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빌드 아워 퓨처(We build our future).” 크롬엔터테인먼트(이하 크롬)의 슬로건이다. 황현창(36) 크롬 대표는 크롬스튜디오 사업을 영위할 때도 같은 슬로건을 내걸었다. 그는 “이 슬로건에서 중요한 건 ‘위(We)’, 즉 ‘우리’다”며 크롬의 소속 직원과 아티스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크롬엔
조금은 작다 싶다. 하지만 설립된 지 2년이 갓 지난 신생기획사임을 감안하면 그렇게 작은 편도 아니다. 서울 강남 논현동의 어느 한 골목, 하얀 글씨로 ‘크롬엔터테인먼트(Chrome Entertainment)’라고 새겨진 파란 띠의 간판을 화살표 삼아 내려가면 크롬엔터테인먼트(이하 크롬)의 모든 것이 담긴 장소가 펼쳐진다.
로비를 지나 안쪽으로 깊숙이
걸그룹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 레이블 계약을 했다.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최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 음반 및 음원 유통에 관한 레이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이블이란 아티스트를 발굴ㆍ계약하고 색깔 있는 음악을 제작하는 전문화된 기업을 뜻한다.
그동안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크롬엔터테인먼
헬멧을 쓴 채 두더지처럼 직렬 5기통 춤을 춘다. 두건을 머리에 쓰고 다리 한쪽을 부여잡고 ‘닭다리 잡고 삐악삐악’을 외친다. 코미디언이 아니다. 예쁘장하고 깜짝한 얼굴을 한 걸그룹의 모습이다.
크레용팝은 여느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지향한다. 바로 B급 코드다. 걸그룹의 기본 이미지와 고정관념을 깨려 했던 크레용팝은 여동생처럼 친근한 걸그룹이
크레용팝 공식 사과
그룹 크레용팝의 소속사가 ‘선물 전용 계좌 개설’에 대한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황현창 대표는 27일 팬 사이트에 “선물 공지와 관련해 표현의 미숙함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려 정말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크레용팝의 소속사는 고가의 선물을 받는 대신 전용 계좌를 개설해 현
걸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이 히트곡 ‘빠빠빠’에 대한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법적조치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의 황현창 대표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걸그룹 표절, 음원 사재기, 일베 논란 등 크레용팝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황 대표는 “최근 ‘빠빠빠’ 음원과
걸그룹 크레용팝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소니뮤직은 13일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대표 황현창)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정규호)가 앨범 라이선스 및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소니뮤직은 “지난 7월 말, 한국 가요계를 보기 위해 직접 방한한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크레용팝의 만남에서 그녀들의 차별화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