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철거작업은 민간특수목적법인 인천모노레일(주)이 담당하며, 현재 월미공원역 선로에 있는 차량들을 지상 10m 아래 트레일러에 실어 충북 증평 차량제작기지로 옮긴다.
총 10대 중 1대는 이미 옮겨졌고, 나머지는 이달 안에 모두 철거된다. 인천교통공사는 차량처리 방법에 대해 전시와 폐기처분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관리비와 세금 낭비를 우려해...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다이빙 남자 싱크로나이즈 10m 플랫폼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영국 토마스 데일리 선수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라는 트윗과 함께 기이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물 색깔이 한 쪽은 파란색, 한 쪽은 초록색인 다이빙 경기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올림픽의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 10m 플랫폼에...
진종오는 7일 열렸던 10m 공기 권총 경기에서도 같은 반지를 착용해 특별한 의미가 있는 반지임을 암시했다.
한편 한국 선수단 주장이기도 한 진종오는 올림픽 개인전 종목 3연패 쾌거를 이루며, 주 종목 부진에 빠져 침체됐던 올림픽 선수단 분위기에 반전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m 공기권총(206.0점·2015년 4월 12일)과 50m 권총(200.7점·2013년 7월 7일)의 세계기록을 모두 진종오가 갖고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그는 한국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3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진종오가 사격에 입문한 것은 강원사대부속고 1학년 때인 1995년이다. 어렸을 때부터 장난감 총을...
그는 2008년 베이징(50m 권총), 2012년 런던(10m 공기권총·50m 권총)에 이어 리우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는 9번째 격발에 6.6점을 쏘며 무너지는 듯했다. 그는 탈락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중반이후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10점이상을 꾸준히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는 또 우리나라가 1948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이후 올림픽 3연패를...
진종오는 또 우리나라가 1948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이후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그는 2008년 베이징에서 50m 권총 금메달, 2012년 런던에서는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아울러 진종오는 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8월 10일 일정
△오후 9시 : 사격 남자 50m 권총 (진종오, 한승우 출전)
10m 공기권총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친 진종오가 주종목 50m 공기권총 종목에 출전해 명예회복에 나선다. 진종오는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면 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다.
△오후 9시 35분 : 펜싱 여자 플뢰레 (전희숙 출전)
사브르, 에페에 이어 여자 펜싱의 마지막...
예전에는 보통 1시간 반 정도에 연습을 끝냈지만 요즘은 5시간 정도 하는데 꿈에서도 퍼트 연습을 할 정도”라며 “특히 10m 이상의 롱 퍼트 연습을 매일 1시간 씩 하며 거리감을 익혔던 것이 이번 대회에서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던 비결” 이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사실 황경준의 우승뒤에는 그의 부친인 황진식(47) 씨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회사원인 황...
(진)종오 오빠가 항상 1등으로 대회를 시작하니 나는 마음 편하게 쏠 수 있었었는데, 이번에는 오빠가 나보다 (메달 따는 경기 일정이) 뒤로 가니 뭔가 허전했다”고 털어놓았다.
앞서 진종오는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5위에 그쳤다. 그는 11일 50m 권총에 출전한다.
본선은 완사와 급사로 나뉘어서 치러졌다. 김장미는 완사를 20위로 마치면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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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공기권총 10m에서는 13위로 예선 탈락했다. 올림픽 무대가 힘겨워 보였으나 25m 권총 예선에서 591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나섰다.
결승에서는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천잉(중국)에게 역전을 허용했지만 끝내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섰다. 여갑순 이후 한국 여자 사격 20년 만에 금메달이었다.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사격은 기대를 모았던...
사격은 진종오가 대회 첫날 10m 공기권총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5위에 머물렀다. 유도 역시 남자 60㎏급 김원진, 66㎏급 안바울, 73㎏급 안창림 등 가운데 금메달이 1개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은메달 1개를 따는데 그쳤다.
펜싱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효자 종목...
올림픽 사격대표팀 김현준(24·IBK기업은행), 정지근(26·경기도청) 선수가 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현준, 정지근은 8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11위(624.4점), 38위(618.7점)에 그쳤다. 결선에는 본선 성적 상위 8명만 진출한다.
김현준은 마지막까지 선전하며 결선 진출의 희망을...
올림픽 여자 사격 국가대표팀 곽정혜(30·IBK기업은행), 김민정(19·KB국민은행)이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곽정혜와 김민정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각각 15위(380점), 18위(380점)에 올라 결선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본선 성적 상위 8명만 결선에서 메달을 놓고...
베트남의 호앙 쑤안 빈은 7일(한국시간)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올림픽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02.5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의 ‘총잡이’ 진종오가 5위에 그친 종목이다.
베트남팀을 지도한 박충건 감독은 한국 국가대표 후보팀 전담 감독, 경북체육회 감독 등을 지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에는 베트남 사격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다.
베트남...
베트남의 호앙 쑤안 빈(42)은 7일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올림픽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02.5점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베트남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 태권도 팀을 지도한 감독은 바로 한국인 박충건(50) 감독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베트남 사격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아쉽게 진종오(37·KT)는 5위에 그쳤다.
올림픽 첫 금메달의 영광은 미국의 사격선수 트래셔에게 돌아갔다.
트래셔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08.0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자 10m 공기소총은 이번 대회 첫날 첫 경기로 치러졌다. 이번 올림픽에는 28개 종목에 금메달 306개가 걸려 있다.
공기소총 선수 박해미(26·우리은행), 김은혜(29·IBK기업은행)가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박해미와 김은혜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각각 19위(414.4점), 36위(410.8점)를 기록하면서 결선에 진출하지 못하게 됐다.
중국의 두리가 420.7점을 기록해 1위로...
미국 국무장관 등과 함께 귀빈으로 행사를 관람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한국 대표팀의 입장 순서에 환한 미소와 크게 손을 흔들며 반겼다.
한편 한국은 대회 첫날인 6일에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하는 진종오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양궁 남자 단체전, 유도 남자 60㎏급 김원진, 펜싱 여자 에페 신아람 등에서도 승전보를 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 첫 금메달은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에서 나온다. 한국 시간으로 6일 밤 11시쯤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김은혜, 박해미가 출전한다.
한국은 대회 첫날인 6일에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하는 진종오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양궁 남자 단체전, 유도 남자 60㎏급 김원진, 펜싱 여자 에페 신아람 등에서도 승전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