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8일 에스엠에 대해 연말로 갈수록 주가 모멘텀이 높아진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1만 원으로 19% 낮춰잡았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앨범 감소 현상이 지속되면서 2분기와 연간 실적 모두 컨센서스가 하향되는 추세"라며 "그럼에도 연말로 갈수록 주가 모멘텀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D 리뉴얼로 하반기로
하이투자증권은 3일 일본 최대 독립 애니메이션 제작사 IG포트(PORT)에 대해 2025년 영업이익이 2024년의 두 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IG포트는 3개의 제작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40년이 넘는 업력을 통해 '공각기동대', '사이코패스', '진격의 거인', '스파이 패밀리' 등 다수의 장기 히트 IP를 보유하고 있다.
윤예지 하이투자증권
하나증권이 JYP Ent.(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트와이스 실적과 A2K 프로젝트로 기대감이 높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8만2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7만2600원이다.
27일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 이익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미 확인된 트와이스의
하나증권이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공개매수 이슈 마무리 후 SM 3.0이 본격화하면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3만 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1만3100원이다.
14일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공개 매수 이슈 마무리로 가처분 신청 인용에 따른 카카오향 신주 발행
하나증권은 13일 하이브에 대해 하이브의 이수만 SM 최대주주 지분 인수 및 공개매수 제안에 기대될 시너지가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 원을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및 특수관계인이 개인적으로 보유한 핵심 계열사들의 지분 매입을 통한 지배주주순익 확대와 하이브와의 플랫폼·솔루션(2차 판권) 부문의 시너
KT알파는 지난해 매출 47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KT알파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4.6% 감소한 42억 원에 머물렀다. KT알파 관계자는 "커머스 사업 투자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34.5% 증가한 3072억 원을 기록했다. K쇼핑은 IPT
2018년 설립된 케나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웹툰 기반의 전문 창작 스튜디오다. 현재는 전속 작가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PD 인력을 제외한 약 180명의 웹툰 작가가 활동 중이다. 사업 모토는 창작 지식재산권(IP)의 가치 공유와 확대다. 작품의 IP가 작가ㆍ케나즈 공동으로 보유하는 형태를 띠며, 파생되는 사업과 관련한 이익 공유가 체계화됐다.
이
#최고 시청률 16%를 기록한 SBS 방영 드라마 ‘모범택시’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중 웨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다. 웨이브는 SBS와 공동 투자해 ‘모범택시’를 제작했고, 독점 판권도 사들였다. ‘모범택시’의 인기는 곧 웨이브의 유료 가입자 증가로 이어졌다. 올해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중 가장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한 데 더해 신규 유
삼성전자도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를 손절했다.
24일 삼성 사내 게시판에는 ‘조선구마사’ 논란 관련 글이 올라왔다. 한국 총괄 국내 광고 담당 부서는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조선구마사’ 프로그램의 당사 제품 광고는 이후 회차부터 전면 중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첫 회부터 해당 프로그램의 부정 이슈에 대해
KT그룹의 신설법인 KT 스튜디오지니가 2023년까지 원천 지식재산권(IP) 1000여 개 이상, 드라마 IP 100개 이상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KT 스튜디오지니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을 천명한 KT의 성장 엔진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KT는 광화문 KT 웨스트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T그룹 미디
NH투자증권은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18일 2차 판권 판매가 가능한 IP 가치 부각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백준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전년 대비 26% 늘어난 728억 원, 영업이익은 37% 성장한 18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수출 비중 상승에 따라 이익률 제고 효과가
유안타증권은 5일 "웹툰 지식재산권(IP)의 상품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2차 판권 사업을 통해서도 수익 창출의 기회가 늘어날 수 있다"며 "웹툰 산업에서 네이버, 카카오, 디앤씨미디어, 스튜디오드래곤 등 4개 종목을 추천한다"고 제시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차세대 한류 성장 산업 웹툰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세로 스크롤 방식의 가독성 높
KTH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투자한데 이어 콘텐츠 사업을 확장한다.
14일 회사 측에 따르면 KTH는 영화 ‘기생충’ 제작과 극장 배급에 투자했다. ‘판권을 갖고 있다’는 정보가 정확한 정보는 아니었던 셈이다. 판권이란 유통시킬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 ‘기생충’의 경우 영화 제작과 극장 배급에 관한 1차 판권과 OTTㆍIPTV 등 개
NH투자증권은 27일 팬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성공으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팬엔터테인먼트는 ‘왜그래 풍상씨’, ‘동백꽃 필 무렵’ 등 2개 작품에서 각각 시청률 20% 이상을 기록했다”며 “지난 2~3년간 미니시리즈에서
현대차증권은 18일 SBS에 대해 "올해는 수익성이 정상궤도에 재진입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렸다.
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BS에서 일련의 부진양상을 타개하기 위한 본질적인 구조적 변화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며 "드라마 제작의 효율성과 작품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한 드
장르소설 전자책 전문 서비스 업체인 ㈜피플앤스토리는 베트남 전체 1위 웹툰 사이트 코미콜라 웹툰 유료화 서비스 1달간 사이트에 한류 웹툰들이 최상위를 석권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커뮤니케이션이 제작한 '왕의 딸로 태어났다 합니다'는 동시 접속자 25만 명을 기록하며 베트남 웹툰 전체 시장 1위에 올랐다. 이어 아도니스가 3위, 커밍 아웃 노트가 7위
이수그룹의 F&B(Foods & Beverages, 식음료)사업이 진출 1년 7개월여 만에 두 번째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순항 중이다.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은 지난해 5월 '한류 외식 문화 사업진출'을 선언하며 F&B부문에 진출했고, 중국 상하이를 기점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F&B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주인공은 이수홀딩스상하이 이경희
하이쎌과 합병을 추진중인 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최초 무협액션 웹툰 플랫폼 ‘무툰’(www.mootoon.co.kr)을 정식 오픈 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을 추구하는 리키커뮤니케이션즈는 그 동안 IT 사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웹툰 플랫폼 ‘무툰’을 통해 국내외 유명 콘텐츠들을 직접 수급해 서비스한다.
KT경제경영연구소
KT는 기존 ‘올레마켓웹툰’ 플랫폼을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경쟁사에 개방한 ‘케이툰(KTOON)’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케이툰은 웹툰 뿐만 아니라 출판만화와 소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통신사에 상관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케이툰에서는 기존 올레마켓웹툰 콘텐츠와 함께 △겁쟁이 페달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