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오토바이로 남편과 함께 여행 중이던 스페인 국적 여성 인플루언서가 집단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여성은 “인도에 간 것을 후회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남편과 함께 여행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수년간 오토바이를 타고 전 세계를 여행 중인 인플루언서 커플 비센테(63)와 페르난다(
북한에서 한국 드라마를 본 10대 소년 2명이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BBC는 18일(현지시간) 북한에서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10대 소년 2명이 12년 노동형을 선고받는 희귀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상 출처는 탈북민들과 함께 일하는 한국의 SAND 연구소다.
BBC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수백 명의 학생들이 앞을 응시하고 있는 가운
비행 중이던 알래스카항공의 보잉 737맥스 여객기에서 이륙 직후 기체가 뜯겨 나가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승객들은 공중에서 동체 옆면에 큰 구멍이 뚫린 상태에서 공포에 떨어야 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쯤 오리건주 포틀랜드 국제공항을 이륙한 알래스카 항공 12
엘리제궁서 지역 시장 불러 회의 개최 일주일간 폭력 시위로 약 4000명 체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0대 알제리계 소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 사살된 사건을 계기로 일어난 시위가 “정점은 지났다”고 말하며 “손상된 인프라 재건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4일(현지시간) 프랑스24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일주일 동안의 시위로 피해를 본
미국 전역서 5500만 명 폭염주의보·경보 대상21, 23일 폭염으로 인한 사망 사고 발생고기압 열돔 현상이 폭염의 원인텍사스주 전력 수요 급증
미국 텍사스주의 이례적인 폭염이 남부와 중부 전역으로 퍼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43도를 웃도는 폭염이 다음 달 4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뉴욕타임스(NYT)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전북 익산에서 호기심에 영화관 엘리베이터에 불을 낸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20일 영화관 엘리베이터에 불을 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10대 A 군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군은 19일 오후 2시 15분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영화관 엘리베이터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전단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불은 건
일본 대중음악계의 신으로 불리는 쟈니 키타가와 쟈니스 사무소 대표가 생전에 10대 소년들을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7일(현지시각) BBC는 ‘미성년 성 착취 폭로에도 여전히 존경받는 일본 J-POP 거물, 쟈니 키타가와’라는 제목으로 쟈니가 일본 최대 연예기획사 쟈니스를 운영하면서 자행한 만행들을 소개했다.
쟈니스 사무소는 올해로 설립 61
시리아 사망자 집계는 수일째 업데이트 안 돼튀르키예 당국 “19일 저녁 수색 작업 대부분 종료”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지진이 발생한 지 13일째인 18일(현지시간) 사망자가 4만6000명을 넘어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 사망자가 4만6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리아
튀르키예에서 규모 7.8 강진이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났다. 사상자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구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은 지진 잔해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AP통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최대 일주일 정도로 예상하면서도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 어떻게 깔려 있는지, 날씨는 어떤지에 달렸다고 말한다. 메사추세츠 종합
미국 루이비통 매장에서 가방을 훔쳐 달아나려던 10대 소년이 투명 통유리창을 출구로 오인해 돌진한 사건이 벌어졌다.
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워싱턴주 밸뷰에 있는 한 루이비통 매장에서 1만8000달러(약 2500만 원) 상당의 가방을 훔쳐 달아나려던 10대 A군이 유리창에 머리를 박고 실신했다. 투명한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서 온 불법 이민자들“밀입국 알선하는 범죄 카르텔”에 희생된 것으로 보여
고온으로 과열된 트레일러에 숨어 미국으로 밀입국하다 사망한 사람이 51명으로 늘었다.
2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전날 텍사스주 남부의 샌안토니오에서 발견된 밀입국 트레일러가 고온의 날씨로 과열돼 열사병 등으로 사망한 사람이 51명으로 늘고 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 10대 소년 때문에 머리를 싸맸다.
온라인 매체 프로토콜은 29일 머스크가 자신의 전용기 이착륙 정보를 추적해 공개하는 한 소년 때문에 보안상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두 사람이 주고 받은 쪽지 내용을 공개했다.
프로토콜에 따르면 머스크는 작년 가을 잭 스위니라는 19세 소년에게 자신의 전용기 이착륙 정보를 공
“25만 달러 모자라면 50만 달러라도 주겠다”돈 주고 아이 구매하려 한 미국 40대 여성 체포
미국 텍사스에서 다른 엄마의 아이를 50만 달러(약 6억 원)에 사겠다고 위협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주 경찰은 49세 리베카 러넷 테일러를 3급 중범죄인 아동 매매 혐의로 체포했다
10명 이상의 아동을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탈옥한 남성이 군중에게 맞아 사망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 매체는 연쇄 살인 혐의를 받는 케냐 남성 마스틴 밀리모 완잘라(20)가 재판 출석을 앞두고 나이로비 경찰서 유치장을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완잘라는 지난 7월 나이로비 외곽 카베티에서 10대 소년 2명을 살해하고 유
미국의 10대 소년이 일가족을 살해하고 이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윌리엄 퀸스 콜번(15)이 자신의 부모와 여동생, 반려견 2마리를 살해했다.
콜번은 아버지 벅 콜번(63), 어머니 야나(53), 여동생 엠마(13)와 반려견
또래 여학생 성추행·촬영한 10대…법원 소년부 송치
또래 여학생을 여러 차례 추행하고 이를 촬영한 10대가 법원 소년부에 송치됐습니다.
25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중학생 A군을 인천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5월경 인천시 부평구 지하상가 등지에서 인터넷 게임으로 알게 된 중학생 B양을
영국에서 5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남성이 평소 여성혐오적 가치관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잉글랜드 남서부 데번주의 플리머스에서는 제이크 데이비슨(22)이 5명을 총기 살해하는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졌다.
데이비슨은 가장 먼저 자신의 어머니를 먼저 총격한 뒤 밖으로 나와 소피 마틴(3)과 그녀의 아버지 리 마틴(43)을
미국의 10대 소년이 ‘기절 챌린지(blackout challenge)’에 도전했다가 사망했다.
20일(현지시각) 미국 CBS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8일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사는 한 12세 소년이 틱톡에서 유행하고 있는 기절 챌린지에 참여했다가 목숨을 잃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소년은 발견 즉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몇 시
"내가 오늘 거리로 나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민주주의를 되찾지 못할 거예요. 여보 미안해요."
올해로 25살인 칫 민 뚜가 11일 미얀마 군사정권의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하기 전 아내에게 한 마지막 말이었다. 재활용품을 수집하던 그는 이날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민주화 시위에 참가하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가 진압군의 총탄에 목숨을 잃었다. 칫 민
시위 참가자 3명·자경단원 1명 등 사망앤드루스 유엔 특별보고관 “추가 인명피해에 진저리”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 반대 시위대에 무력 진압을 자행해 지금까지 시민 4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국제사회는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간) 미얀마 매체인 이라와디에 따르면 전날 밤 기준 쿠데타 규탄 시위 참가자 3명과 자경단원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