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부터 일반 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 담뱃갑에 부착되는 흡연경고 그림이 모두 새로운 그림으로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담뱃갑에 새롭게 부착할 경고그림 및 문구(안) 12개를 확정하고, '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 등 표기내용'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담배 경고그림·문구 교체는 기존 그림이 익숙해지면서 경고 효과 저하를 방지하기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담배 판매량이 35억2000만 갑으로 전년(36억6000만 갑) 대비 3.8%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해 궐련담배는 34억4000만 갑 판매됐다 지난해 5월 신규 출시된 궐련형 전자담배는 8000만 갑이 팔려 담배 판매량의 2.2%를 차지했다.
담배 제세부담금은 약 11조2000억 원으로 전년(12조
담뱃갑에 표기하는 흡연 경고그림이 올해 말에 변경된다.
또 아이코스와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강화된 흡연 경고그림을 부착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뱃갑에 표기하는 흡연 경고그림을 제작·선정하기 위해 '제2기 경고그림 제정위원회'(위원장 문창진 차의과대학 원장)를 구성하고, 4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첫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강화된 경고그림이 부착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담뱃갑에 표기하는 흡연 경고그림을 제작·선정하기 위한 '제2기 경고그림 제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10종 그림에 대한 효과평가 분석을 바탕으로 제2기 그림에 대한 제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담뱃값 인상으로 2015년 30%대로 내려갔던 19세 이상 성인 남성 흡연율이 다시 40%대로 올라갔다. 성인 여성 흡연율과 청소년 흡연율도 오히려 증가세를 유지해 가격 인상 효과가 떨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6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2016년)에 따르면, 19세 이상 전체 성인 흡연율은 2016년 23.9%로 2015년
지난해 12월부터 흡연으로 인한 건강 위험성을 알리고자 담뱃갑에 의무적으로 넣은 흡연경고 그림을 보고 성인 흡연자 절반가량이 금연을 결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담뱃갑 흡연경고 그림에 대한 대국민 인식도 조사 결과 성인 흡연자의 49.9%가 경고그림을 보고 금연 결심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비흡연 성인의 81.6%,
담뱃갑 흡연경고 그림을 보고 흡연자 중 절반이 금연을 결심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담뱃갑 경고그림에 대한 대국민 인식도 조사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개발원은 지난 5월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025명(흡연자 586명, 비흡연자 439명)과 전국 만
금연정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담뱃갑 흡연경고 그림이 효과를 보고 있는 가운데, 경고 그림을 가리는 스티커인 ‘매너라벨’이 급속히 퍼지고 있어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더욱이 매너라벨을 규제할 뚜렷한 법적 근거가 없어 복지부의 속앓이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너라벨을 공짜로 나눠주는 한 온라인 카페에는 신청글
앞으로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담배 제품에 흡연 경고그림과 성분표시 등의 금연규제가 적용된다.
정부가 ‘외국에서 제조된 담배를 보세판매장으로 반입해 판매하는 경우도 담배사업법상 수입에 해당’하는 것으로 유권해석한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금연규제 위반 시 수입판매업자뿐만 아니라 해당 담배제품을 판매하는 면세사업자도 담배 소매업 영업정지 등 제재를 받
최근 담배 판매량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정부는 담뱃값 인상과 흡연 경고그림 등 다각적인 금연 정책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월 담배 판매량은 2억4000만 갑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3억1000만 갑에서 12월 2억9000만 갑, 올해 1월 2억8000만 갑에 이은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전년 동월(2억8000만
1.
함께 지낸 시간이 길수록 헤어지기도 어려운 담배,
새해부터 금연할 계획이라고요?
쉽지 않은 금연실천. 당신의 금연 의지를 북돋워 줄 담배와 흡연에 대한 해악을 숫자로 소개합니다.
2.
연간 세금 121만 원
만약 하루에 담배 한 갑(*4500원)을 피우면 1년간 내는 세금은 무려 121만 원.
이 액수는 시가 약
목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후두암 환자, 아기로 향하는 임산부의 담배 연기 등 오싹한 흡연폐해를 지적하는 10종의 담뱃갑 경고그림이 23일부터 모든 담배에 부착된다. 1988년 담뱃갑에 경고문구가 표기된지 30년, 1905년 국내 최초 담배인 '이글'이 생산된 때부터는 111년 만이다. 보건복지부는 경고그림 부착 담배를 이날 서울역·광화문·여의도 등 서
목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후두암 환자, 아기로 향하는 임산부의 담배 연기 등 오싹한 흡연폐해를 지적하는 10종의 담뱃갑 경고그림이 23일부터 모든 담배에 부착된다. 1988년 담뱃갑에 경고문구가 표기된지 30년, 1905년 국내 최초 담배인 '이글'이 생산된 때부터는 111년 만이다. 보건복지부는 경고그림 부착 담배를 이날 서울역·광화문·여의도 등 서
목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후두암 환자, 아기로 향하는 임산부의 담배 연기 등 오싹한 흡연폐해를 지적하는 10종의 담뱃갑 경고그림이 23일부터 모든 담배에 부착된다. 1988년 담뱃갑에 경고문구가 표기된지 30년, 1905년 국내 최초 담배인 '이글'이 생산된 때부터는 111년 만이다. 보건복지부는 경고그림 부착 담배를 이날 서울역·광화문·여의도 등 서
목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후두암 환자, 아기로 향하는 임신부의 담배 연기 등의 담뱃갑 경고그림이 23일부터 도입된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이 23일 담배제조업체에서 반출되는 담배부터 적용된다.
담뱃갑 흡연 경고그림은 2002년부터 13년 만의 도입 시도 노력 끝에 2015년 6월 도입이 확정돼 올해 처음 시행된다. 19
담뱃갑 흡연 경고 그림 도입이 오늘 23일 시행된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뱃갑 경고그림은 이르면 내년 1월말, 늦어도 2월 초에 시중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고그림을 표기하도록 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오는 23일 시행되는데 담배 유통 과정을 감안하면 실제 판매는 내년 1월 말에서 2월 초 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담뱃갑에는 경고
박근혜 정부가 금연정책이라고 주장하면서 강력하게 추진했던 담뱃세 대폭 인상은 실패한 정책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정부가 당초 예측한대로 흡연율을 낮추고,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하지 못한 실패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조세금융신문 주관으로 열린 공청회에서는 담뱃값 인상은 세수확보에 급급한 미봉책일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인 정책
내달 23일부터 담뱃갑 포장지에 흡연 경고그림이나 사진을 표기하도록 한 국민건강증진법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법제처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2월에 새로 시행되는 법령 44건에 대한 자료를 배포했다.
주요 법령을 보면 다음 달 22일부터 제1·2종 보통면허 기능시험에 경사로, 가속·직각주차·신호교차로 코스 등을 추가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조규홍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이 한국전력 계열사의 우선 상장 계획을 밝혔다. 국가채무비율은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40% 이하로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차관보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 계획에 대해 “상장은 8개 에너지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상품성이 있고 수익도 많이 나는 기관을 위주로 해 한전 계열사, 발전사
담뱃값 인상 시행 첫해인 지난해 크게 줄었던 담배 판매량이 1년 만에 다시 늘어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올들어 9월까지 누적 담배판매량이 27억6000만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억4000만 갑)보다 3억3000만 갑(13.3%)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담배판매량은 지난해 담배값 인상으로 전년에 비해 23.6%(10억3000만 갑) 줄었다가 올들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