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제지업계가 탄소중립 협의회를 발족하고 ‘섬유·제지산업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효성티앤씨, 삼일방, 한솔제지, 태림페이퍼, 전주페이퍼는 등 섬유·제지 업계는 탄소 중립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생산공정 개선, 자원 재활용 및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을 통한 공정·제품 효율화로 온실가스를 감축에 나선다. 중장기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재계 도원결의가 이어지고 있다. 철강 업계에 이어 석유화학 업계가 탄소 중립을 위한 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미래 환경을 위한 투자에 나선다. 정부도 세제·특별법 등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등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50 탄소중립과 민·관 협력을 위해 석유화학 탄소제로위원회가 9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업계 6곳이 국내 업계 처음으로 탄소중립 공동선언을 했다. 철강업계는 그린철강위원회를 출범하고 2050년까지 탄소 실질 배출 제로를 달성하겠단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철강업계가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업계·학계 등으로 구성된 그린철강위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