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들의 2016 회계연도 2분기 어닝시즌이 이번 주부터 본격화된다. 하지만 시장의 전망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지난 2분기 금융시장의 변동성 파고에 엔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수출 기업을 비롯해 일본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불가피했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라고 2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지난 6월 마감한 회계연도 2분기
일본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라는 두 가지 바주카포를 쏘아 올려 그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파로 고공행진하고 있는 엔화 값이 조만간 약세장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끄는 연립여당이 7.10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엔화 환율 흐름은 이미 한 차례 바뀐 상황이다. 참의원 선거 압승으로 아베
국제유가가 약 11개월 만에 배럴당 50달러대로 뛰면서 휘발유 가격도 덩달아 뛰고 있다.
일본 자원에너지청은 지난 6일 시점의 보통 휘발유 매장가격(전국 평균)이 전주 대비 2.6엔 오른 ℓ당 122.5엔이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는 연중 최고치이자 휘발유 매장가격이 120엔대로 올라선 건 약 5개월 만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아시아 유가의
“올들어 (경영의) 난류가 크게 바뀌었다...의지가 시험받는 해가 될 것이다”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사장은 11일(현지시간) 작년도 실적과 올해 실적 전망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엔고(주요 통화에 대한 엔화 가치 상승)’를 염두에 둔 비장한 발언을 잇따라 쏟아냈다. 도요다 사장은 “지금까지는 몇 년간 순풍에 돛 단 듯했으나 그 바람이 멈춤으로써 우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시장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적 전망을 내놨다.
도요타는 11일(현지시간) 내년 3월 끝나는 2016 회계연도 영업이익(미국 회계기준) 전망치를 전년 대비 40% 감소한 1조7000억 엔(약 18조2682억원)으로 잡았다. 동일본 대지진과 태국 홍수의 영향을 받은 2011년 이후 5년 만에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셈이다. 같은 기간의
가파른 엔고로 일본 기업들의 실적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가 현재의 106엔대를 유지하면 일본 주요 수출기업의 영업이익이 총 1조 엔(약 11조원) 이상 증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도요타자동차와 고마쓰 등 일본 주요 수출 기업 25개사의 엔화 환율과 연결 영업이익 전망을 종합
일본증시가 심상치않다. 아베 신조 정부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에 힘입어 질주하던 일본증시가 올들어 유난스러운 엔화 강세와 계속되는 주가 하락으로 지난해와 상반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로 인해 주가 상승으로 경기 회복을 꾀하던 아베노믹스 랠리에 제동이 걸렸다는 분석이다.
3월의 마지막 날 일본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0엔 하락한 1만6758엔
일본증시가 8일(현지시간) 5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가 지난 5일에 이어 2거래일째 강세를 보이면서 엔화 가치가 떨어진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 상승한 1만7004.30으로, 토픽스지수는 0.84% 오른 1380.41로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가 지난 5일 발표한 지난달 비농업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3일(현지시간) 오전 도쿄도내에서 강연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은행이 지난달 29일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도입키로 했다고 발표한 후 처음 있는 공식석상인 만큼 일본 금융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강연을 하
도쿄외환시장에서 28일(현지시간) 일본 엔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경제 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7% 상승한 120.42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2.19엔으로 0.17%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6% 오른 1.0978
최근 기록적인 약세를 보였던 일본 엔화 가치가 내년 달러를 제치고 주요 통화 중 가장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대형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와 모건스탠리는 엔화가 지난 4년간 40%에 달하는 하락세를 마감하고 내년 주요 통화를 능가하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 증가세
경영 위기에 빠진 일본 가전업체 샤프가 사원들에게 자사 제품 구입을 호소하는 ‘눈물의 캠페인’을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샤프는 18일(현지시간) 사원들에게 보낸 통지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까지 ‘샤프 제품 애용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같은 캠페인은 과거 산요전기가 2004~2005년에 경영난을 극복하고자 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가 개막한 가운데 유럽 주요 자동차업체 경영진의 중국 자동차시장에 대한 전망, 전기자동차와 무인차 등 자동차 기술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17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소개했다.
◇ 중국시장 내년에는 살아난다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중국시장이 자동차업계 최대 관심사
일본증시는 14일(현지시간) 1만8000선이 무너지며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휴대전화 요금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이동통신관련주가 급락하며 지수 전체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국제유가 하락, 엔화 강세도 증시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 하락한 1만7965.70
일본증시는 9일(현지시간) 폭등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 폭등한 1만8770.51로, 토픽스지수는 6.40% 급등한 1507.37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닛케이지수는 지난 2008년 10월30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전날 중국 수출 부진에 하락했던 일본증시는 이날 1.9% 급등세로 개장한 이후 줄곧 가
도쿄외환시장에서 9일(현지시간) 일본 엔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 이어 일본증시도 급등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3% 상승한 120.33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
일본증시는 27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4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한 미국증시의 영향이 컸다. 이에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1% 상승한 1만8574.44로, 토픽스지수는 1.45% 오른 1500.41로 거래를 각각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중국증시를 예의주시하면서 미국증시 급등이란 호재에 더 반응하는 분위기였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세계적인 주가 하락 여파로 일본의 개인 FX 투자자, 이른바 ‘와타나베 부인’도 타격을 입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와타나베 부인들은 일본에서 낮은 금리로 엔화를 빌려 외화로 환전한 뒤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나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같은 해외의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이들은 글로벌 외환시장을 움직이는 큰 손으로서 프로 딜러들
도쿄외환시장에서 10일(현지시간) 유로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것이 유로화에 호재로 작용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1% 상승한 121.84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53% 오른 1.10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
도쿄외환시장에서 9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전날 급락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중국증시가 이날 반등에 성공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 수요가 줄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1% 상승한 121.20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1% 오른 1.10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