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공 협력체계 구축
신용보증기금이 대전광역시,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대전광역시 지역특화 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의 특화산업 영위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대전
두산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이자 약속’으로 정의하고 지구촌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두산그룹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민간 모금 기관이다. 두산그룹은 20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을 놓고 반대 시위가 장기간 이어진 가운데, 학생 대표단과 학교 측이 21일 만나 논의를 거쳐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중단하는 데 합의했다. 다만 향후 동덕여대 측이 손해배상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소송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안준형 변호사는 2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동덕여대 사태와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하고 있다.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부진한 건설 업황이 불러온 인허가 감소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내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 시행 등 주택 건설 관련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면 분양가 상승세는 더욱 심화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2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선보인 디저트빵 4종이 17일 만에 누적 매출 20억 원을 돌파하며 인기다
19일 GS25에 따르면 1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약 1억 18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11월 기준 해당 디저트빵 4종은 나란히 디저트빵류 매출 1~4위를 차지했다.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디저트빵은 ‘마시멜로케이크
동상이몽2에도 흑백요리사 출연진이 등장했다.
넷플릭스 인기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이모카세' 김미령이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김미령은 이날 "요즘 핫한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이다. 경동시장에서 국숫집을 운영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친정엄마 때부터 40년째 국숫집을 운영
얼마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사건에서 관심을 끌었던 건 막대한 재산분할 규모였다. 재산분할 금액이 1조 원을 훌쩍 넘었는데, 이전에는 없었던 놀랄 만한 판결이었다.
필자가 또 한 번 놀랐던 내용은 이 판결에서 정한 위자료의 액수였다. 위자료의 액수만 자그마치 20억 원이었다. 앞서 1심은 위자
△휴니드, 한화시스템과 400억 원 규모 공급계약
△문배철강, 93만233주(2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NI스틸, 58만1395주(2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아세아시멘트,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계룡건설, 1550억 원 규모 인천공항 AATS 항공기 정비격납고 신축공사 체결
△대웅제약, 6600억
한국남부발전의 호주 청정 암모니아 개발사업이 수출입은행의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남부발전은 9월 12일 한국 수출입은행에서 공모한 ‘2024년 사업타당성 조사지원’에 응모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 약 20억 원 규모의 타당성 조사 지원 자금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호주 중서부 청정 암모니아 개발사업'으로 남부발전은 정부의 글
의료 인공지능(AI) 뷰노(VUNO)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매출 36억원 대비 92%, 전분기 매출 64억원 대비 7% 증가한 실적으로, 뷰노는 7분기 연속 매출증가 추세를 이어가게 됐다.
또한 3분기 누적매출은 188억원으로 전년 연간매출 133억원을 뛰어넘었으며, 4분기에는 전년대비 연간
계절가전 넘어 생활가전으로 포트폴리오 확대AI 로봇청소기부터 소형가전까지 영역 확장
최근 신일전자가 가전제품 다각화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실적 개선을 꾀하고 있다. 작년까지 실적 부진을 겪어온 만큼 올해는 수익성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13일 본지 취재 결과 신일전자는 올해 6월 AI 기반 로봇청소기 ‘로봇웨디’
하나은행·삼성생명 첫날부터 계약 체결교보·흥국·미래에셋생명, 하나·우리은행바로 가입 가능…고객 맞춤형 설계 제공
사망보험금을 배우자나 직계 가족이 원하는 대로 금융사가 관리해주는 길이 열리면서 은행과 보험사가 앞다퉈 ‘보험금 청구권 신탁’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보험금청구권 신탁 도입 첫날인 12일 은행과 보험사에서 각각 1호 가입자가 나올 정도로 금
삼성생명은 보험금 청구권 신탁 출시 당일 1호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신탁은 보험사가 지급하는 사망보험금을 신탁회사가 운용·관리해 수익자에게 주는 상품이다. 종전까지 사망보험금과 같은 보험금의 청구권은 신탁이 허용되지 않았지만, 이번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가능해졌다.
이날 미성년 자녀를 둔 50대 여성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생
한국프로야구(KBO) kt 위즈가 베테랑 내야수 허경민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
kt는 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허경민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4년, 계약 금액은 계약금 16억 원, 연봉 18억 원, 옵션 6억 원 총 40억 원"이라고 밝혔다.
2009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허경민은 두산의 7년
진영이 최근 반도체 폐자원 리사이클링 기업 ‘네체로(사명 변경 전 제일환경공사)’를 인수한 데 이어 국내 금융기관과 협력을 통해 신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진영은 스틱인베스트먼트의 100% 자회사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스틱얼터너티브)과 리사이클링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가 리사이클링 사업에 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상고심에 대한 대법원의 심리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은 두 사람의 이혼소송 상고심 심리 여부를 이날 밤 12시까지 결정해야 한다.
두 사람의 이혼 소송 상고심이 7월 8일 대법원에 제출된 만큼, 상고심절차특례법에 따라 4개월 이내인 오늘까지 심
대법원 심리불속행 기한 8일 종료기각하면 항소심 확정… 1조 원 넘는 재산 분할 해야정식 심리 나서면 내년 상반기까지 공방 이어질 듯
SK그룹과 최태원 회장의 운명을 가를 대법원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재계가 긴장하고 있다. 1조 원 넘는 재산 분할금을 그대로 지급하라고 판단할 경우 SK그룹 경영권이 흔들릴 수 있다. 반면 대법원이 정식 심리
강스템바이오텍은 7일 골관절염의 근본적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줄기세포 기반 융복합제제 오스카(OSCA)에 대해 국내 근골격계 전문 제약사 유영제약과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강스템바이오텍은 반환의무가 없는 경상기술료로 계약금 20억 원과 단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60억 원을 포함해 최소 140억 원을 받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레전드 50+2.0' 사업에 참여해 도내 첨단 바이오헬스 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7일 도에 따르면 '레전드 50+2.0'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혁신적인 기술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3년간 집중 지원, 지역 주력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올해 12월 13일까지 서비스 제공… '컨설팅' 서비스 강화에 초점
KB국민은행이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선보였던 중소기업 전용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종료한다. 달라진 기업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마케팅, 세무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KB 비즈(Biz)-매칭'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