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 지역 정부에게 ‘2020 CSR 어워드’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브카시 지역은 한국타이어 공장이 있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공업 도시다. 브카시 지역 정부는 이번 CSR 어워드를 통해 지역 내에서 사회공헌과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기업 총 28곳을 선정해 감사를 표했
바이올린, 기타, 트럼펫 등 악기를 연주하는 방법부터 합주까지. 전 세계 청소년들이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영상을 만드는 이들이 있다. 바로, ‘국경없는 음악가들’이다.
국경없는 음악가들의 리더인 정강인(18) 군은 2018년 3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학교 봉사활동을 다녀온 뒤 모임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 누구든지 음악을 즐기고, 배우고, 나눌 수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이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상생경제부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한 정정윤(왼쪽에서 여섯번째) 핸드스피크 대표가 수어 뮤지컬을 선보인 농인 배우들과 유일호(왼쪽에서 다섯번째) 심사위원장, 김상철(왼쪽에서 일곱번째) 이투데이미디어 대표, 김기찬(오른쪽) 심사위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용한 행사장에 첼로 연주가 울려 퍼지자 바이올린과 비올라가 음을 보탰다. 그 선율 위로 플룻이 멜로디를 얹었다. 트럼펫의 연주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26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2020 함께하는 기업어워드 & CSR필름페스티벌’이 열렸다. 행사는 ‘국경없는 음악가들’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2
“이 사회에 농인 예술가와 농인 리더가 많이 세워지길 바라며 핸드스피크를 설립했다. 언젠가 핸드스피크에도 농인 대표가 나왔으면 한다”
정정윤(35) 핸드스피크 대표는 26일 이투데이와의 만남에서 “11년 전 춤을 추고 싶은데 기회가 없다는 농인 청소년을 만나면서 2018년 핸드스피크를 시작하게 됐다”며 “우리뿐만 아니라 농인 후배들에게도 기회를 만들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는 ‘상대방을 위한 것이 나를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며, 사회적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이투데이는 기부와 봉사활동을 넘어 사회캠페인, 경영혁신, 교육 기회 보편화 등 기업의 진화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 지혜를 나누는 건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개인과 공동체, 기업과 구성원, 이
"농인들이 예술가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리더로 많이 세워지길 바란다."
정정윤 핸드스피크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조금 느리지만 하루하루 우리만의 발걸음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핸드스피크는 수어(手語)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
“‘혼자 하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자본주의라면, 사회적 책임 활동은 ‘함께’라는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경영대 교수는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올해 행사에 제출된 영상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
김기찬 카톨릭대학교 경영대 교수가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심사평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보다 나은 우리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의 연대 확장을 목적으로, ‘사회가치 경영’이란 지속가능한 기업 비즈니스모델 혁신과 ‘기업시
김기찬 카톨릭대학교 경영대 교수가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심사평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보다 나은 우리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의 연대 확장을 목적으로, ‘사회가치 경영’이란 지속가능한 기업 비즈니스모델 혁신과 ‘기업시
핸드스피크가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뮤지컬 영웅의 '누가 죄인인가'를 수어로 공연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보다 나은 우리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의 연대 확장을 목적으로, ‘사회가치 경영’이란 지속가능한 기업 비즈니스모델
“기업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다짜고짜 용산구청에 찾아갔습니다.”
김태우 아모레퍼시픽 CSR팀 부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우리 가게 전담 디자이너’ 사업이 시작된 과정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아모레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여주기식 사회공헌을 넘어 협력사와 이익을 공유하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기업반부패협력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이 의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팬데믹이 사회 전반에 걸쳐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확산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의 대독으로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에서 “CSR은 기업이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시각에서 출발했다”라며 “기업이 이익 추구에만 머무르지
유일호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개인과 공동체, 기업 등 모든 이해관계자간의 상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전 부총리는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사회공헌은 어느 일방이 다른 쪽에 베푸는 시혜가 아니라 상호 윈-윈(Win-WIn)하는 개념”이라며 “이는 우리 사
유일호 심사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보다 나은 우리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의 연대 확장을 목적으로, ‘사회가치 경영’이란 지속가능한 기업 비즈니스모델 혁신과 ‘기업시민 의식제고’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2019~2020 CSR 보고서가 미국 머콤(MerComm INC)사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대회 ‘2020 갤럭시 어워즈(2020 Galaxy Awards)’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29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갤럭시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권위 있는 경연대회다.
“사회적 가치로도 돈을 벌 수 있다.”
박성훈 사회적가치 연구원 실장은 ‘2020 함께하는 기업 CSR 국제 콘퍼런스’에서 올바른 기업의 CSR 가치 측정 방법의 하나로 SK의 ‘사회성과인센티브(Social Progress CreditㆍSPC)’를 해답으로 제시했다.
SPC는 사회적 기업이 사회문제를 해결한 성과에 비례해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Small change can make a Big difference.)”
경제적 가치(EV) 치중됐던 기업의 중심이 사회적 가치(SV)로 옮겨가고 있고, 그 균형을 잡는 기업이 미래를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가 SV로의 이동 시간을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SV) 측정 기준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민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사회적 가치 측정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된 만큼 ‘K-사회적가치 측정’이 국제 표준화될 수 있도록 현재의 측정 기준을 정성적·정량적으로 고도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영태 한국가스공사 상생협력처 처장은 20일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