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 대상 명퇴안 의견 청취은행 측, 퇴직금 대상에 경영평가 성과급 제외 지적 대법원, 퇴직금에 경영평가 성과급 지급 판결 내리기도
기획재정부가 제안한 명예퇴직안을 두고 국책은행이 난색을 보이고 있다. 퇴직금에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따른 성과급이 누락돼 있어 전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22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이 공공기관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3년간 ESG 가치 평가를 반영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에 나서면서다. 인권경영평가 사업도 추진하면서 신규 과제도 함께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2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예탁원이 최근 3개년(2019~2021년) 대상 지속가능경영(ESG) 발간 및 인권경영 평가를 수행하는 사업에 돌입한 것
2013~2014년 정부의 금융공기업 정상화 당시 ‘반짝’ 줄었던 금융공기업 직원 보수가 최근 3년간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위원회 산하 7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직원 1인당 평균 보수는 9309만 원이었다. 2016년 9102만 원보다는 200만 원가량, 2015년 8962만 원보다
정부가 계속되는 한우등급 조작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의혹이 불거진 사건마저도 늑장 대응에 나서면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에는 한우등급을 판정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에서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잘 받기 위해 한우등급을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다. 당시 농식품부는 한우등급 상향 의혹
롯데백화점은 9일 한국윤리경영학회가 수여하는 ‘2017 한국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롯데백화점은 윤리경영에 대한 CEO의 의지가 강하고, 체계적인 윤리경영 관련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등 윤리경영을 위한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윤리경영대상’은 매년 한국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016년도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 기관장에 이름을 올렸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16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ㆍ의결했다.
박기동 사장은 가스안전공사 공채 1기 출신으로 지난 2014년 공사 사상 처음으로 내부 직원이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박 사장은 현장
최근 공공기관 성과연봉제가 우리 사회에 화두가 되고 있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성과연봉제 도입 확대를 독려하고 나섰고 올해 안에 120개 공공기관(공기업, 준정부기관 대상)에 도입을 완료한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정부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 확대를 추진하고 나선 것은 공공기관이 평균 연봉은 대기업 수준만큼 받지만 실제 성과는 낮다는 평가에서 시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주무부처인 외교부 관리를 받는 기타공공기관에서 기획재정부의 관리를 받는 준정부기관으로 변경되면서 기재부와 외교부가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외교부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300개가 넘는 공공기관 중 코이카 경영평가만 외교부 추천을 받은 인사가 하기로 해 특혜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3일 기재부에 따르면 1월 28일 정부
정부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를 일반 직원까지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내놨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 성과연봉제 적용 대상을 기존 간부직(7%)에서 비간부직(70%)까지 확대하는 성과연봉제 권고안을 확정했다.
성과연봉제는 연차에 따라 자동으로 급여가 인상되는 호봉제와 달리 개인별 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송호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의왕·과천)은 ICT기관들이 낮은 경영평가에도 기관장 연봉은 인상됐다고 21일 밝혔다.
송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로부터 기관장 해임건의 수준인 E등급을 받은 기관도 기관장 연봉은 5.7% 인상했다"며 "기관장의 연봉인상율이나 인상금액에 비해 신입사원들의 인상폭은 현저히 적었
우리나라 공공기관 비정규직 직원은 약 4만4천명으로, 10명 중 1명꼴로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7일 국회 예산정책처에 분석 의뢰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341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직원은 26만9201명으로 집계됐다.
공사, 공단,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의 정규직은 매년 취업준비생들의 지원이 몰리는 '신의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7년간 정부의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지침을 어기고 총인건비를 과도하게 인상시키는 등 방만경영을 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전체 직원평균 연봉이 억대수준에 육박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동안 정부가 마련한 총인건비 인
임금피크제가 박근혜 정부의 하반기 국정과제인 노동개혁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의 대조적인 행보가 눈에 띈다.
17일 재계와 정부에 따르면 민간 기업들은 고용절벽 현상 해소와 내년 정년 60세 의무화를 앞두고 임금피크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반면, 공공기관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자산총액 기준 상위 30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 전체 공공기관 여성 직원 수가 사상 처음으로 7만명을 넘어섰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들어서만 공공기관 여성 직원이 8500명 이상 증가했다. 일반 기업보다 보수적인 문화를 갖고 있는 공공기관에 진출하는 여성들이 예전보다 크게 늘고 있는 양상이다.
기획재정부의 '201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자료와 전체 공공기관
내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에선 업무 성과에 따라 임금 차등을 주는 성과연봉제가 실시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국회 기재위 업무보고에서 "성과연봉제, 저(低) 성과자 관리제 등의 성과주의 제도를 2016년부터 공공기관에 전면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2010년 내놓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에 따르면 30개 공기업과 86개 준정부기관 상당수는 이
이른바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금융공기업의 지난해 직원 보수가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공공기관의 과도한 부채와 방만 경영에 메스를 댄 결과로 보인다.
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www.alio.go.kr)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8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직원 평균 보수는 8천396만원으로 2013년(8천4
감사원이 회사 인감을 빼돌려 5억원에 달하는 회사 공금을 횡령한 대한주택보증 직원을 적발했다. 감사원은 30일 대한주택보증과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경영관리실태’ 감사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주택보증에서 채권관리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지난해 7월 출금할 수 있는 회사 공탁금 5억2000만원 상당이 있
대한주택보증 직원이 회사 인감을 빼돌려 수억원대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30일 대한주택보증과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경영관리실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대한주택보증에서 채권관리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지난해 7월 소속 팀장이 보관하던 회사 인감을 빼돌려 회사 공탁금 5억2000만원
295개 전체 공공기관 중 291개 기관이 공시불이행, 허위공시 등을 한 불성실 공시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4개 기관은 주의대상이었다. 특히 국가보훈처, 방위사업청, 국무조정실, 외교부ㆍ국방부 등의 소속 기관들 순으로 불성실 공시 벌점이 높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불성실 공시를 한 공공기관의 최고경영자(CEO)와 담당 임원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기로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LH, 138조 빚더미 속 임원급여 30% 인상’ 제목의 이투데이 보도와 관련해 “2009년 정부에서 경기침체 등을 사유로 성과급을 한시적으로 20% 삭감했다 정상화 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LH 측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통합이후 사업구조조정, 재무건전성 확보 등 경영성과 평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