사를 상대로 제기한 직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 개발이 본격 착수됐다.
대한상공회의소,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은 12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 사무국을 개설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영어능력평가시험(1급)의 개발사업자로 이들 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