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6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했다.
1회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휴스턴 우완 선발 투수 호
이승엽(38ㆍ삼성 라이온즈)이 개인 통산 1600 안타 대기록을 세웠다.
이승엽은 3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0-0이던 2회말 이승엽은 선두타자로 나서 데니스 홀튼을 상대로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때려냈다. 개인 통산 1600안타의 기록이었다.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가 윤성환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 라이온즈는 3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삼성 이승엽은 상대 투수 데니스 홀튼을 상대로 좌익수 왼쪽 2루타를 치며 출루에 성공했다. 개인 통산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