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발표한 ‘2013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율은 15.3%이다. 특히 우려스러운 부분은 15~18세의 비만율이 18%나 된다는 점인데 이는 세계 1위 수준이다.
최근 들어 소아비만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그 근본적인 원인으로 고열량 음식과 잘못된 식습관이 지적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소아 비만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단, 치료, 관리하는 소아비만클리닉을 확대 개설하여 진료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병원은 소아청소년과 내분비특수클리닉을 통해 지난 20년 간 성장과 성조숙증, 소아 당뇨 및 소아 비만 환자를 진료해온 경험을 가지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소아비만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보
2013년 한해도 대중의 사랑을 받은 연기자, 가수, 예능인 등 연예인과 외면과 비판을 받은 스타들의 부침이 심했다. 활동이 많지 않거나 불법을 저질러 인기가 추락한 스타가 있는가 하면 맹활약을 펼쳐 사랑을 독차지한 연예인도 있다.
2013년 한해는 톱스타들이 각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영화에선 최근 침체했던 송강호가 ‘관상’, ‘설국열차’
‘노래하는 교장선생님’ 방승호 중화고등학교 교장이 3년 만에 두 번째 싱글 앨범 ‘길 위의 사람들’을 13일 발표했다.
그는 지난 2010년 상담과 노래를 접목한 음반 ‘다시 시작’을 발표했다. 방 교장은 “앨범 이름이자 타이틀 곡인 ‘길 위의 사람들’은 힘들고 지친 모든 사람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고, 서로 불편했던 사람들이 편안한 관계가 돼 행복하길
KBS드라마 ‘학교 2013’에서 고남순 역을 맡았던 이종석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종석은 지난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고남순 이 모습은 마지막이겠네. 잘 살아라! 사랑한다. 2학년 2반 졸업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 이종석은 교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종석의 눈빛에서까지 드
MBC 드라마 '마의'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켰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한 '마의'는 2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분 기록한 18.4%보다 2.6%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체 일부가 썩는 탈저병에 걸린 오규태 대감에게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선언했던 명환 (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가 학교 폭력에 일그러진 아이들의 모습을 비췄다.
11일 방송된 4회에서는 유급 전학생 흥수(김우빈)와 일짱 정호(곽정욱)가 서열정리 싸움을 벌이게 된 가운데 그 자리에 불려간 고남순(이종석)이 정호에게 당하는 흥수의 모습에 감정을 폭발, 이성을 잃고 정호를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때 스쳐간 중학교 시절
월화드라마가 동반 상승했다. 20일 방송된 MBC ‘마의’는 18.1%(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동시간대 선두를 유지했으며, SBS ‘드라마의 제왕’은 7.8%로 소폭이나마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현(김승우)을 사이에 둔 숙휘공주(김소은)와 은서(조보아)가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그런가하면 광현은 시체실에 갇혀
장나라가 KBS2 ‘학교 2013(이하 학교)’에서 교사로 분한다. 그 동안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라는 대사로 대표적인 여교사 캐릭터로 인식된 김하늘의 뒤를 이을 지 기대가 모아지는 것.
승리고(高) 2학년 2반 담임이자 기간제 교사 5년차 정인재 역 장나라가 학교 속 학생들과의 에피소드를 통해 그들의 성장통까지 끌어안으며 성숙된 연기를 펼칠 예정이
연기자 최다니엘이 KBS새월화드라마 ‘2013 학교(가제)’에 캐스팅됐다.
‘2013 학교’는 1999년 시즌 1 방송으로 사랑을 받으며 시즌4까지 제작됐던 ‘학교’ 시리즈의 부활로 최다니엘은 극중 명품 외모와 부드러운 매너를 가진 언어영역 강사 강세찬 역으로 캐스팅 돼 장나라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극중 강세찬은 직설적이면서도 능숙한 언변과 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