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尹 대통령이 만들어 준 인형"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이 사태(12.3 비상계엄 및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까지 오게 된 게 누구 책임인가. 한동훈 책임"이라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직격했다.
홍 시장은 이날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여당 대표가 됐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대통령하고 어떤 식으로든 협력해서 힘을 모아 갔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을 보수라고 불러주지만 지금은 거의 범죄 집단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9일 MBC ‘백분토론’에 나와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위헌의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세력을 비호하고 같이 몰려다니는 게 보수 정당이라고 할 수 있나”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일론 머스크도 ‘나는 원래 자리에 있었는데 세상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특정 방송이 자신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씌우려는 것 같다며 비판하는 과정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언론유착 의혹을 말하자, 이준석 의원은 “경거망동하지 말라”며 반박했다.
이 대표는 19일 밤 MBC 100분 토론에 나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일에 대해 “
비상계엄 후폭풍 속에서 MBC가 ‘100분 토론’을 특별 편성했다.
4일 MBC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0분 시사교양 프로그램 ‘100분 토론’이 긴급 편성됐다.
이날 방송은 ‘45년 만의 계엄, ‘탄핵’ 급물살’ 편으로 꾸며져 전날 발생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또 해제에 대해 면밀한 대화를 나눈다.
토론에는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시의회에서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것과 관련해 “우리가 어떤 선진국이 될 것인가에 대한 작은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조 교육감은 서울 동작구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진행된 ‘학부모 100인 100분 토론회’에서 “혐오나 증오 같은 문제나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같은 흐름은 전세계에 있지만, 우리는 다른 길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임원 100여명과 만나 10년간의 서울 교육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24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부모 100인 100분 토론회’를 오는 26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교육 혁신을 향한 10년, 내 삶을 바꾼 서울 교육 정책’을 주제로
손석희(67) 앵커가 MBC 시사 교양국과 손잡고 진행자로 돌아온다.
MBC는 19일 “손석희 앵커와 새 시사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 아직은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
손석희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100분 토론'을 비롯해 '뉴스데스크' '시선집중' 등을 진행했다. 2013년 JTBC 보도 부문 사장으로 취임해 '뉴스룸' 앵커를 맡았
DJ 배철수가 손석희 전 JTBC 사장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배철수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시간”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배철수가 식당에서 손석희와 식사하고, 나란히 의자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손석희 전 사장은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FM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
국내 의사의 평균 연봉이 고소득 전문직인 변호사·회계사보다 2.3배 더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 의사의 연봉은 2억 원대 중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다.
23일 뉴스1이 인용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종합병원 봉직의(월급 의사)의 평균 임금 소득은 19만5463달러(약 2억6000만 원)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는 등 ‘의료 파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계 인사들의 잇따른 막말이 논란을 빚고 있다.
22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된 서울시의사회의 제2차 ‘의대 정원 증원·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에서는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을 성폭력 등 ‘데이트폭력’에 빗댄 발언이 나왔다
정부가 집단 사직한 전공의에 대한 ‘구속수사’ 가능성까지 언급하자, 의사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전공의 복귀를 위한 정부의 경고가 오히려 갈등에 기름을 부은 양상이다. 전국의 수련병원의 인력 공백 사태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사흘째인 22일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언론홍보위원장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브리핑
의대 정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 의료단체인이 방송에 출연해 “반에서 20~30등 하는 의사를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100분토론’에서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지역의사제에서 성적 낮은 학생을 뽑아 의무근무 시키면 근로 의욕도 떨어질 것이다. 그 의사한테 진료받고 싶겠나”라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가 ‘의사가 부족하기 때문에 연봉이 높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 의대 증원을 통해 의사들의 수입을 낮추면 의대 쏠림 현상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20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의대 증원 관련 토론을 벌였다.
이날 김 교수는 ‘의사가 부족하지 않다’는 취지의 상대측 의견에 반박
‘마왕’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지 9년이 지났다.
고(故) 신해철과 함께 N.EX.T로 활동했던 기타리스트 정기송이 신해철을 기리고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로하기 위해 JTBC예능 ‘싱어게인’에 출연한 김진웅과 N.EX.T-D를 결성했다. N.EX.T-D는 27일에 신해철의 명곡 ‘민물장어의 꿈’을 재해석해 발매할 예정이다.
가수, DJ, 논객 등
손석희 전 앵커가 JTBC를 퇴사했다. MBC에서 JTBC로 거처를 옮긴 지 10년 만이다.
JTBC 측은 13일 “손석희 전 앵커가 최근 퇴사했다. 이미 사직 처리로 완료된 상태다”라고 말했다.
손 전 앵커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해 MBC 간판 앵커로 활약했다. MBC 표준FM ‘시선집중’과 ‘100분 토론’을 오랫동안 진행하면
‘비명계’ 박광온, 결선투표 없이 당선친낙계 인사...당내 계파 균형 역할 예상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비명(비이재명)계 박광온 의원(3선·경기 수원정)이 선출됐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재석 의원 169명 중 과반의 지지를 받아 결선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모든 의원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당 상임고문 해촉에 대해 “김기현 대표가 했을 리 없다”며 대통령실 개입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 전 대표는 1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날 홍 시장의 상임고문직 해촉과 관련, “상임고문은 명예직에 가까운, 당대표에게 자문하는 기구”라며 “홍 시장이 당대표도 두 번 지내고 대선
홍준표, 김기현 겨냥 “무슨 약점 잡힌 건가?” 김기현 “당과 당원 명예 실추...홍준표, 엄중 경고”당 일각 ‘중앙정치 복귀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 분분
홍준표 대구시장의 행보가 갈수록 거침이 없다. 평소 직설적인 말로 지지자들의 호응을 끌어내는 홍 시장 별칭 그대로 ‘홍카콜라’스러운 모습이지만, 최근에는 “과하다”는 말이 정치권 곳곳에서 들린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소통, 토론 부족 비판에 대해 “정치 초보 대통령을 뽑아 놓고 노련한 삼김(三金) 정치와 같은 대화와 토론, 타협을 해달라는 것은 난센스”라고 9일 밝혔다.
홍 시장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이날 밤 MBC ‘100분 토론 1000회 특집’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 집권 1년 평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검찰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4년 만에 토론 맞대결을 펼친다.
9일 1000회를 맞는 MBC ‘100분 토론’에는 홍 시장과 유 전 이사장이 패널로 출연한다. 두 사람의 토론은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홍 시장은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출연 사실을 알리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