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은 친환경농업, 풀무학교, 생협운동 등 농업과 관련해 특별한 역사를 만들어 온 지역으로 잘 알려진 만큼 귀농하고 싶어도 집이나 땅 구하기가 어려워 쉽게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곳이다. 금창영 씨는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이곳으로 귀농했다.
◇농부가 된 역사학도 = 건강에 적신호가 올 때까지 연구에 매진하던 역사학도. 귀농 전 그의 모습
농어촌의 삶의 질은 어떨까. 단순 통계청의 통계만으로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나타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황정임 연구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촌 주민들이 생활실태와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로 활용 가능한 농촌생활지표를 조사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그는 지난 2010년부터 농진청에서 농촌생활지표 조사
공주대 동문 성명 전문
공주대 동문들이 ‘친일 역사교과서’ 논란을 빚은 교학사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 저자인 이명희 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에게 사임을 요구했다.
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동문 243명은 30일 ‘친일과 독재를 옹호하는 이명희 교수는 공주대학교를 떠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이명희 교수는 이 나라의 대학교수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