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품·외식업체들이 인천국제공항에 잇달아 매장을 내며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서고 있다. 내국인뿐 아니라 늘어난 외국인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출 확대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K푸드를 앞세워 새로 오픈한 매장엔 한국 음식을 경험하려는 외국인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1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K푸드 큐레이션 ‘한식소담길’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해 인천공항공사 식음복합시설 FB3 구역 운영사업권을 수주했다.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식음시설, 뷰티, 카페, 서점 등 총 40여 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이 중 15곳은 아워홈 직영 식음매장을 운영한다.
첫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가을을 맞이해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고 ‘낙.갈.새 가을 축제’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CJ푸드빌이 준비한 행사의 콘셉트는 ‘지금, 절정의 가을 영양 한상’으로 대표적인 보양 음식인 낙지, 등갈비, 새우와 연근을 활용한 ‘매콤 낙지오징어볶음’, ‘옥수수 새우튀김’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오이, 양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4개 점에 ‘1인 반상’ 콘셉트를 도입해 테스트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계절밥상 코엑스몰점, 서울역사점, 용산아이파크몰점, 수원롯데몰점은 29일부터 ‘1인 반상’ 컨셉 스토어로 오픈한다. 기존 뷔페식 대표 메뉴를 1인 반상 단품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다. 메인 요리, 반찬, 국 등 다양한 메뉴가 한 명씩 제공되는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주방유통협회와 공동으로 '식사문화 개선 맞춤형 식기 상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14일부터 8월 12일까지로 한식진흥원과 한국주방유통협회에 이메일·방문·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상품 분야와 덜어먹기가 가능한 아이디어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지속적으로 양산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