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는 22일 보통주 1주당 0.2주씩 총 167만4240주를 무상증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9월 12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 12일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배정비율 20%이상 무상증자 결정으로 텔레칩스 주권매매거래를 장 시작 후 한 시간 동안 정지한다고 밝혔다.
서울식품공업의 경영권을 위협하고 있는 칸소프트가 서울식품 주식을 추가로 사들여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서울식품의 62억원 유상증자의 신주배정기준일(9월11일)을 앞두고 적극적으로 지분 확대에 나서는 양상이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칸소프트는 이날 제출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5% 보고서)’를 통해 서울식품 지분이 13.42%에서 16
서울식품공업에 대해 경영 참여 의사를 드러낸 2대주주 칸소프트가 서울식품의 보유지분을 13.4%로 끌어올렸다.
서울식품 최대주주인 서성훈 대표이사가 유상증자를 통해 우호지분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칸소프트가 이를 견제하기 위해 앞으로도 추가 매입에 나설지 흥미를 끌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칸소프트는 이날 제출한 ‘주식
서울식품공업에 경영참여 의사를 드러낸 2대주주 칸소프트가 꾸준히 지분을 늘려가는 가운데 6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대주주들의 지분구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식품의 경영권을 쥐고 있는 최대주주 서성훈 대표이사가 현 발행주식의 25% 규모의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우호지분 확대를 꾀할 수 있어서다.
16일 증권선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