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성남 판교와 오산 세교에서 모두 33호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2009년에서 2010년에 입주한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전환이 되지 않고 남은 주택이다.
성남판교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전용면적 101~115㎡로 산운마을13단지에서 4호, 원마을12단지에서 2호가 공급된다. 공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인 석미건설이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증평리에 '증평 석미아데나 에듀포레'를 임대로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증평 석미아데나 에듀포레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 규모 4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을 통해 수납공간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11월 6일부터 군포산본, 화성동탄, 오산세교 등 3개 지구에서 분양주택 125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급단지는 △산본 래미안하이어스 전용 59㎡ 20가구 △동탄 센트럴포레스트 전용 74㎡ 29가구·84㎡ 10가구 △오산 세마역에듀파크 전용 59㎡ 22가구 △오산 세교센트럴파크 전용 75㎡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 달 6일부터 군포산본, 화성동탄, 오산세교에서 시세보다 저렴하고 바로 입주할 수 있는 분양주택 125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급단지는 산본 래미안하이어스, 동탄 센트럴포레스트, 오산 세마역에듀파크, 세교센트럴파크 총 4개 단지로, 모두 지난 2009~2010년 준공됐다.
단지별 공급 가구 수는
공공주택은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과 주거 불안을 덜어내는 데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주택 수나 품질 모두 부족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공공주택이 제대로 된 서민의 '주거 버팀목'이 되려면 정책 대상 재설정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부터 고쳐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6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내 공공임대주택은 2020년 기준 약 1
지난 해 10월 빌라왕 사건을 계기로 불거진 전세사기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자본금 없이 전세를 활용한 매매로 갭투자를 실시해 전세사기 수백 건을 벌인 것인데, 향후 집값 하락이 지속될 경우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들의 피해가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때문에 이같은 피해를 당하지 않을 수 있는 장기 임대 물량에 대한 관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공개 저격하면서 주택정책 대결을 하자고 제안했다. 분양 원가와 사업 결과 등의 정보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30일 김 사장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해찬솔 근린공원에서 진행된 기자설명회에서 "LH는 서울 집값 안정에 기여하지 못했는데도 태릉골프장, 양원지구 등의 사업을 도맡아 하고
정부가 전·월세 공급자에게 각종 세제 혜택을 주는 '등록임대 사업자' 제도 정상화를 선언했다. 2020년 7월 폐지된 아파트 유형의 매입임대 복원과 맞춤형 세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21일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현재 등록임대 사업은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연립주택의 장기(10년) 임대만 가능하다. 앞으로 전용면적 85㎡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장항 사업지구에 내집 마련 민간임대(리츠방식) 시범사업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22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내집 마련 민간임대는 임대와 분양을 혼합한 모델로 일정 기간(최장 10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주택이다. 민간 활력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임대 주택을 공급하고 임차인은 적절한 시기
인천 부평·전북 익산서 청약 미달시흥·동탄에선 두자릿수 경쟁률입지 따라 청약흥행 희비 엇갈려'분양전환우선권' 혜택 여부도 영향
지난해만 해도 임대차법 시행의 영향으로 전셋값이 높아지자 청약 수요가 몰렸던 ‘공공지원 민간 임대아파트’의 인기가 최근 다소 사그라진 분위기다. 입지에 따라 흥행 여부가 갈리는 영향도 있지만, 임대 후 우선 분양이 불확실하고 분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10일 인천·안산·화성·의왕·파주·시흥시 6개 지역에 약 1만785가구 규모의 ‘누구나집’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위는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누구나집을 비롯한 주택 공급대책을 발표했다.
누구나집 부지와 공급 가능 호수는 △인천시 검단지구(22만㎡) 4225호 △안산시 반월·시화 청년커뮤니티 주거단지(2만
부동산특위, 수도권 지자체와 공급대책 추진누구나집 2만호 등 이르면 10일 발표 후 9~10월 구체화송영길 "누구나집 문 대통령과 정부 측 이해해…대선 공약 기대"당정 각 TF서 부지 확보해 누구나집 확대…"그린벨트 해제도"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1일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주택 공급대책을 논의했다. 오는 10일과 이달 말에 윤곽을 드러내고
부영그룹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서 ‘부산신항 3ㆍ4단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를 공급한다.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인 부산신항 3ㆍ4단지 사랑으로 부영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높이로 1368가구가 공급된다. 의무 임대 기간이 끝나면 입주자가 우선 분양 전환권을 받는다. 후분양 아파트(건설 공정이 80% 이상 진행된 후에 분양하는 아파트)인 부산
헌법재판소가 시세에 맞춰 전환 가격(임차인이 사는 임대아파트를 분양받는 데 드는 비용)을 구하도록 한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 전환 제도에 합헌 판결을 내렸다. 분양 전환 단지마다 일어나는 법정 다툼에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공공임대주택 임대 기간에 따라 분양 전환 방법을 달리하도록 한 법규가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10년 공공임대주택 임차인
임대의무기간이 10년인 공공건설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격을 5년인 주택과 다른 기준에 따라 산정하도록 한 임대주택법 규칙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구 임대주택법 시행규칙이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A 씨 등이 낸 헌법소원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구 임대주택법 시행규칙은 임대의무기간이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서 공공임대아파트인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에선 잔여 가구 중 원하는 동·호를 골라 계약하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임대 기간은 10년으로, 임대 기간이 끝나면 분양아파트로 전환할 수 있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은 총 3518가구 규모 대단지다. 지하 1층~지상 최고
금호산업 컨소시엄은 18일 경기 파주시에서 탄현면 축현리 탄현축현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탄현축현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엔 지하 3층~지상 25층 높이로 8개 동(棟)이 지어진다. 1057가구 전량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 지원을 받아 지어져 임대료가 시
정부가 부부 공동명의로 임대주택 1채를 등록한 경우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최대 70% 등 양도소득세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앞서 국세청은 부부 공동명의 임대주택 1채에 대해 '각자 0.5채를 가진 것이라 기준에 미달한다'며 양도세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법령 해석을 내려 몇 달 간 논란이 일었고, 이에 상급 기관인 기
등록임대 제도 개편사항을 반영한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이 18일 공포 후 시행되면 등록임대주택 입주자는 보증금과 10년 거주가 보장된다.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주요 개정 사항은 △기존 4년 단기임대 및 8년 아파트 장기매입임대주택 폐지 △신규 등록주택 최소 임대의무기간 8년에서 10년으로 연장 △모든 등록임대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