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험지로 꼽히는 서울·광주·제주 지역의 단수공천 대상자를 발표했다. 당은 권영세·배현진·조은희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 등 25명을 단수공천하기로 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오전 “국민에게 공천이 최고의 선거운동으로 다가설 수 있게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을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새 사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다. 현재 공모 절차가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르면 20일 후보 지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과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백호 실장은 서울 교
4·13총선은 여풍이 거셌다. 개표 결과 지역구 여성 당선자는 2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새누리당 6명, 더불어민주당 17명, 국민의당 2명, 정의당 1명으로 19대 때 19명이었던 것에 비해 7석이 늘었다. 특히 여당보다 야권에서 여성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17명의 여성 의원이 탄생했다. 특히 서울은 지역구 여성 출마자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31일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을 옮겨 출마한 진영 의원을 겨냥해 ‘배신자’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황춘자 후보의 유세 지원을 위해 용산을 찾아 “사사건건 박근혜정부의 발목을 잡는 운동권정당 더민주로 출마한 진 의원은 새누리당을 배신했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까지 이 정권의 실세로 불리면서 20년간
4·13총선 승리를 위한 13일간의 열전이 시작됐다.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된 31일 유세 차량이 곳곳을 누비고, 벽보와 현수막이 내걸리면서 선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여야 지도부는 선거 승패의 바로미터가 될 서울을 첫 지원유세 지역으로 골랐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전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구로, 양천, 용산, 서대문, 동작 등을 잇달
4.13 총선의 공식선거 운동기간이 31일부터 시작되면서 여야는 당 대표와 지도부를 앞세워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선대위원회와 함께 이날 0시부터 서울 동대문 의류시장의 새벽시장에서 공식선거 운동을 개시했다. 그는 오전 8시 국립현충원을 비롯해 서울 11개 지역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구로디지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서울 용산구를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했고, 이 곳에 황춘자 후보를 전략공천으로 내세웠다. 용산구의 경우 진영의원이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되면서 탈당, 더민주로 입당해 출사표를 던져 관심이 집중됐고,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황춘자 후보는 40여 년간 공직자의 삶을 산 행정전문가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에 대해 결론을 짓지 못하면서 22일 밤 예정됐던 최고위원회도 취소됐다.
공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따라서 공천위 결정 사항을 추인하기 위해 밤 9시에 소집됐던 최고위원회도 취소됐다.
이로써 현역 의원 지역구 가운데 20대
새누리당 황춘자 용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강용석 전 의원의 용산 출마에 대해 “도덕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분께서 거대한 용산의 산적한 현안을 해소하고 용산을 이끌 수 있을지는 의문이고, 오히려 용산의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지 않을까 심히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강용석 전 의원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
황춘자 도시컨텐츠연구소 대표는 8일 오후 3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자서전 ‘직장맘 용산도전기’ 출판기념회를 연다.
책에는 휴전둥이로 태어나 강인한 의지로 굴곡진 삶을 이겨내 온 이야기를 담아냈다. 안에선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살면서 밖에서는 말단에서 지방 공기업 최초 여성 임원에 오르기까지 평범치 않은 여성 직장맘의 스토리다.
황 대표는 여
새누리당은 10일 6·4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여성우선추천(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한 서울 종로·서초·용산구 등 7곳에 공천할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서울의 경우 종로구청장 후보로 한나라당 서울시당 여성부장을 지낸 이숙연 종로구의회 의원을, 용산구청장에 서울메트로 경영기획본부장 출신의 황춘자 전국여성관리자협회 대표를, 서초구청장에 조은희 전 서울시 정무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두고 경합 중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오는 9일을 시작으로 경선기간 동안 총 7차례 토론회를 갖는다.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당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세 후보 측 대리인을 참석시켜 논의한 결과, 오는 9일과 16일, 21일, 29일 총 4차례에 걸쳐 TV 토론을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26일자로 황춘자 홍보실장을 경영혁신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메트로는 상임이사를 공모, 지난 23일 임원추천위를 거쳐 황춘자 홍보실장을 경영혁신본부장으로 최종 확정했다. 임명일자는 26일이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황춘자 본부장(만57세)은 지난 1984년 서울메트로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