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할당대상 주파수는 800MHz 대역 10MHz폭, 1.8GHz대역 20MHz폭, 2.1GHz 대역 20MHz 폭 총 3개 대역의 50MHz폭이다. 방통위는 확정된 주파수 할당 계획에 따라 이달 말에 주파수 할당 공고를 하면 1개월간의 신청기간을 거쳐 8월 초 경매를 통해 주파수 할당이 최종적으로 결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황금주파수’ 2.1GHz 대역은 이 대역을 보유한...
이번 할당대상 주파수는 800MHz 대역 10MHz폭, 1.8GHz대역 20MHz폭, 2.1GHz 대역 20MHz 폭 총 3개 대역의 50Mhz폭이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황금주파수’ 2.1GHz 대역은 이 대역을 보유한 SK텔레콤과 KT는 배제하는 방안으로 결정됐다.
2.1GHz 대역은 전세계 160여 개국이 사용하는 국제공통대역으로 시장경쟁을 주도하는 다양한 스마트폰 수급에 유리하기 때문에...
방통위와 업계에 따르면, 2.1GHz 대역 경매는 LG유플러스가 단독으로 입찰하고, 나머지 주파수 대역 1.8GHz, 800MHz을 놓고 펼쳐질 경매에서는 SK텔레콤과 KT가 주파수 확보를 위해 맞붙게 된다. 방통위는 승자독식 경매가 아닌 동시다중 경매방식으로 이통3사에 골고루 주파수를 나눠주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번 경매의 가장 큰 수혜자는...
이미 2.1GHz 주파수를 사용 중인 두 회사와 달리 1.8㎓ 주파수만 갖고 LG유플러스는 공정경쟁 환경 조성을 주장하며 회사을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번에 경매할 2.1㎓ 주파수를 확보 못하면 우리는 영원히 가난할 수밖에 없다"며 읍소작전을 펼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이동통신산업 역사를...
LG유플러스는 기존 1.8GHz 대역의 리비전A망을 데이터 전송속도를 3배 높인 CDMA2000 1x EV-DO 리비전B(이하 리비전B) 기술방식으로 전국망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전기통신 설치 승인을 획득한 후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리비전B 기술방식은 기존 리비전A가 휴대폰에서 하나의 주파수 채널(FA)만을 선택해...
LG유플러스가 31일 오전, 정부의 주파수 재할당 일정에 따라 오는 6월 30일로 이용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1.8GHz 주파수의 재할당 신청서와 주파수 이용계획서를 방송통신위원회에 공식 제출했다.
이날 주파수 재할당 신청서와 함께 제출한 주파수 이용계획서는 요약문을 비롯해 신청법인에 대한 기본사항, 영업계획서, 기술계획서 등 4권이며, 이와...
KT가 내년 6월로 예정된 1.8GHz 대역의 주파수 반납을 앞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현재 이 대역의 주파수는‘016’과‘018’등 2세대(2G) 이동통신 서비스용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가입자만 170만명에 달한다. 이는 KT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11% 수준.
KT가 이들 2G 가입자를 유지하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하려면 1.8GHz 대역의 주파수를 재할당 받아야 한다. 하지만...
자사 만의 주파수(1.8GHz) 정책 때문이다. LG U+가 태블릿PC를 출시하기 위해서는 1.8GHz 주파수망에 맞춰 태블릿PC가 보급돼야 하는데 LG U+만을 위한 제품을 공급해주는 회사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것.
한편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전 세계 태블릿PC 시장이 올해 200만대, 2012년까지 30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올 하반기까지...
태블릿 PC 제조사가 LG U+에서 보유한 주파수망(1.8GHz)에 맞는 단말기를 생산해야 하는데 이것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LG U+ 관계자는 "현재 태블릿PC 출시와 관련 계획이 잡힌 부분은 없다"며 "통신사 중 LG U+만 1.8GHz 주파수를 이용하고 있어 태블릿PC 제조사에서 이 주파수망에서 이용가능한 제품을 출시해야 판매가 가능하다...
특히 KT의 경우 내년 6월이면 2G를 서비스하는 1.8GHz 주파수 사용기간이 만료돼 더이상 2G폰을 서비스할 수 없게 되는만큼 자칫 2G폰 이용자를 SK텔레콤에 뺐기는 일이 생길까 고심하는 모습이다.
KT는 2G 가입자 220만명을 내년 6월까지 3G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지만 남은 30만~50만명 이용자에 대해서도 LG U+와 로밍 등을 통해 방법을 강구중이다.
이에반해...
방통위는 또 급속히 증가하는 무선데이터 수요나 신규 사업자 진입 등 미래 수요에 대비할 수 있는 주파수 확보를 위해 KT의 1.8GHz대역 40MHz폭 중 우선 최소 20MHz폭을 이용기간 만료 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방통위는 이번 재할당 대상주파수에 대해 전파법에서 규정한 절차에 따라 이용기간 만료 3개월 전인 내년 3월에 재할당 신청을 받고 4~5월 심사를...
이같은 4G 상용화를 위해서는 현재 가입자수와 데이터 수요 증가를 감안할 때 1.8GHz 대역의 20MHz(양방향 기준)만으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이는 와이파이, 와이브로, 3G망으로 무선데이터 트래픽을 분산시키려는 KT 정책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무선 데이터 사업을 주도적으로 가져가기 위해서는 저대역 주파수가...
그는 "미할당 주파수 여유분이 감소함에 따라 신규 주파수 확보 못지않게 재할당 주파수의 효율적 이용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1.8GHz의 (재)할당 및 회수 여부, 4G용 2.5GHz 추가 할당 여부 등 이동통신 핵심 주파수의 중장기 이용방안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2G의 3G전환 등을 촉진해 기존에 할당한 주파수를 차세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재할당...
KT-KTF의 합병으로 국가의 한정된 주파수 자원인 1.8GHz 및 2.1GHz 이동통신 대역과 2.3GHz 와이브로 대역을 포함해 주파수 총량의 약 44%(양방향 기준 107MHz)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시장점유율 90%, 연간 매출액 6조원의 현금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는 시내전화 사업을 전환할 경우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LG통신계열 3사는...
현재 1.8GHz 대역의 주파수(20MHz, 양방향 기준)를 보유하고 있는 LG텔레콤은 가입자수 확대와 OZ 등 데이터서비스의 수요 증가로 2011년 이후에는 추가 주파수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 정부가 재배분 예정인 주파수 가운데 800MHz, 900MHz 등 저대역의 주파수를 확보해 현재의 3세대(하향 기준14.4Mbps) 서비스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3~6배 정도...
1.8GHz급의 PC를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외부장치가 필요 없이 내장하드디스크에 별도의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손쉽게 안내 DID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AVI, DViX와 MPEG 2,4 등 다양한 영상 코덱을 지원하고, JPEG, BMP 등 사진 파일 재생은 물론, 오토 슬라이드 쇼, 포스터 표출 효과, 화면 분할 기능 등 다양한 노출 효과를 구현할 수...
LG텔레콤은 기존 주파수 대역(1.8GHz)에서 서울 및 수도권, 광역시 등 32개 시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전국 84개 시에 리비전A 네트워크를 구축해 영상전화는 물론 기존에 제공하던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고속으로 제공할 방침에 있다.
LG텔레콤이 이번에 출시하는 LG전자 리비전A(LG-LH2000)는 영상통화, 지상파 DMB 기능외에 2.2인치 대화면 LCD를 손쉽게...
KTF는 최근 SHOW 가입자 100만명 돌파와 함께 0.8GHz를 사용하는 SK텔레콤과 1.8GHz를 사용하는 KTF가 3세대인 WCDMA 2GHz 주파수에서 누가 더 유리한가를 직접적으로 비교해 ‘SHOW’의 통화품질이 더 우수하다는 내용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KTF는 광고에서 WCDMA 브랜드인 ‘SHOW'가 앞서가는 이유에 대해 “세계 WCDMA 주파수가 2GHz로 정해졌고, 2세대에서...
가장 먼저 HSDPA 서비스를 시작한 KTF는 2세대에서 1.8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고 있어 2.1GHZ 주파수를 사용하는 HSDPA 서비스를 조기에 안정화 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지난 1년여 동안 전국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전국 각지에 구석구석 기지국을 설치했고, 주요 도시에는 2세대와 맞먹는 중계기 설치도 마무리하고 있는 중이다.
반면, 2세대에서...
하지만 KTF는 HSDPA 서비스에 ‘올인’ 전략을 펼치며 기존 2세대 1.8GHz 주파수 대역의 기지국에 장비를 추가해 3세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3세대 기지국을 구축해 HSDPA 통화품질면에서는 SK텔레콤보다 유리한 상황이다.
같은 주파수 대역과 식별번호를 사용해야 하는 3세대 이통시장에서 1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SK텔레콤과 KTF의 신경전이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