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예우' 김홍빈 대장 장례 4~8일 산악인장장애인 최초 세계 7대륙 최고봉·히말라야 14좌 완등
지난달 브로드피크를 등정하고 하산하던 중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장례 절차가 4일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김홍빈 대장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추서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김 대장 분향소가 마련된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을 찾아 고인의 영정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하던 중 실종된 장애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의 장례가 산악인장(葬)으로 진행된다.
28일 김홍빈 브로드피크 원정대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광주시청에서 열린 3차 회의에서 김홍빈 대장의 장례를 산악인장으로 치를 것을 결정했다.
이날 대책위는 “김홍빈 대장의 장례는 우리나라 대표 산악인인 그의 업적을 기리고, 가족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047m)에서 하산하다 실종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57)에 대한 수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시 주변 산악인들이 김 대장의 구조 요청을 목격하고도 외면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각) 러시아 산악 단체 데스존프리라이드(deathzonefreeride) 소속의 비탈리 라조(Vitaly Lazo·48)는 인스타
히말라야 브로드피크에서 실종된 산악인 김홍빈 대장 구조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상 상황이 호전되고 중국에 이어 파키스탄군까지 헬기를 동원해 수색 작업에 나섰다.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와 수색 당국은 브로드피크 인근 도시인 스카르두에서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각)께 파키스탄 육군 항공구조대 헬기 두 대가 이륙해 사고 지점으로 이동한다고 24일 밝혔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중 실종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직접 구조 요청을 했던 위성 전화의 위치가 확인됐다. 김 대장이 조난된 브로드피크(8047m) 7900m 지점에서 900m 아래인 7000m 지점이다.
21일 광주시사고수습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김 대장이 등반 중에 지니고 있던 위성 전화의 신호가 히말라야 브로
"코로나 19로 지친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장애인 김홍빈도 할 수 있으니 모두들 힘내십시요!"
지난 18일 밤. '장애인 세계최초 김홍빈 14좌 등정 성공'이라는 히말라야발 무선통신이 긴급히 전해졌다. 모두가 힘들 것이라고 말했지만 김홍빈 대장은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성공했다. 장애인으로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것은 김홍빈 대장이 세계
"모른다더니"남양주 살인견 개 주인, 개농장 주인이었다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이른바 ‘남양주 살인견’의 견주를 경찰이 두 달 간 추적한 끝에 입건했어. 견주로 지목된 이는 그동안 "살인견을 모른다"고 진술한 인근 개농장 주인 A 씨였어.
남양주북부경찰서는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60대 A 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어.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하산 도중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와 현지 당국은 김 대장 구조를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은 19일 연합뉴스 전화 통화에서 "김홍빈 대장이 정상 등정 이후 하산 과정에서 실종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라며 "현지에 있던 해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글을 올려 “김홍빈 대장은 과거 매킨리 등반 도중 조난사고로 열 손가락을 모두 잃었지만 오히려 그때부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번 브로드피크 등반으로 8천m가 넘는 히말라야 14봉우리를 모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31일 신협중앙회관에서 장애인 전 세계 최초로 8000미터 14좌 완등에 도전하는 산악인 김홍빈 원정대 후원식을 열고 1억 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장애인 산악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8000미터) 14좌 완등에 도전하는 산악인 김홍빈 원정대를 위해 광주어룡신협, 신협중앙회, 사단법인 김홍빈과희망만들기의 기부금에 재단 기부금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가 브랜드 콘텐츠를 통합한 새로운 유통 플랫폼 ‘하우스 오브 야크(House Of Yak)’ 2호점을 세종청사에 오픈했다.
블랙야크는 4개의 자사 브랜드와 카페가 결합한 융복합 매장 ‘하우스 오브 야크’를 지난해 안동 1호점에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충남 세종특별자치시에 세종청사 2호점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야크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강원도 고성 지역에 있는 'DMZ 평화의 길'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했다.
내일(27일)부터 국민에게 개방되는 DMZ 평화의 길은 한국전쟁 이후 민간의 출입이 제한되는 등 상처가 서린 곳으로,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열린 공간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김창호 대장이 끝내 동료들과 함께 히말라야에 잠들었다.
산악연맹과 AFP에 따르면 13일 구조헬기를 통해 히말라야에서 생을 마감한 김창호 대장과 동료들 시신이 발견됐다.
김창호 대장과 동료들 소식에 일부에서는 무리한 산행을 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그러나 원인은 자연도 버티기 힘든 강풍으로 인한 산사태 때문이었다.
게다가 김창
한국인 등반객 5명이 히말라야 등반 도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AFP와 네팔 언론 히말라얀타임즈 등에 따르면 산악인 김창호씨를 포함한 한국인 등반대 5명과 네팔 현지인 4명이 히말라야 구르자히말 베이스캠프에서 폭풍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한국인 등반대 김창호 대장을 포함해 이재훈, 임일진, 유영직, 정준모씨 등 5명이 변을
산악인 엄홍길 씨가 국립 등산학교의 첫 교장이 됐다.
산림청은 1일 엄홍길 씨를 국립 등산학교(등산학교)의 초대 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엄 교장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 완등에 성공한 한국의 대표적인 산악인이다. 2000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4좌 등정에 성공하기도 했다.
엄 교장은 3일 취임식을 열고 1
미국 CNN방송에서 아프리카 케냐 신문까지 전 세계 언론들이 청와대에서 비아그라를 구입한 사실을 화제로 올리고 있다.
CNN은 24일(현지시간) 청와대 대변인이 고산병 치료를 위해 비아그라 364알을 샀다고 밝혔다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등산가들과 생화학 전문가들은 때때로 비아그라가 고산병을 피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지만 그 유용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2016 코리안웨이 강가푸르나 원정대’가 12일 저녁 네팔 히말라야의 ‘아샤푸르나(해발 7140m)’와 ‘강가푸르나(해발 7455m)’에 코리안 웨이(Korean-Way)를 개척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세계 최단 기간에 8000m급 14좌 무산소 등정에 성공했던 김창호 원정대장(4
블랙야크가 후원하는 김미곤 대장 원정대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8091m) 정상에 섰다.
블랙야크는 4일 ‘꿈과 도전의 2016 안나푸르나 원정대(단장 강태선)’의 김미곤 대장(45·한국도로공사)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7시 53분(이하 현지시각) 안나푸르나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5일 출국한 이번 원정대는 3월 16일 베이스캠프
영화 '히말라야'가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다면상영시스템 '스크린X' 버전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CJ CGV 측은 14일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영화적 표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던 스크린X가 '히말라야'에서 확장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실제 히말라야 등을 배경으로 한 장엄한 풍광이 3면 스크린에서 어떻게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등정한 산악인 오은선(50ㆍ블랙야크소속) 대장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W재단과 함께 대지진 사태가 발생한 네팔로 11일 오전 출국했다.
오씨는 구호대장 자격으로 현지 체류하고 있는 W재단 긴급구호 팀 5명, 어메리케어스 구호 팀 32명과 합류해 구호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블랙야크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