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어머니 이선미(73) 여사가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했다.
이선미 여사는 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2017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에서 대중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의 수상자로는 이선미 여사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고(故) 권혁주의 어머니 이춘영(59) 여사, 시인 박성우
국립발레단 단원 김희선(24)이 헬싱키 국제발레콩쿠르 여자 시니어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3일 대회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김희선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지난달 23일부터 2일까지 열린 콩쿠르 결선에서 여자 시니어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우승 상금은 1만5000유로(약 2000만원)다.
김희선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발레는 몸으로 표현하는 언어로 남녀 무용수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수석 무용수의 노련함과 완숙미가 돋보이는 연기, 거기에다 정제된 몸짓이 관객들의 감동 지수를 높인다. 물론 신인 무용수도 나름의 패기와 열정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으므로 ‘신구세대’의 공연은 언제나 인기다. 12월 연말을 앞두고 대부분 발레단은 2015년을 마무리하는 공연 준비에 한
완전히 새로워진 발레 ‘그램 머피의 지젤’이 세계 초연을 갖는다. 국내 유니버설 발레단의 무대를 통해서다.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는 ‘그램 머피의 지젤’은 1841년 이래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정통 클래식 발레 ‘지젤’을 호주 안무가 그램 머피가 재해석한 작품이다.
그램 머피는 “한국 관객이 그동안 접해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인 엄재용(33)과 황혜민(34)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국 발레계에서 처음 탄생한 현역 수석무용수 부부다.
결혼식은 지난 21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49·박훈숙) 단장의 아버지인 한국문화재단 박보희(82) 이사장의 주례와 함께 진행됐다.
엄재용은 장엄한 연기를 펼치는 발레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