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주말인 22~23일 각당 후보와 가족들이 유권자 마음 잡기에 발 벗고 나섰는데요.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후보를 대신해 아내와 남편, 아들과 딸이 구석구석 유세 현장을 누비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정숙(왼쪽 두번째) 씨가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자들의 부인들과 함께 나섰습니
대권 후보자들의 아들, 딸이 화제입니다.이들의 '효도 유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일부 후보 자녀는 '훈남', '훈녀'로 관심을 끌고 있죠. 특히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 씨와 심상정 후보의 아들 이우균씨는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관심이 높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딸 안설희 씨는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데요. 유세에 참여할 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재보궐선거 당선자, 수원정 박광온 딸
7·30 재보궐선거 개표결과, 수원정에서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자로 확정된 가운데 선거 과정에서 SNS를 통해 아버지를 응원했던 박광온 당선자의 딸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각종 SNS에는 '박광온 딸'이 키워드로 올라오고 있다. '효녀유세'라는 수식어까지 만들어내며 이번
기동민, 노회찬 야권연대 제안 수용...김범 닮은 훈남 아들 화제
7.30 재보궐 선거 동작을에 출마한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노회찬 정의당 후보의 '야권연대' 제안을 사실상 수용한 가운데 훈남 아들 기대명 군이 화제다.
지난 22일 기동민 후보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들 기대명 군과 선거운동에 나선 모습을 올렸다.
기동민 후보의 아들 기대
재보궐선거 후보자 자녀유세
7·30 재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6·4 지방선거 때와 달리 재보궐선거 후보자 자녀들의 훈훈한 '효도유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ㆍ4 지방선거 때는 자녀들의 돌출행동이 예기치못한 변수로 작용해 일부 유력 후보들이 낙마하거나 곤욕을 치러야 했다.
23일 온라인에서는 서울 동작을에 출사표를 던진 기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