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의약품 품귀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유미 식약처 차장은 27일 오후 충남 천안에 위치한 건일제약 공장을 방문해 호흡기질환 치료제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감기약을 생산 중인 주요 제약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건일제약은 기관지 천식과 소아의 급성 후두 기관지염 등에 사용하는 부데소니드
오늘(7일)은 세계천식기구(Global Initiative for Asthma, GINA)가 정한 ‘세계 천식의 날(World Asthma Day, WAD)’이다. 1993년 세게보건기구(WHO) 협력 단체로 설립된 세계천식기구는 천식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설립됐다. 지난 1998년부터 매년 5월 첫 번째 화요일을 천식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캠페
그간 수급이 불안했던 해열제와 소아 항생제의 보험약가가 내년부터 대폭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안정적인 필수의약품 공급을 지원하고 중증질환 치료제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보험약가를 인상하고 중증질환 치료제에 국민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해열제와 소아 항생제 보험약가 상한
기관지염 등 치료제인 미분화 부데소나이드 성분 흡입제 보험약가가 공급 확대를 조건으로 인상된다. 해당 의약품은 유·소아에 대해 대체 약제가 없는 필수의약품이다.
보건복지부는 안정적인 필수의약품 공급을 지원하고 중증질환 치료제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보험약가 인상안 및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 적
셀리버리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감염병 학술대회(Infectious Diseases 2023)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의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일과 2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이번 학회에는 세계보건기구(WHO) 등 각국의 감염병 분야 기관과 학계, 산업계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셀리버리는 독자적 플랫폼기술인 약리물질 생
셀리버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면역 염증 치료제 ‘iCP-NI’ 흡입제형의 본격적인 임상을 위해 임상시험수탁기관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셀리버리 임상개발 책임자는 “정맥투여가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제형의 신약으로써 염증으로 인해 손상된 폐 내부로 iCP-NI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어서 약효가 뛰
셀리버리는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 임상개발에 필요한 안전성평가시험 최종결과 보고서를 위탁독성시험기관인 일본 이나리서치로부터 송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물리적으로 투여 가능한 최대량을 의미하는 최대투여가능용량(MFD) 까지 투여했음에도 어떠한 독성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회사측의 설명이다.
앞서 셀리버리는 지난해 영장류를 대상으로 안전성평가시험을
셀리버리는 내재면역제어 면역염증치료신약 'iCP-NI'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과 관련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및 권역별 판권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iCP-NI는 각종 병원성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 촉발되는 싸이토카인 폭풍을 제어하는 면역치료제로, 염증으로 인한 비가역적인 장기손상 및 중증화에 따른 치명율을 제어할 수 있는 바이오신
셀리버리는 내재면역제어 면역염증치료신약 iCP-NI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개발 상황에서, iCP-NI에 관심을 보이는 복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Licensing-Out) 및 권역별 판권협상 (Regional Partnership)을 진행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셀리버리는 iCP-NI를 코로나19 치료적응증을
연세대학교의료원이 엠이티라이프사이언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난치성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나노메디슨 플랫폼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주관연구책임자)와 연세대 치과대학 구강병리학교실 김현실 교수가 참여한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과 연세의료원 교원창업기업 엠이티라이프
셀리버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셀리버리는 11일 개최한 이사회 결의에서 구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 26일, 상장 예정일은 8월 12일이며, 무상증자 후 발행주식수는 3610만3044주로 늘어난다.
셀리버리 경영기획본부 본부장은 “지난 1년간 핵심 신약개
셀리버리는 세계 최대 면역학분야 콘퍼런스 ‘이뮤놀로지 2022(IMMUNOLOGY 2022)’에 참가해 코로나19 및 패혈증 등 지역사회 감염병 치료신약으로 개발중인 ‘iCP-NI’의 작용 메커니즘 및 치료효능평가 결과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파이프라인인 iCP-NI의 임상개발이 가시화된 만큼, 세계적인 저명 학회에 참여해 높은
셀트리온은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인 CT-P63의 글로벌 임상 1상 시험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9월부터 건강한 피험자 24명을 대상으로 폴란드에서 CT-P63에 대한 임상 1상을 진행해 왔다. 이 시험 결과, CT-P63 투여군에서 약물 투여로 인한 이상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과 내
셀리버리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면역치료제 iCP-NI 흡입제형의 안전성평가시험 결과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독성평가는 전문위탁시험기관(CRO)인 일본 이나리서치(INA Research)에서 진행됐다. 흡입제형 iCP-NI를 12마리의 영장류에게 7일간 매일 흡입시켜 효력농도 이상의 고농도에서도 시험물질에 의한 독성으로 여겨질
미국에서 흡입형 백신이 호흡기 바이러스에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흡입형 코로나 관련 제제를 연구개발 중인 국내 제약·바이오업체에 관심이 쏠린다. 흡입형 제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주로 코로 들어온다는 점에서 몸 속으로 퍼지기 전에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거나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예일대의 아키코 이와사
셀트리온은 7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Regdanvimab)’가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으로부터 조건부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호주 TGA에 글로벌 대규모 임상3상 결과와 델타 변이를 포함한 다양한 변이에 대한 전임상 자료를 제출했다. 호주 보건당국은 신속 잠정승인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 Regdanvimab)’가 현지 시간 6일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이하 TGA)으로부터 조건부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호주 TGA에 글로벌 대규모 임상3상 결과와 델타 변이를 포함한 다양한 변이에 대한
셀리버리는 무증상 및 경증환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흡입제 형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셀리버리에 따르면 신약개발연구소의 내부시험 결과, 과도한 염증반응이 폐조직에 유발돼 호흡 장애를 동반하는 심각한 급성호흡기 증후군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iCP-NI 흡입제형을 들이마시게 했을 때 염증을 유
11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될 전망인 가운데 경증 환자가 중증ㆍ사망으로 가지 않게 막아주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국산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2배 이상 늘린 5265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혀 개발 의지를 시사했지만, 셀
‘위드코로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받는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업체가 개발 중인 경구용 치료제는 이제 막 임상 2상에 진입했거나 2상을 마친 후 3상을 준비 중인 사례가 많은 만큼 상용화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 이에 비해 글로벌 제약사가 개발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