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처럼 어둡던 매드포갈릭 매장이 밝고 화사하게 바뀌었다. 메뉴는 풍성하고 알차게 업그레이드됐다. 식전빵이 도입됐고 스테이크 중량이 200g에서 300g으로 늘었다. 브랜드 정체성인 ‘마늘’이 전면에 나오고, 3040대 위주의 파스타·피자 맛집이 전 연령대를 위한 레스토랑으로 재탄생했다.
MFG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K컬쳐드(K-Culture
노티드·코끼리베이글 등과 협업…스타셰프 손잡고 이색메뉴 제공고객 선호도 높은 식사 제공으로 고객사 이탈 방지ㆍ확보 위한 전략
급식업계가 단체급식시장에서 차별화 경쟁을 펼치고 있다. 고물가 여파로 가성비 높은 단체급식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유명 맛집이나 셰프와 협업을 통한 '나만의 메뉴'를 선보이며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다.
17일 급식업계에
CJ프레시웨이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협업해 급식 전용 크림빵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노티드의 상품이 B2B(기업간 거래) 급식 전용으로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CJ프레시웨이는 이달부터 학교 등 전국 급식장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노티드와의 협업은 젠지(GenZ) 세대를 겨냥해 트렌디한 F&B 브랜드의 상품을 급식에 접목
스타벅스코리아(스타벅스) 국내 1호 매장인 이대점이 23일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 이대점은 스타벅스에 뿌듯한 역사이고 이대생들에게도 각별한 곳이다. 스타벅스는 개점 25주년을 맞아 1999년 첫 오픈 당시 아날로그 감성을 살리고 이대생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중점을 뒀다.
가을 날씨가 완연한 이날 오전 9시경 찾은 스타벅스 이대점 매니저들은 새단장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차례상에도 관심이 뜨겁다.
추석 차례상은 여러 시대상을 반영해 변화하고 있는 데다 또 지방과 가문에 따라 달라서 어느 방법이 옳다고 특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차례상의 일반적인 상차림은 5열로 구성된다. 신위가 있는 쪽을 1열로 보면, 1열은 식사류인 밥, 국 등을 배치한다. 2열은 제사상의 주요리가 되는 구이,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2주 앞둔 3일,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지난달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명절을 앞둔 시민들을 만나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추석 연
롯데마트가 오마카세 요리를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른바 ‘홈마카세’ 이색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홈마카세 세트 용량은 450~600g으로, 3인 이상이 먹어도 넉넉하게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가격은 10만 원 미만이다.
롯데마트는 대표 오마카세 카테고리인 한우·스시에 맞춰, 1++ 한우 중 최고 등급 한우로 구성한 마블
용인특례시는 농촌진흥청의 ‘2025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에 선정돼 ‘조아용’ 쌀가공품 개발사업에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쌀 가공 상품으로 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시 관광상품으로도 활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 캐릭터인 조아용과 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백옥쌀을 접목한 빵을 개발 중이
GS25가 동원, 대상 등 식품기업과 손을 잡고 도시락 품질 개선 혁신에 나선다.
GS25는 동원, 대상과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차별화 도시락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식품기업의 1등 브랜드 상품을 GS25의 도시락 주 메뉴로 구성한 게 이번 협업 도시락의 핵심이다. GS25는 동원그룹과 협업한 △동원맛참정찬도시락 △동원델리햄도시락, 대상그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그릭 요거트, 망고 사고, 요아정, 크루키, 두바이 초콜릿…
올해 상반기를 휩쓸었던 디저트들입니다. 모두
SPC는 아시아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스트릿(strEAT)이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트릿은 아시아 누들과 라이스를 주력으로 하는 요리 전문 브랜드다. 현재 강남, 판교, 여의도, 파르나스몰, 부천 중동, 인천공항 등 주요 지역에 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스트릿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김포공항역과 연결된 롯데몰 김포공항
서울드래곤시티가 여름을 맞이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을 출시한다.
27일 서울드래곤시티에 따르면 노보텔 스위트 26층 더(THE) 26에서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대표 면 요리인 콩국수와 한우 냉면을 판매한다. 진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콩국수는 충남 당진에서 수확한 서리태로 콩물을 만들어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또 경기도 가평에서
‘나솔사계’에서 18기 영호와 15기 정숙이 ‘솔로민박’에서의 대혼란 속에서도 최종 커플로 거듭나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20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18기 영호와 15기 정숙이 돌고 돌아 서로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반면 화제를 모았던 6기 영수·15
자체 브랜드 상품 매출 약진…아이누리 과채주스 연간 480만 팩 팔려프리미엄 상품군 강화·독점 상품 유통 확대 등 차별화 전략 주효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청소년 간식류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1%씩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4월 누적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상품군은 유치원, 어린이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서울 중구와 협업, 구청 식당에서 중구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셰프의 건강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레스케이프가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펼친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레스케이프의 셰프와 직원이 하나 돼 지역 구민을 위한 맛있는 한끼를 선사하기 위
소상공인 체감 김값, 평소의 20%↑김밥 프랜차이즈도 가격 인상 행렬5월 ‘가정의 달’에도 외식 경기 위축 우려
“김값 올랐으니 김밥 가격도 안 올리냐고요? 고객이 생각하는 적정 가격 때문에 무작정 올리기 어려워요.”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10년째 김밥 가게를 운영 중인 이숙자(가명·60) 씨는 천정부지로 치솟은 김값에 따른 가격인상 계획을 묻자
롯데백화점은 4일 잠실 에비뉴엘 6층에 2024년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 ‘해남천일관’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해남천일관은 4대에 걸쳐 100년 동안 사랑받아온 정통 남도 한식 전문점이다. 이번에 잠실 에비뉴엘에 오픈하는 해남천일관은 반포 본점에 이어 2호점이자, 유통사 최초 매장으로 잠실 에비뉴엘 고객들의 품격에 맞는 프리미
“갤러리아 식품관 매장이 확 바뀌었네.”
19일 오후 12시30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지하 1층 식품관 고메이494을 둘러보던 고객 강지연(가명)씨는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고메이494는 점심 시간을 맞아 손님들로 한껏 북적였다. 식품관 내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마친 손님들은 하나둘 후식을 즐기기 위해 디저트
월 소비액 대비 항목별 비중 식비 23%로 가장 커보통 점심 한끼에 1만원 지출10명 중 7명은 점심값 줄이려 노력
지난해 직장인들은 점심 한 끼에 평균 1만 원을 지출했다. 월 소비액 대비 항목별 소비 비중에서도 식비가 2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3 보통사람 금융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0~64세 경제활동
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영역을 ‘식물성 디저트’까지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가 후식까지 쉽고 간편하게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식물성 아이스크림 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플랜또(474㎖)’ 2종 솔티드카라멜, 딸기라즈베리 맛을 이달 먼저 선보이고, 6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