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마을회관에서 마을회(수망리, 신흥1리, 위미3리, 하례2리), 제이원윈드파워와 ‘제주 수망 마을 풍력 발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수망 마을 풍력 발전사업은 4개 마을에서 공동으로 참여해 11MW 용량의 풍력발전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300억 원이며 2024년 상반기 준공을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선급인 DNV GL과 '대용량 부유식 해상풍력 설계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전 세계적으로 해상풍력에 관한 기술 인증 및 표준화를 이끄는 DNV GL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대형 해상풍력 부유체(플로터) 설계를 위한 요소기술, 디지털 트윈 기반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은 지난 2일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0 ‘태양광 대여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태양광 대여사업이란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소비자가 초기 투자금 없이 대여사업자에게 매월 일정 대여료를 지급하고, 대여사업자는 그동안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치ㆍ운영ㆍ관리를 맡는 사업이다.
한국남동발전이 인도네시아 석탄화력발전소 운영정비(O&M) 사업을 수주했다.
남동발전은 9일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등과 함께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섬에 건설 예정인 '팔루-3(Palu-3) 석탄화력발전소 O&M'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규모는 4500만 달러(약 540억 원)다.
남동발전 측은 “총 5개의 컨소시엄이 경쟁한 이번 입찰사업에서
한화에너지가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연계형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새만금 경제자유구역에 구축한다.
한화에너지는 새만금 경제자유구역내 한·중경제협력단지의 1호 투자자인 씨엔피브이파워코리아 주식회사와 새만금 햇빛누리 발전소 연계형 ESS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체 사업 규모는 167억 원이며 내달 준공될 예정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태양광 모듈업체 한솔테크닉스에 24MW 규모의 태양전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싱가포르 기업 플렉트로닉스와 2년간 800MW의 태양전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한 달만에 이뤄진 계약이다. 최근 6개월간 신성솔라에너지는 장기계약 물량 외에 수시 계약을 통해서도 독일과 캐나다 업체에 11MW 이상의 태양전지를 납
신성솔라에너지가 국내외 기업들과 연이어 태양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공급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는 8일 공시를 통해 태양광 모듈을 제조하는 한솔테크닉스와 24MW의 태양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기간은 체결일부터 2016년 12월까지이며 고효율 태양전지를 공급 할 계획이다.
최근 태양광
“태양광 산업은 특성상 규제가 많고, 사업 개발권 획득을 위해 해당 국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데 사업을 이끌어 온 김승연 회장의 부재로 동력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는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회복기에 접어든 태양광 시장 선점 기회를 상실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
한국수력원자력이 6일 전남 영광군 영광원자력발전소에서 영광태양광 11MW급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영광태양광 설비는 한수원이 영광원자력발전소 부지에 총 사업비 약 300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착공, 최근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영광태양광 설비는 앞으로 매년 1만4300M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영광군 전체 약 2만6000가구의 20%가 사용할 수
단성일렉트론이 총 600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단성일렉트론 관계자는 "자회사 디에스솔라가 인도 뭄바이주식시장 상장사인 ENTEGRA LIMITED와 지난 3월 1차로 250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납품관련 MOU를 체결한데 이어 2차로 350억원 총600억원(11Mw)규모의 제품을 내년 6월까지 납품하기로 MOU
대성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가 지식경제부로부터 '200㎾급 타워형 태양열 발전시스템 개발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구도시가스는 디아이씨, 씨엠에스테크, 맥테크 등 3개 참여기업과 함께 에너지기술연구원을 위탁 연구기관으로 삼아 태양열 발전 기술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총 116억원(정부출
지난 3년간 국내에 설치된 태양광설비 용량이 55%, 풍력설비 용량이 114%의 연평균 증가율을 나타내,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보급 활성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 신재생에너지센터는 2003년 ‘제2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기본계획’(이하 제2차 기본계획) 수립이후 신재생에너지 발전 부문의 성과를 분석한 자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