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바이오는 지난달 2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공개매수 결과 172만1568주가 응모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예정주식수는 183만주였다.
1주당 매수가격은 3만457원이다. 회사 측은 매수가격에 해당하는 금액은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종근당홀딩스 기명식 보통주식으로 오는 26일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양은 최근 보통주 183만1806주를 새로 발행하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2500원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월 16일이다.
이번 증자는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의 출자전환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동양은 설명했다.
[종목 돋보기] 판타지오 투자자들이 에듀컴퍼니와 합병을 앞두고 투자금 회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배우 하정우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이자 코넥스 상장사인 판타지오는 지난 9일 코스닥 상장사인 에듀컴퍼니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판타지오 투자자들이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보통주로 전환하는가 하면 판타지오 주식을 팔며 투자금
일부 중견 상장사들이 공익 목적으로 세운 재단을 통해 오너 일가의 경영권을 강화하거나 기업 인수에 나서는 등 애초 설립 취지와 달리 악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기업지배구조 컨설팅업체 네비스탁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최수부 전 광동제약 회장 사망 후 그의 지분 중 4.35%가 가산문화재단에 증여돼 지분율 5.00%로 단번에 2대 주주가 됐다.
현행
정부가 여성의 경력단절 해소를 위한‘일하는 여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경력유지 지원방안’을 내놓으면서 보육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제를 보였다.
4일 코스닥 시장에서 아가방컴퍼니는 전 거래일보다 150원(2.97%) 오른 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부의 발표에 거래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해 거래량은 전일 18만주보다 10배가량 많은 183만주의 거래가 이뤄졌다.
푸른상호저축은행은 20일 계열사인 푸른2상호저축은행 주식 183만주 전량을 1017억3153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7.68%에 해당하며 회사측은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영업력 확장을 위한 유동성 확보를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SK그룹 최태원(47ㆍ사진 왼쪽) 회장이 SK케미칼 보유지분 5.9%를 전량 매각함에 따라 사촌동생인 최창원(43ㆍ오른쪽) 부회장의 ‘분가(分家)’가 속도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분구도상 최태원 회장의 SK케미칼에 대한 ‘입김’은 줄어드는 대신 사실상 SK케미칼을 독립경영하고 있는 최창원 부회장의 영향력을 커진데서 비롯된다.
◆S
상장된 지 1개월이 되가는 신규상장주들에 기관들의 보유주식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기관들이 상장공모 당시 1개월간 처분하지 않겠다며 인수한 공모주를 처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발행주식의 17.59%(684만주)가 오는 29일부터 매각제한 대상에서 해제된다.
동국제약 상장공모 당시 기관들이 동국
잇몸약 ‘인사돌’로 유명한 동국제약의 상장공모를 앞두고 기관투자가들이 공모주 몫 중 사실상 전부를 상장후 1개월간 처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동국제약의 상장후 1개월간 유통가능물량이 공모주 총발행주식의 5.36%에 불과해 상장 초기 수급상황은 상당히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코스닥 상장을
서울반도체가 설립 이래 5년간 적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계열사에 올 상반기 순이익의 90%에 가까운 49억원을 출자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영 악화 계열사에 대한 자금 지원 부담 등으로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울옵토디바이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39.7%)인 서울반도체 등 3
서울반도체가 설립 이래 5년간 단 한 사업연도에도 흑자를 내지 못한 계열사에 올 상반기 순이익의 90%에 가까운 49억원을 출자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영 악화 계열사에 대한 자금 지원 부담 등으로 인해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 서울옵토디바이스는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