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장중 상승 폭을 늘리고 있다.
12일 오후 9시 2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82포인트(p)(1.45%) 상승한 2574.42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과 달리 개인은 순매도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92억 원, 890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은 2915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속(3.17%
고려아연이 보유 중이던 한화 지분을 한화에너지에 매각한 것과 관련해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주주대표소송에 나섰다.
5일 영풍·MBK 측은 고려아연이 보유한 한화 지분을 한화에너지에 헐값에 처분해 회사와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쳤다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에 책임을 묻는 주주대표소송 제기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풍·MBK는 이날
그로쓰리서치는 4일 선진뷰티사이언스에 대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미국 전용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준공 완료한 후 바로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소재 제조 및 판매, 제조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브랜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자외선 차단 소재, 마이크로비드 소재 등이 주요
배우 이지아가 조부의 친일파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이지아(본명 김지아)는 2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 시간 고민하며 조심스러웠지만, 이제라도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어렵지만, 용기를 내 말씀드린다"며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이지아 친부 김 모 씨가 자신의
산업부,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 지원기업 모집 공고전년 대비 예산 500억 원 증액…1~2% 저금리 대출
정부가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당 최대 110억 원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시설투자·운영자금에 대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1500억 원 규모의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 지원기업 모
유안타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중립(Hold)’으로, 목표주가는 기존 48만 원에서 32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0만9500원이다.
10일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6099억 원, 영업이익 434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2월 1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클래스101·시나몬·마코빌 등이다.
◇클래스101
올인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기반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35억 원 규모 투자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150억 원 투자에 이은 브릿지 투자로, 누적 투자액은 약 825억 원이다. 스트롱벤처스는 초기 성장 단계
아모레·LG생건 해외 화장품 사업 매출 호조올해 북미·중국 성장이 해외 매출 견인
국내 화장품업계 투톱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그간 부진했던 화장품 사업이 반등에 성공하며 모처럼 웃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좀처럼 회복이 어려웠던 서구권과 중국 해외 시장에서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이 이번 호실적을 견인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
빗썸이 이마트24와 함께 양사 창립 11주년을 맞아 ‘11살맞이 연합 생일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빗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2월 한 달 동안 ‘생파 참석자(이벤트 참여자)’에 총 110억 원 규모의 랜덤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램덤 쿠폰은 최소 1000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원화 포인트를 무작위로 지급한다.
이용자들은 행사
상상인증권은 22일 딥노이드에 대해 의료 인공지능(AI) 성장 기대가 큰 만큼, 동사에 대해서도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에서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딥노이드는 AI 기반 영상판독 솔루션 기술로 의료(병원), 보안(공항/항만), 정보기술(IT) 제조업 검사장비 솔루션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돼 있어 기업 안정성이
기술보증기금은 인천광역시와 체결한 ‘기술중소기업 보증지원 협약’에 따라 올해 4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은 양 기관이 인천 지역 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과 기술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년 대비 100억 원 증가한 4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1월 3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채널코퍼레이션, 베스트이노베이션, 잇그린, 210컴퍼니 등이다.
◇채널코퍼레이션
올인원 인공지능(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은 1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투자사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의 주도로 라구나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자인 알토스벤처스가 참여했다.
채널톡은 AI 챗봇
국내 증시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82포인트(p)(1.31%) 상승한 2529.6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11억 원, 110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개인은 1178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지수는 15일(현지시각)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
이른바 ‘영리치’(Young Rich)로 불리는 20·30대 젊은 자산가들이 서울 초고가 주택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자산가들의 양도는 물론이고 가상화폐나 주식 등 단기간에 큰돈을 벌어들인 이들이 부동산으로 자산을 불려 나가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101㎡(이하 전용면적)
작년 1위 '도봉' 227억 원...13위서 '껑충'3년간 총액서 강북 자치구들 상위권 차지중구, 종로, 용산, 마포, 금천 하위권"평가 등 사후 관리 부족 문제"
연간 예산 규모가 5000억 원에 달하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을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받은 자치구는 중랑구로 분석됐다. 꼴찌는 중구로, 특교금 격차가 약 320억 원에 달했다. 서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