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엔비를 4년간 이끌던 소진세 회장이 회사를 떠난다.
업계에서는 bhc와 BBQ 등 치킨업계 2위 그룹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지 못한 데에 따른 책임론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교촌은 창업주인 권원강 체제로 돌아가게 됐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소 회장은 최근 교촌에프앤비를 떠나기로 했다. 퇴임식은 내달 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촌 관계자
권원강 전 회장 3년만에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윤진호 단독대표 선임…5개부분ㆍ1연구원 체제 개편소진세 회장직 유지…주요 경영 참여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1위 교촌치킨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창업주 권원강 전 회장이 3년 만에 이사회 의장으로 일선에 복귀해 또 한번의 퀀텀점프를 노린다. 새로운 대표이사로는 윤진호 사장을 임명해 경영을
교촌에프앤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종합 식품외식그룹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CI는 교촌의 영문 첫 글자인 ‘K’를 심볼마크로 삼았다. ‘K’ 이니셜은 교촌의 기업철학인 정직과 신뢰(Integrity)의 ‘I’와 나눔과 소통(Communication)을 뜻하는 ‘C’의 결합
황학수 교촌에프앤비 대표가 22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기업 설명을 하고 있다. 다음달 12일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교촌에프앤비는 신주 58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공모 희망가는 1만600원~1만23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614.8억원~713.4억원이다.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이번 교촌의 상장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직상장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미래 가능성을 가진 기업으로 변화, 혁신을 시도하겠다.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으로 두 번째 성장에 이정표로 삼겠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2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교촌에프앤비 상장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교촌에프앤비는 내달 유가증권 시장 상장
교촌그룹 비에이치앤바이오가 이달 2일 오전 충북 진천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진세 교촌그룹 회장, 황학수 총괄사장과 비에이치앤바이오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품개발 유공직원 표창, 모범 직원 및 장기 근속상 등의 임직원 시상과 사원미래위원회(BCF) 위촉식,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신임 대표이사에 황학수 총괄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29일 열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선임된 황 신임 대표는 2012년 교촌 그룹경영전략본부장으로 영입됐다. 이후, 2015년 교촌에프앤비에서 인적 분할된 비에이치앤바이오(BHN바이오) 대표, 2017년 9월부터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을 맡았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오너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변화를 꾀한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13일 경기도 오산 본사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열고 경영 퇴임을 공식 선언했다.
권 회장은 회장직과 대표이사직을 모두 내려놓으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서게 된다. 교촌은 권 회장의 경영 퇴임에 따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오너경영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27 재보궐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12일, 11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재보선은 국회의원 3곳, 광역단체장 1곳, 기초단체장 6곳, 광역의원 5곳, 기초의원 23곳 등 총 38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국회의원 선거구 중 성남 분당(을)은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와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경남 김해(을)은 한나라당 김
삼성생명이 50년을 기념하는 특별 사사를 발간하면서 전ㆍ현직 경영진들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비화를 일부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수빈 삼성생명회장은 최근 발간된 삼성생명 50년사에서 삼성생명의 역사중 질적 발전의 계기로 지난 73년부터 신입사원 선발에 그룹 공채를 도입한 것과 89년 동방생명에서 삼성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한 두 가지 사례를 언급했다.
우리홈쇼핑 정대종(54) 사장이 ‘장애인먼저 실천운동본부가 선정한 ‘2006 장애인먼저실천상 개인상 부문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2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6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우리홈쇼핑 정대종 사장이 수상한 ‘장애인먼저실천상’은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상으로 통합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