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210억…전년비 2.3%↑"BPO에 AI 솔루션 결합할 것"
KTis는 지난해 매출액 6039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8%, 2.3% 증가한 수준이다.
KT고객센터, KT플라자, 114 번호안내 등 서비스와 컨택센터 사업의 인공지능(AI) 솔루션 제공 확대로 매출 증대를 이끌어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피자헛 차액가맹금 반환청구 소송(이하 피자헛 소송) 상고심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말 제출한 탄원서에서 “한국 프랜차이즈 업계는 가맹점사업자와의 명시적·묵시적 동의 하에 차액가맹금을 수취해 왔으며, 상인이 유통과정에서 마진을 수취하는 것은 상거래의 당연한 원칙”이라며 “갑자기 이를 부당이득으로
지난해 한국피자헛이 부당이익금 반환 소송 2심에서 패소한 뒤, 프랜차이즈업계에 차액가맹금 소송이 확대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줄소송을 계기로 차액가맹금 모델에서 로열티 모델로 전환 필요성을 제기한다.
◇피자헛 패소 ‘나비효과’…쟁점은 사전고지·마진율
지난해 말부터 교촌치킨, bhc치킨, 배스킨라빈스 등 가맹점주들이 가맹 본사에 차액가맹금 일부를
삼성물산 레저부문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은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22일 삼성물산은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공시를 통해 레저부문 연간 매출액이 7820억 원, 연간 영업이익이 58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의 경우 전년(7750억 원)보다 소폭 늘었으나 같
SK하이닉스가 실적 발표를 이틀 앞둔 21일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30% 오른 2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3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및 콘퍼런스콜을 진행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SK하이닉스가 4분기 매출이 19조7001억 원, 영업이익이 8조21
국내 종합 렌털 1위 중견기업 AJ네트웍스의 실적 기대치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4년 연속 1조 매출 달성이 예상되고 있으나 턱걸이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AJ네트웍스의 작년 분기별 실적은 등락을 거듭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회사는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448억 원, 영업이익 195억 원을 거둬 전년 같은 기간
△LG헬로비전,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스마트 단말기 보급 사업 계약(2025학년도 디벗 환경 구축 사업) 701억 원 체결…최근 매출액 대비 5.89%
△민테크, 경남지방조달청과 재사용 배터리 모듈 진단평가 시스템 공급계약 체결
△바이온, 류진형 단독대표 체제 변경
△한화엔진, 한화오션과 선박용 엔진 판매공급계약 841억 원 체결…최근 매출액 대비 9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관계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23일 중국 파트너사인 리브존제약(Livzon Pharmaceutical Group)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스타프라잔(zastaprazan, 한국 제품명: 자큐보정)’의 중국 임상3상에서 첫 환자 투약에 따라 마일스톤을 청구했다고 공시했
지난 주말 탄핵안이 가결된 후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에 금양과 이수페타시스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순매수 배경에는 외국인들의 국내 투자 흐름의 전환 이전에 금양의 잇따른 자사주 처분이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기준 금양과 이수페타시스는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 기간 주가는 15% 넘게 상승했다. 주가 상승을 떠받친
서울회생법원이 한국피자헛(피자헛)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자, 피자헛은 유감의 뜻을 밝혔다. 피자헛은 법원의 감독에 따라 가맹본부 경영 정상화에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피자헛은 1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한 달 간에 걸친 자율구조조정(ARS) 프로그램을 통해 채권자들과 합의에 도달하고자 노력했으나 결국 기업 회생절차에 돌입하게 된 것을 유감스럽게
법원이 “한국피자헛이 채권자들과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며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16일 오후 서울회생법원 제12부(재판장 오병희 부장판사)는 “12월 11일까지 개시 여부 결정 보류를 승인했으나 피자헛과 채권자들 사이에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현재 회생절차 개시원인이 있다고 판단해 개시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피자헛은 내
정부가 해외건설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삼고 수주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이 같은 영향으로 올해 한국 건설사들은 예년 대비 나아진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목표 도달은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세계 정세 변화와 정국 혼란으로 인한 환율 급증, 공사비 인상 등이 발목을 잡아서다.
16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까지 국내 건설사는 해외 시
피자헛 가맹점주 94명 서울회생법원 앞에서 기자회견본사에 차액가맹금 반환과 책임경영 촉구1심·2심 가맹점주에손 들어줘…210억 원 배상 판결
피자헛 가맹점주들이 차액가맹금 지급 판결로 경영난에 빠졌다며 회생 신청한 피자헛을 상대로 차액가맹금 반환을 촉구했다. 피자헛이 판결 이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회생절차를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오전 서울 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양진영 4대 이사장이 이달 13일 자로 퇴임한다고 9일 밝혔다.
양 이사장은 2021년 8월 17일 재단 4대 이사장으로 취임, 3년 4개월간 근무했다. 1968년 충청남도 출신으로 연세대를 거쳐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획득했다. 24세에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몸담았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신약허가신청서(NDA) 제출 및 이에 따른 마일스톤 기술료 1500만 달러(약 210억 원)을 수령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SK바이오팜과 글로벌 투자사 6D 캐피탈이 설립한 합작법인 이그니스 테라퓨틱스가 진행했다.
이그니스 테라퓨틱스는 중국 내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26일 사북 광산진폐권익연대사무실에서 ‘2024년 겨울나기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폐광지역 7개 지역과 강원특별자치도 내 진폐재해자 및 탄광순직자 유가족 5895명에게 총 27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2009년부터 15년째 지속하고 있는‘겨울나기지원사업’은 과거 국가 및 폐광지역의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진폐재해
경기 불황과 소비 위축으로 국내 패션 대기업의 실적 뒷걸음질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LF만큼은 나홀로 전진하고 있다. 패션 외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다른 업체보다 리스크를 분산한 게 실적 선방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2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 4810억 원, 영업이익 53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쌀, 계란 등 각종 품목이 판매되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이 40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 목표치인 5000억 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 중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은 올해 1월 1일~11월 15일 누적 40
군사정권범죄수익국고환수추진위원회(환수위)가 8일 “노태우 비자금'에 대한 검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함과 동시에 노소영을 비롯한 노태우 일가를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최근 노태우 일가가 벌이고 있는 노태우 위인 만들기 사업에 동원되고 있는 막대한 자금에 대한 사정당국의 수사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환수위에 따르면 노소영 등 노태우 일가는 조선일
㈜한화는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2570억 원과 영업이익 589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동기 대비 32.1%, 13.9% 감소했다.
부문별로 건설 부문은 3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건설 부문은 “7월 플랜트 사업 양도 및 개발사업 현장 준공 등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물가상승 등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