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최대 피해자를 발생해 아직까지 폐쇄중인 삼성서울병원이 이달 격리 해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브리핑에서 "20일쯤 격리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의 권덕철 총괄반장은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를 언제 해제할지 기초 자료를 검토하고 논의중이다"며 "삼성서울병원에서 자가격리된 의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1주일째 나오지 않았으며 새로운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2일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총 환자수가 전날과 같은 1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메르스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주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투병 중이던 환자 가운데 58번 환자(55)와
보건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부분폐쇄를 종료 시점을 기한 없이 연장키로 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당초 24일까지였던 부분폐쇄 기간은 즉각대응팀에서 별도 종료 결정이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종료기간 없이 연장된 상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당초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 기간이 연장된다.
방역당국과 삼성서울병원 등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당초 24일까지 예정됐던 부분폐쇄 기간을 더 늦추기로 했다. 부분폐쇄 기간을 언제까지로 연장할지는 방역당국이 추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방역당국과 병원 측은 당초 이 병원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55)로 인한 메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굼긍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 환자의 병원 방문일은 같은 병원 이송요원으로 '슈퍼 전파자(super spreader)'가 될 우려가 큰 137번 환자(55)의 병원 근무 시점과 겹쳐 137번 환자를 통한 첫번째 감염 사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23일 보건복지부 중앙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 추세가 며칠째 진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잔불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눈여겨 볼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137번 응급 이송요원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추가 환자다.
23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3명의 신규 환자가 추가로 메르스 확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진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7일 이후 닷새째 확진자가 적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진정국면으로 확정 짓기에는 이른감이 있는 상황이다.
2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메르스 추가 환자수는 지난 18일 이후 계속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환자수가 8명 추가된 이후에는 18일 3명, 19일 1명 각각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2차 유행지인 삼성서울병원이 24일 부분 폐쇄 조처가 끝나고 조만간 정상 진료를 재개할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의료진 감염과 일부 불분명한 전파 경로 등이 향후 문제점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실제로 특히 메르스 발병으로 병원이 발칵 뒤집어지고도 확진자 치료를 맡던 방사선사(162번 환자), 간호사(164번 환자),
방역당국이 삼성서울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의 핵심 지역으로 보고 방역 등 집중통제에 나섰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정례 브리핑에서 "접촉범위가 넓은 삼성서울병원의 137번 환자와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강동경희대병원 투석환자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보건당국이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 상황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의 정례브리핑을 열고 "현재 추이로는 진정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다만 집중관리하고 있는 병원에서의 추가 확산을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권덕철 대책본부 총괄반장은 "아산충무병원과 강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응급실 바깥의 확진자가 계속 나타나 이 병원에서 '메르스 장기전'이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삼성서울병원은 메르스 전파가 응급실에서 집중된 만큼 신속한 감염 차단이 가능하다고 자신했으나 병원의 '응급실 외 감염'이 잇따르면서 감염 종식 시기를 예측하기가 어렵게 됐다.
19일 유일하게 추가된 확진자인 166번 환자(62)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추가 환자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격리자수도 급감하는 모습이다. 다행이 우려했던 3차 유행도 나타나지 않아 지금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메르스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다만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추가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안심하긴 이르다는 입장도 있다. 아산충무병원에서는 의심환자가 계속 나오고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추가 발생이 잦아드는 양상을 보이며 진정세로 돌아서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사망자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1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명으로, 전날 3명, 전전날 8명 등에 이어 6일째 신규 환자수가 꾸준히 줄고있다. 격리
보건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종식을 사실상 6월에 끝내는 것을 1차 계획으로 밝히고 총력대응에 본격 돌입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이번 주말이 최대 고비로 보고 고강도 대책을 집중키로 했다.
1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을 특별관리하기로 하고 병원 전직원 9100명에 대해 일일 발열체크 등 집중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삼성서울병원 전직원에게 순차적으로 메르스 유전자 검사가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고 '삼성서울병원 특별방역단'을 구성해 전날 급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특별방역단은 병원 환자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 관련 역
‘한 사람이 최대 0.6~0.8명을 감염시켜, 치사율이 40%, 최대 잠복기는 14일, 젊은 사람이나 어린아이는 잘 걸리지 않아…’
현재까지 보건당국이 국민에게 밝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통설이다. 하지만 이런 통설은 더이상 한국에서는 통하지 않고 있다.
한사람이 수십명을 감염시키는가 하면, 치사율을 낮아지고 전염율은 높아졌다. 잠복기 역시
보건당국은 이달 말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를 잦아들게 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잡았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준욱 기획총괄반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6월 말까지 집중의료기관, 집중관리기관에서의 산발적 발생을 끝으로 메르스 사태가 잦아들게끔 하는 것이 1차 목표이자 노력의 방점"이라고 밝혔다.
권 반장은 "메르스 환자가
보라매병원과 원자력병원이 16일 오전부터 응급실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삼성서울병원의 환자 이송원인 137번 환자가 보호자 자격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14일 응급실 한시적 폐쇄를 포함한 감염 차단 대책을 시행했다.
원자력병원 역시 지난 14일 오후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 1일간 입원한 사실이 확인되
서울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증상 유무를 확인한 삼성서울병원 비정규직 직원 중 73명이 발열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삼성서울병원의 파견업체 직원 2944명 중 183명의 연락처를 확보, 전화 연락한 결과 전날 오후 6시 기준 1744명과 통화했으며 이중 증상이 있다고 답한 사람이 73명이었다고 16일 밝혔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