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이 훈련 도중 입은 부상으로 23일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 불참하게 됐다. 대신 남자 500m 부문에서 은메달을 땄떤 차민규가 출전한다.
대한체육회는 22일 "모태범이 이날 오전 훈련 도중 넘어져 허리와 왼쪽 무릎을 다쳤다"며 "예비 명단에 있던 차민규가 1000m에 대신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차민규는 23일...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1000m 결선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특히 한국 선수단은 이날 쇼트트랙 경기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슈퍼 골든데이'가 실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쇼트트랙 남자 500m에는 임효준, 서이라, 황대헌이 모두 조 1위로 준준결승에 안착했고, 여자 1000m에서도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이 나란히 조 1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쇼트트랙...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부터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남자 500m와 5000m 계주, 여자 1000m 결선에 출전한다.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싹쓸이에 도전하는 가운데 최소 2개 이상은 따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에는 임효준, 황대헌, 서이라, 김도겸, 곽윤기가 금빛 레이스를...
판커신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박승희에게 여러 차례 손을 뻗어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인 전현무도 당시 자신의 SNS에 "무엇보다 대단한 건 저 어린 선수들의 정신력! 온갖 부담감과 압박을 이겨내고 당당히 실력을 입증한 박승희 심석희 축하해요!"라며 "판커신은 막판에 박승희 선수에게 할 말이 있었나요? 급하게...
앞서 쇼트트랙 1000m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그는 레이스 중반 선두로 치고나가며 그대로 1위를 차지했다. 기록은 40초438이다.
다음조로 나선 이번 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은 2위와 큰 격차를 벌리며 40초418을 기록해 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형들의 경기를 지켜본 '막내' 황대헌은 7조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그는 경기 시작부터 선두를 차지하며 뒷...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서 우리 선수 전원이 조 선두를 차지하며 준준결승에 올랐다.
20일 오후 7시부터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서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 등 우리나라 선수 전원이 준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앞서 500m와 1500m 예선서 모두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던 심석희는 예선 1조에서...
이날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과 남자 500m 예선 경기도 함께 펼쳐진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는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이, 남자 500m 예선에는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이 출전한다.
이 중 쇼트트랙 남여 15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과 임효준은 대회 2관왕을 향한 행보에 나선다. 최민정은 이날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1000m...
당시 동계체전에서 500m, 1000m를 석권한 이상화는 중학교 3학년부터 지금까지 태극마크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첫 출전한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5위에 오른 이상화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권에 이름을 올리며 기량을 쌓았다.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빙속 여제’로...
공개된 영상 속 김준호는 쇼트트랙 경기를 시청하던 도중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까지 진출한 '헝가리 윙크남' 산도르 리우 샤오린의 제스처를 따라하며 "요정도? 요정도!"라는 말과 함께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산도르 리우 샤오린은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헝가리 윙크남'으로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선수다. 레이스 직전...
이상화는 둘의 대화에 대해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같은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라고 말했다”며 “1000m와 1500m에서도 뛰는 점도 ‘리스펙트’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국제대회에서 자주 대하면서 친해진 두 사람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고다이라는 2007년 한국에 놀러와 함께 찜질방을 가기도 했다. 한번은 이상화가 서울에서 열린 월드컵...
김선태 감독은 전날 여자 1500m, 남자 1000m 경기를 치른 개인전 출전 선수들에게 피로가 쌓였다고 판단해 휴식을 부여했다.
그러나 심석희는 훈련을 자처했다. 심석희는 전날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500m 예선전에서 경기 도중 넘어지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그는 주종목에서 메달에 도전조차 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한 채 남은 여자 1000m와 3000m...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여러분의 몸짓 하나하나에 국민은 함께 긴장하고 함께 질주할 것"이라며”고 글을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강릉 아이스 아레나를 찾아 쇼트트랙 여자 1500mㆍ남자 1000m 경기를 관람했다. 이 경기에서 최민정 선수가 금메달을, 서이라 선수가 동메달을 땄다.
한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9일째인 17일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최민정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남자 1000m에서 서이라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금 3, 동 2개로 메달 순위 9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10일째인 18일에도 메달을 향한 선수들의 도전이 이어진다.
특히 한국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경기가 치러진다. 바로 '빙속 여제...
서이라(화성시청)이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넘어졌음에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같이 출전했던 임효준(한국체대)는 메달권 밖에 머물렀다.
서이라는 17일 밤 강릉아이스아레나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1분31초619로 결승선을 통과해 3위를 기록했다.
금메달은 사무엘 지라드(캐나다), 은메달은 존 헨리 크루거(미국)가...
임효준(한국체대)과 서이라(화성시청)이 남자 쇼트트랙 10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같은 조에 편성됐던 황대헌(부흥고)는 실격했다.
서이라와 임효준 1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각각 1분24초053, 1분24초095의 기록으로 골인했다. 이 둘은 1,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결승점에서 넘어진...
여자는 1500m, 남자는 1000m 종목이다. 여자 1500m는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한 번에 진행한다. 남자 1000m는 준준결승부터 시작한다.
여자 대표팀은 최근 중국에 내줬던 1000m 왕좌를 되찾겠다는 각오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직전 두 대회였던 2010년 밴쿠버 올림픽과 2014년 소치 올림픽의 금메달은 중국의 저우양에게 돌아갔다.
특히 15일 쇼트트랙...
박승희는 14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1000m 경기에서 1분16초11의 기록으로 전체 31명 중 16위를 차지했다.
지난 밴쿠버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 대표로 경기에 나섰던 박승희는 이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올림픽을 준비해왔다.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던 박승희에게...
노진규의 16년지기 박승희 역시 14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를 마친 뒤 "(노)진규가 나에게 정말 많은 응원을 해줬다"며 "하늘에서 응원을 해줬을 것 같아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30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이자 안현수의 뒤를 이을 에이스로 불렸던 그가 떠난 지 2년이 돼 가지만, 평창 곳곳엔 그와 함께 뛰는 선수들로 가득하다.
“나는 포장된 길 위로 걷고 싶지 않다.”
‘빙속여제’ 이상화(30)의 최대 라이벌인 고다이라 나오(32ㆍ일본)가 지난해 12월 10일 올림픽 개인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예선에서 세계 기록(1분12초09)을 갈아치운 뒤 남긴 말이다.
14일 오후 7시 ‘2018 평창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격을 앞둔 고다이라에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고다이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