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8일 전국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법인연대보증인 신용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캠코가 법인형태 자영업자 재기지원을 위해 금융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법인연대보증 채권 매입 후 채무조정,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동산담보 대출채권 회수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담당하는 특수목적법인 ‘캠코동산금융지원’의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캠코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동산담보 회수지원기구인 ‘캠코동산금융지원’의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한 캠코동산금융지원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기재부 직원들의 면 마스크 사용을 강요할 수는 없으나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면 마스크 사용 취지를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최근 세종청사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청사내 직원들이 방역문제에 보다 신경을 쓸 것을 당부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1월까지는 국내 경기를 감염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반도체 가격이 상승 전환하는 등 글로벌, 국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는 상황에서 발생한 코로나19는 2월부터 서비스업과 소비 등에서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최근경제동향 2월호'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우리 경제는 생
정부가 4월에 25조 원 α 규모의 신규 기업투자 프로젝트와 대형 민자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한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5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2020년 주요 투자활성화 과제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정부는 지
IBK기업은행은 중소·중견기업 설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설비투자 붐업(Boom-up) 프로그램'을 10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정부가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방향'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올해 진행되는 신규 설비투자에 최저 1.5% 수준의 특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특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국내 수출과 내수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에 세계 주요 투자은행(IB)과 국내외 경제연구기관들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잇달아 낮추는 모습이다.
영국 경제분석기관인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한국의 올해 GDP 성장률을 2.5%에서 1.5%로 대폭 낮췄다. 옥스퍼드대 산하 연구기관인 옥스퍼드 이코노믹
정부가 올해 상반기 안에 산업·노동·재정공공혁신, 인구대응, 사회적 인프라 확충 등을 포함한 '구조혁신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정부는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구조혁신 태스크포스(TF) 출범 회의를 열고 2020년 구조혁신 20대 과제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가과제 발굴 및 TF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가 제조업의 절반 수준에 머무는 서비스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풀지 못했던 서비스산업 핵심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조만간 핵심과제에 대한 대책을 차례로 발표하기로 했다.
정부는 31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서비스산업혁신 관계부처 TF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서는 제조업의
한국 경제가 지난해 성장률 2%를 간신히 방어했다. 민간의 생산과 소비, 수출, 투자가 총체적으로 부진했다. 세금을 쏟아붓는 정부의 집중적 재정투입으로 1%대 추락을 막았다. 우리나라가 1960년대 경제개발에 나선 이래 성장률 2%를 밑돈 건 1980년(-1.7%), 1998년(-5.5%), 2009년(0.8%) 세 차례밖에 없다. 각각 오일쇼크, 외환위기
기획재정부는 17일 “최근 우리 경제는 서비스업생산과 소비가 완만히 증가하는 가운데 설비투자도 점차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으나, 수출과 건설투자의 조정국면이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내 경기가 사실상 바닥을 찍었다는 판단이다.
기재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 1월호(그린북)’에서 이같이 밝혔다.
먼저 11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소재ㆍ부품ㆍ장비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한국투자소부장코리아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이하 한국투자소부장코리아혼합자산펀드)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전문사모운용사가 운용하는 8개의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사모투자재간접 펀드다. 설정 이후 4년간 중도환매가 불가능한 폐쇄형 구조다. 전문사모운용사는 디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과 관련해 “수출입은행은·무역보험공사의 특별계정,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펀드를 활용해 2020년 중 1조 원 이상의 금융지원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물가관계차관회의 및 제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안건으로 상정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2020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반드시 경기 반등을 이루고 성장잠재력 확충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약속대로 경제 회복과 도약의 모멘텀 기회를 반드시 살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는 글로벌 경제와 함께 우리 경제가 지난
“리스크 관리는 물론 수익을 내야 하는 입장에서 막무가내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늘렸겠나. 수년간 노력 끝에 수익 사업으로 만들었더니 PF 규제를 전체 증권사에 일괄 적용하니 속이 탈 수밖에 없다.”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증권사의 부동산 PF에 대해 규제 메스를 들이밀겠다 밝히면서 금융투자업계의 속이 끓고 있다.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에
민관이 내년 경기 반등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 법·제도의 개선 등을 추진한다. 연구개발(R&D) 분야에 대한 세액공제 및 공유경제와 관련해 기업의 적극적인 요청이 있는 만큼 정부 역시 적극적으로 이를 검토할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년 경제정책 방향 기업인 간담회’에서 “내년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7일 "법·제도 같은 플랫폼의 파격적인 개선이 대단히 아쉬운 상황"이라며 "주요국은 '누가 더 역동적으로 기업을 움직여 신산업을 선점하느냐'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용만 회장은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2020년 경제정책 방향 기업인 간담회'에서 "새로운 기회는 잡을
정부가 제조업 침체 등의 여파로 악화되고 있는 40대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처방전을 내년 3월까지 마련해 발표한다.
김경선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경제정책 방향 및 고용부 10대 과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이번주 중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40대 고용 확대 대책 마
정부가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2.4%로 제시했다. 올해 예상치인 2.0%의 바닥을 벗어나 반등한다는 전망이다. 이를 위해 경기 회복의 핵심인 투자를 살리는 데 집중키로 했다. 전체적으로 100조 원 투자를 목표로, 민간 기업들이 25조 원 이상을 공장증설 등에 앞당겨 투자하도록 지원키로 했다. 또 공공기관 투자를 60조 원으로 늘리고, 15조 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