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이동권 인정 안한 원심 판단에 문제없어”상고 기각…번호이동권 관련 대법원의 첫 판단
2세대 이동통신(2G)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01X(011‧016‧017‧018‧019) 번호를 쓰게 해달라는 요구가 부당하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01X 번호 이용자라도 3G와 4G‧5G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010으로 번호를 바꿔야 한다는 취지다. 소송
LG유플러스가 ‘2G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지만, 일부 01X 번호 사용자들은 “번호를 바꿀 수 없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 010 번호 통합에 반대하는 모임인 ‘010 통합반대 운동본부’는 지난해 2G를 종료한 SK텔레콤(SKT)을 상대로 법호이동 청구소송 대법원 상고를 제기했고, 현재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SK텔레콤의 2G 서비스가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사용자와의 갈등을 풀지 못하고 있다. SK텔레콤 2G 사용자들은 SK텔레콤과 서비스 종료를 승인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상대로 소송으로 대응하고 있다.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으로 서울시를 마지막으로 SK텔레콤 2G 서비스가 종료된다.
SK텔레콤은 7월 6일부터 강원·
‘01X’ 번호를 계속 사용하게 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2G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고객들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34부(재판장 장석조 부장판사)는 A 씨 등 2G 서비스 이용자 633명이 SK텔레콤을 상대로 낸 ‘이동전화 번호이동’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측 항소를 기각했다.
'010통합반대운동본부'
셀프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LED 제품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실내조명을 LED등기구로 바꾸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조사 결과, LED등기구는 제품마다 광효율과 깜박임 등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LED등기구 11개 브랜드 11개 제품을 대상으로 광효율, 플리커(빛의 깜박임), 수명성능, 점·소등내구성,
SK텔레콤이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2G 서비스 종료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회사 측은 2G 서비스 종료에 앞서 기존 가입자가 불편 없이 3GㆍLTEㆍ5G로 이동통신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말부터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는 설명이다.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이원화해 고객이 본인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
2G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고객들이 ‘01X’ 번호를 계속 사용하게 해달라며 낸 청구를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6부(재판장 신광렬 부장판사)는 30일 2G 서비스 이용자 633명이 SK텔레콤을 상대로 낸 ‘이동전화 번호이동’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SK텔레콤은 2G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들어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G의 01X 번호를 그대로 3G·LTE·5G로 이동할 수 있는 ‘한시적 세대간 번호이동’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전기통신번호관리세칙’을 개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011, 016, 017, 018, 019 등 번호로 오는 2021년 6월 30일까지 3G·LTE·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행 세칙에 따르면 01X
SK텔레콤은 올해 말을 목표로 2G 서비스 종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2G 가입자 수는 지난해 기준 91만명 수준이다.
2G 서비스는 1996년 세계 최초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기술 상용화 후 시작돼 국가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SK텔레콤은 국내 이통사 중 가장 먼저 2G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3G, LTE, 5G 등 거듭
SK텔레콤은 27일부터 정부와 함께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폰 고객 59만 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휴대전화 교체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 안전 제고를 위한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추후 필요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SK텔레콤은 우선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폰 고객이 LTE폰 6종 중 하나로 교체하면 추가 지원금을
롱텀에볼루션(LTE) 등 이동통신 기술 발전으로 가입자가 급감하던 SK텔레콤의 2세대(2G) 가입자가 지난달 깜짝 증가했다. 일부 이용자들이 ‘010 자동전환’ 정책에 대한 반발로 스마트폰을 포기하고 011 번호 유지를 위해 일반 휴대전화로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SK텔레콤 2G 가입자는 지난해 10월 말 403만515
KTcs는 스팸차단앱 ‘후후’를 통해 URL에 포함된 문자의 스미싱 위험여부를 알려주는 ‘스미싱 탐지’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후후는 최근 신종 스미싱이 등장하면서 스미싱 탐지 기능을 강화하고 스팸 전화번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후후앱을 실행하고 문자에 포함된 URL을 터치하면 스미싱 가능성이 있는 해킹파일 등이 숨어 있는
미래창조과학부는 01X 한시적 번호이동 종료를 앞두고 이통사가 번호 자동변환을 시작함에 따라, 휴대전화 이용자의 능동적 대처가 필요하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이통사에서는 향후 1년 또는 2년간 ‘번호변경 안내서비스’를 활용해 예전 번호로 전화나 문자가 오면 새 번호로 자동 연결해주고 있어 일부 서비스나 콘텐츠 이용에 대해서는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01X→010 자동 전환, 010 번호통합
011, 016, 017, 018, 019 등 '01X'로 시작하는 휴대폰 번호 앞자리가 '010'으로 통합이 시작된 가운데 2G 가입자의 '010' 통합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01X 한시적 번호사용 종료' 정책에 따라 '01X' 번호를 사용 중인 소비자의 번호가 2일부
정부가 이통사별로 01X로 시작하는 식별번호를 남발하다 휴대폰 번호자원이 모자라자 2일부터 010으로 강제 통합한다고 발표, 115만 명에 이르는 번호변경 대상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특히 정부가 내년 1월1일부터는 아예 이들을 대상으로 강제로 발신을 정지키로 해 소비자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비난여론이 강도높게 제기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01X→010 자동 전환
2일 부터 01X 번호로 3세대(3G)와 LTE(롱텀에볼루션) 휴대전화를 사용했던 사람들은 모두 010번호로 바뀌게 된다.
2010년 9월 미래창조과학부(당시 방송통신위원회)는 '한시적 번호이동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는 010 번호 전환에 동의한 01X 번호 이용자도 2011년부터 3년 동안 번호 변경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금융당국이 ‘01X 한시적 번호이동 제도’ 종료에 따른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이용 관련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일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010 번호 자동(강제) 변경에 대비해 고객에 개인정보 변경 등을 요청했다. 미래창조과학부의 한시적 번호이동 제도 정책 종료로 인해 본인인증 SMS가 자동 연결되지 않은 등 전자금융사기
01X→010 자동 전환
011, 016, 017, 018, 019 등 ‘01X’로 시작하는 휴대폰 번호 앞자리가 오는 2일부터 ‘010’으로 자동 전환된다.
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01X 한시적 번호사용 종료’ 정책에 따라 3G와 LTE 휴대전화로 ‘01X’ 번호를 사용 중인 소비자의 번호가 2일부터 순차적으로 ‘010’으로 자동 전환
01X(011·016·017·018·019)로 시작하는 이동통신 가입자의 전화번호가 2일부터 010으로 자동 전환된다. 대상자는 3세대(3G) 이동전화 가입자, 롱템에볼루션(LTE) 가입자 중 01X 번호를 쓰는 ‘한시적 번호이동 제도’ 이용자다. 1일 오후 서울 명동의 한 통신사 대리점에 관련 내용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 11월 수출 479억달러… 올해 무역수지 흑자누계 405억달러로 역대 최고
11월 수출액이 479억18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증가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했다. 10월 수출액은 504억9300만 달러로 사상 처음 월 500억 달러를 돌파했으나 11월에는 두 달 연속 500억 달러 고지에 오르는 데는 실패했다.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