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 매도 행렬에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5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7포인트(0.01%) 오른 2522.1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7억 원, 기관이 991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570억 원 1483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오락/문화(1.58%), 섬유/의류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9조4057억 원, 영업이익 1599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6% 감소, 영업이익은 120.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는 지난해 11월 1일 자로 합병한 SK E&S의 11~12월 영업이익 1234억 원이 반영됐다.
석유 사업은 매출 11조6868억 원, 영업이익
빙그레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 및 인적분할 계획을 철회하면서 9%대 급락했다.
3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빙그레는 전 거래일보다 9.67%(7600원) 하락한 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하락은 빙그레가 24일 인적분할 및 지주사 전환 계획을 철회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해 11월 이사회에서 경영 효율성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생산과 안정적인 납품을 촉진하고 대·중견·중소기업 간 공급망 안정화 및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동반성장 의지가 강한 대기업·중견기업·우량 중소기업(발주기업)과 중진공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중소기업에 발주서를 근거로 생산자금을
[기업탐구] 펄어비스 ‘붉은사막’ 기대 한몸에…출시 시점 불확실성 해소는 숙제
5년간 개발중인 검은사막 후속작…각종 국내외 게임행사 게임성 호평
펄어비스, 최근 한달간 주가 30% 넘게 하락…내년 말 공개 연기 여파
펄어비스는 간판 지적재산(IP) ‘검은사막’ 흥행에 이어 그 후속작 ‘붉은사막’ 공개를 예고하며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중 하락 전환했다.
6일 오후 1시 2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43포인트(p)(1.06%) 하락한 2549.45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고 15.87p(0.62%) 올라 2592.75를 기록했지만 12시가 지나 하락 전환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17억 원, 127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395
5대 은행, 예금 잔액 18조 증가…‘막차’수요가계대출 3년 3개월 만에 최대폭…7.2조↑당국 압박에도 주담대 7조6000억 원 늘어
7월 한 달 간 주요 시중은행의 정기 예·적금에 19조 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은행 예금 금리가 기준금리(연 3.5%)수준까지 떨어졌지만 하반기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되면서 더 늦기 전에 예·적금에 가입하려는 ‘막차’
1분기 매출 10% 줄고 영업손실 29억 ‘적자 지속’새 AI 솔루션 및 자동화·효율화로 연간 플러스 전환 목표
데이터·광고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이 실적 빙하기가 지속하고 있다. 올해 들어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했으나 1분기 적자를 이어가며 인고의 시간이 길어지는 모양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지에이웍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14억 원을 기록해
국내 배달 앱 2위 사업자인 요기요가 최근 배달 앱을 개편하고 라이더를 확보하는 등 서비스 강화를 통해 쿠팡이츠의 추격을 따돌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온라인 배달 음식 시장이 처음으로 역성장한 가운데 쿠팡이츠의 매서운 추격을 피하면서 수익성도 챙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4년 만에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한 앱 사용자 인터페
국내 전자업계의 지난해 실적 성적표가 발표되는 가운데 실적에 따라 성과급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 구성원에게 기본급(연봉의 20분의 1)의 445~665%에 해당하는 경영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세탁기 등 지난해 최대 매출에 기여한 리빙솔루션 사업부는 최고 수준인 665%를
LG전자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에도 2023년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며 3년 연속 최대치 기록을 세웠다. 생활가전 사업 부문은 매출 30조 원을, 자동차 전장 사업은 처음으로 매출 10조 원을 넘어섰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조5491억 원으로 전년보다 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
쿠팡이츠 턱밑 추격에 구독료 50% 할인 카드 꺼내들어배달의민족 압도적 우위 이어가
고물가 등으로 배달앱 이용자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상위 3사 중 쿠팡이츠만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여 2위인 요기요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요기요는 구독상품의 구독료를 절반으로 낮추는 등 강수를 들고 점유율 방어에 나서면서 수익 악화도 우려된다.
6일 아이지에이웍스의
삼성카드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395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8%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868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7% 줄었고, 매출은 1조22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9% 감소했다.
회사 측은 조달금리 상승으로 금융비용이 증가하고, 경기 여건이 악화하면서 고객 상환
면세 매출 대비 40~50% 육박 수수료 정상화면세점 특허수수료 감면 정책 연장도 긍정적
국내 면세업계가 코로나 시기 면세 매출의 버팀목이 됐던 중국 보따리상 ‘다이궁’에 지불한 수수료 비용의 정상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부터 해외여행이 재개된 만큼 수수료율 재조정을 통해 수익성 회복에 나선다.
9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신라, 신세계 등 국내
하이투자증권은 2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정부가 내년 소분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법제화 하겠다고 밝혀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2만4800원, 매수의견은 매수로 각각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은 지난해 매출액 1395억 원, 영업이익 218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가격인상 효과 등으로 인해 국내 및
DB금융투자는 14일 키즈 팬덤 플랫폼 기업 에스에이엠지(SAM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사업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남기윤 DB금융투자 연구원은 "SAMG엔터테인먼트는 우수한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팬덤 생태계를 구성하고 사업 모델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신규 IP를 꾸준히 개발해 연령대와 수출국을 확대하고
매출 증가하나 영업 수익 감소 기업, 2곳 중 1곳 꼴한화시스템, 1년 새 영업이익 400억대에서 5억으로 ‘뚝’
국내 기업이 외형은 성장했으나 실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늘었는데, 영업수익은 오히려 줄면서다. 특히 2곳 중 1곳은 시장 전망치보다 3분기 영업이익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
올해 상반기 국내 코스닥 상장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소폭 증가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코스닥 상장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 기업 18곳의 2022년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 상반기 연구개발 투자규모는 약 2524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약 2000억 원)보다 20%가량
GC셀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0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78%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7억 원, 당기순이익은 31억 원으로 각각 91%, 126% 늘었다.
사업부문별로는 캐시카우인 검체검사사업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3%, 바이오물류 사업이 74% 증가했다. 또한 아티바, MSD(머크) 등을 통한 기술이전료와 위탁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