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전국 의대의 수시 미충원 인원이 전년보다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종로학원은 이러한 내용의 ‘전국 39개 의대 2024학년도 정시 추가합격 규모 분석’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입시에서 전국 의대가 앞선 수시에서 뽑지 못해서 정시전형으로 이월한 모집인원은 총 33명이었다. 2023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필적확인 문구는 곽의영 시인의 시 ‘하나뿐인 예쁜 딸아’ 속 한 구절이 사용됐다.
필적확인 문구는 수험생들의 대리 시험을 막기 위해 매 교시 과목 답안지에 정자로 직접 따라 써야 하는 문구다.
필적확인 문구는 2005년 6월 모의평가 때 처음 등장했다. 가장 많이 인용된 시는 총
올해 대학 신입생 중 검정고시 합격생이 9000여명에 달해 12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소위 ‘SKY’ 대학에도 189명이 합격했다.
30일 종로학원이 지난 28일 발표된 ‘2024학년도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년제 대학 검정고시 합격생은 9256명으로 2013학년도 공시 이래 가장 수가 많았다.
‘의대 열풍’이 커지면서 의약학 계열 대학 신입생 중 25세 이상인 ‘늦깎이 신입생’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종로학원이 31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 공시에서 학년과 연령별 학생 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3학년도 기준 의약계열 신입생 2만8298명 중 2.8%인 796명이 25세 이상이었다. 의약계열에는 의대·치대·한의대·약대
매년 발생하는 수능 사고, 올해도…
서울 성북구 경동고에서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1교시 국어영역 시험 종료 1분 30초 전, 타종 교사의 오인으로 시험 종료벨이 울렸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았다며 거칠게 항의한 수험생도 있었으나 시험지는 곧바로 회수됐습니다. 대다수의 수험생이 답안지 마킹을 못하거나 무작위로 마킹해 제출했는
지난달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유일하게 전영역 만점을 받은 주인공은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졸업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수능에서 졸업생 만점자가 1명 나온 가운데 해당 학생은 용인외대부고 자연계 졸업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평가원은 전날 백브리핑에서 “전영역 만점자는 1명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 필적확인 문구는 양광모 시인의 ‘가장 넓은 길’의 한 구절인 ‘가장 넒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로 확인됐다.
16일 오전 공개된 수능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지에는 이같은 문구가 나와있었다.
필적확인 문구는 2006학년도 모의평가부터 도입된 것으로 직전년도 수능에서 대규모 부정행위에 발생한 것에 대한
국·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 11점→2점…영어 1등급 급감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된 첫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보다 어려워지고 수학은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난이도는 급등해 1등급 수험생 비율이 9월 모의평가 기준 2018학년도 영어 절대평가 도입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
정부가 이번 수능부터 킬러문항을 내지 않기로 한 가운데 어떤 게 소위 킬러문항인지 그 예시가 오늘 공개된다. 나아가 이를 토대로 올해 수능 출제 기조 또한 구체화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6일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발표하면서 이번 수능부터 배제하기로 한 킬러 문항의 구체적인 사례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공정 수능 출제에 대한 구체
서울대와 전국 의대 정시모집 합격자 10명 중 2명은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출신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해 수도권 출신 합격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육 격차가 벌어진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2학년도 서
배우 안젤리나 졸리(47)가 아들 매덕스(22)와 함께 백악관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가 국빈 만찬 게스트 200명에 속해 있다’고 보도했다. 대표적인 소셜테이너(사회·정치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연예인)로 유명한 졸리는 그간 전세계를 다니며 난민 구호 활동
지난해 초등교원 임용시험 합격률이 5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발령을 받지 못한 초교 교사가 2000명을 넘어섰다.
23일 한국교육개발원의 '2022 교육통계 분석자료집'에 따르면 2022학년도 전국 초등 교원 임용시험에는 총 7338명이 지원해 3565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48.6%다. 이 같은 합격률은 2013년(
성신여자대학교(성신여대)는 외교부와 영사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신여대와 외교부가 영사인력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신여대는 외교부로부터 연간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사업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성신여대는 이번 협약으로
올해 4년제 대학 164곳이 신입생을 추가 모집하는 가운데 서울 소재 대학의 2023학년도 대입 추가모집 인원이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종로학원이 이날 지역별 대학별 추가 모집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권 대학의 추가 모집 규모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교육대학교와 대학 초등교육학과의 경쟁률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교사 수요가 줄고 임용고시 합격률이 떨어지면서 교대의 최대 장점으로 꼽혔던 ‘취업보장’ 효과가 줄어든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1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전국 10개 교대와 이화여대·제주대·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등 총 13곳의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2
월드컵이 치러진 이듬해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재수생이 이례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월드컵 경기가 있는 해에는 수능이 매우 어렵거나 쉬운 ‘불수능’, 혹은 ‘물수능’으로 난이도가 급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1994년 미국 월드컵부터 월드컵이 치러진 연도에 실시된 수능 7번 중 5번에서 월드컵 다음 해 재수생이 증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 필적확인 문구는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였다.
17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열린 2023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문제지에는 이 같은 수능 필적확인 문구가 제시됐다. 해당 문구는 한국의 시인이자 승려,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의 시 '나의 꿈'의 일부분이다.
필적확인 문구
마이스터고·특성화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률이 전년 대비 소폭 높아졌다. 다만 작년 취업자 중 1년간 취업을 유지한 비율은 64.3%에 그쳤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매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고용·건강(직장)보험 등 공공 데이터베
지난달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지난해 불수능만큼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해 수능부터 문·이과 통합 체제가 도입되면서 나타난 국어·수학 영역의 특정 선택과목 쏠림 현상도 심화했다. 이에 올해 수능도 선택과목간 표준점수 격차가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지난달 9일 실시한 6
장애인 지원자의 입시 성적을 조작해 탈락시킨 진주교대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도 특정 고교 출신을 차별하는 입시부정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 감사 결과, 진주교대는 학종에서 평가계획에 없는 기준을 적용하는 등 불공정한 평가를 운영한 정황이 확인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4월 보도된 2018년 진주교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입시조작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