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이 서울 시내버스를 타고 서울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만난다.
동아운수는 14일 오전 평화의 소녀상을 태운 151번 서울 시내버스 5대의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제5회 세계 위안부의 날과 15일 광복절 72주년을 기리는 의미에서다. 소녀상을 태운 버스는 다음달 30일까지 총 45일간 운행할 예정이다.
151번 버스는 서울
오는 20일 두 번째로 진행되는‘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출근길이 한층 즐거워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달에 이어 4월 넷째 주 수요일인 20일‘제2회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51번 버스(동아운수)는 버스안내양을 태우고 우이동 도선사 입구~소공동 롯데백화점~중앙대학교까지 1970년대 버스
서울시는 20일 '제2회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대중교통 운행횟수를 늘리고 다양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 대책의 하나로 지난달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정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행사 결과 대중교통 이용자 수가 행사 전주 수요일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