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문구업체 빅2인 모닝글로리와 모나미가 사업다각화와 프리미엄 전략이라는 각기 다른 생존방법으로 시장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불황을 맞고 있는 문구 시장에서 토종 문구업체로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서로 다른 방향에서 새로운 성장 먹거리를 찾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모닝글로리는 최근 문구류를 기본으로 사업다각화
모나미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헌정펜 ‘153Fisherman’이 로마 교황청의 바티칸 박물관에 보관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모나미는 지난 11일 교황 방한 준비위원회를 통해 헌정 볼펜인 ‘153Fisherman’을 전달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 많은 노력과 직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헌정펜이 로마를 대표하는 바티칸 박물관에
모나미는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특별한 헌정펜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나미 송하경 대표는 “가난한 자, 소외된 이들의 벗으로 불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복잡한 어려움에 처한 한국 사회에 큰 희망과 위로였다”며 “대표제품 153볼펜이 요한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만큼 이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펜을 제작해 헌정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