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부품기업 빅텍이 K-방산에 각종 부품을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과학연구소(ADD)의 ‘레이저빔’과 전투기 ‘KF-21’에 부품을 공급하고, K-2 전차를 비롯해 잠수함에도 방향탐지장치를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빅텍은 지난달 국방과학연구소가 발표한 레이저 대공무기(블록(유형)-Ⅰ)에 소형무인기레이저발진기용 전원공급기
HD현대중공업은 세계적인 방산 기업인 영국 밥콕(Babcock)과 해외 수출을 위한 잠수함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와 닐 마이젤 밥콕 미션시스템(Mission Systems) 사업 최고기업업무책임자(Chief Executive) 등 양사 관계자들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의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만나
시험 항해를 하던 해군의 214급(1800t급) 잠수함이 기능 이상을 일으켜 예인됐다.
해군은 23일 오후 “22일 정기 수리 중이던 잠수함이 포항 동방 해상에서 시운전 종료 후 수상 항해로 기지로 이동하던 중 원인 미상의 추진계통 이상이 발견돼 예인선을 동원해 군항으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해당 잠수함은 오는 5월까지 정기 수리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004년 노무현 정부 때 윤광웅 국방장관 이후 13년 만에 등장한 해군 출신 국방 수장이다. 송 장관은 참여정부 말기인 2006년 11월부터 2008년 3월까지 해군참모총장을 지냈다. 2012년부터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방정책을 담당해왔다.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이 신설한 당내 국방안보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송 장관은 ‘송 충무공’ 또는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대 1800톤급 최신예 잠수함인 ‘홍범도함’의 진수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5일 울산 본사에서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의 7번째 214급 잠수함인 ‘홍범도함 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범도함 함명은 일제 강점기인 지난 1920년 봉오동 전투에서 일본군을 대파하고 독립군 최대 승
해군 잠수함의 결함을 눈감아준 대가로 현대중공업에 취업한 영관급 예비역 장교들이 추가기소됐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부정처사후수뢰 혐의로 임모(56) 전 해군 대령과 성모(44) 전 공군 소령을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앞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합수단에 따르면 임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22일 해군 214급(1천800t·KSS-Ⅱ) 잠수함 인수평가 비리 의혹과 관련해 현대중공업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합수단은 이날 오전 서울 계동에 있는 현대중공업에 수사관들을 보내 잠수함 건조 및 직원 인사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합수단이 잠수함 인수평가 비리 수사에 착수한 이래 현대중공업 본사와 울산
일제 강점기에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유관순 열사가 우리 해군의 최신예 잠수함으로 부활했다.
해군은 1일 “새로 건조하는 함정 명칭에 대한 해군 정책회의를 거쳐 214급(1800t급) 잠수함 6번함의 함명을 ‘유관순함’으로 명명했다”면서 “해군 창설 70년 만에 여성의 이름을 함명으로 제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해군은 광복 70주년, 해군
해군은 국가전략무기인 잠수함의 작전과 교육훈련, 정비 등을 종합적으로 지휘하는 잠수함사령부가 창설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해군 창설 70년만이며, 1992년 10월 해군 1호 잠수함인 장보고함을 인수한지 23년만이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과 일본, 프랑스, 영국,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여섯번째로 별도의 잠수함 사령부를 운영하는 국가가 됐다.
잠수함사
윤봉길함
윤봉길함 진수식이 열렸다. 해군이 보유하게된 214급 잠수함으로는 다섯번째. 214급은 보다 깊은 심도에서 잠수를 위해 외형을 최대한 기능에 맞췄다.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비슷한 성능을 내는 독일 잠수함의 경우 가격이 4500억원 안팎이다.
3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윤봉길함 진수식이 열렸다. 윤봉길함은 1800t급으로 1번 손원
현대중공업은 3일 울산 본사에서 214급 잠수함인 ‘윤봉길함’의 진수식을 개최했다.
윤봉길함은 길이 65.3m, 폭 6.3m에 배수량 1800톤급의 국내 최대 디젤 잠수함으로, 최대 시속은 20노트(약 37km/h)로 40명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다.
잠수함 선체는 외부압력에 강한 초고장력강을 채택해 잠항심도를 수심 400미터까지 높였고 공기가 필요
13일 진수된 김좌진함 성능이 화제다. 해군의 최신예 잠수함 ‘김좌진함’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김좌진함 성능에 대해 “디젤잠수함으로는 세계 최고의 성능”이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김좌진함은 대함전, 대공전, 대잠전은 물론 공격기뢰부설 임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전천후 잠수함이다. 레이더와 음탐기 소나를 이용해 지상과 해상, 공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우리의 국익과 해양주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1800t급(214급·SS-Ⅱ) 잠수함인 ‘김좌진함’ 진수식에 참석해 진수 테이프를 직접 끊고, 최초로 해군 군함을 직접 진수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튼튼한 해상방위 능력이
군 당국이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비,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500㎞ 이상의 함대지ㆍ잠대지 미사일을 실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핵실험을 중대한 위협으로 규정한 뒤 "우리 군은 이런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순항 미사일과 탄도 미사일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타격 능력을 확보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6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3000톤급 잠수함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 건조는 방위사업청의 ‘장보고-Ⅲ’ 사업의 일환이며, 방위사업청은 상세설계 및 건조를 모두 대우조선해양에 맡겼다. 잠수함 2척의 계약 금액은 약 15억6000만 달러이며 2022년 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30
해군사관학교는 25일 오후 경남 진해 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65기 졸업식을 개최, 126명의 졸업생도를 배출했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졸업식에는 연병장 앞바다에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최신예 한국형구축함인 양만춘함(DDH-Ⅱ)과 문무대왕함(DDH-Ⅱ), 214급 잠수함 정지함 등이 환영 전단으로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김성찬
대우조선해양은 장보고-Ⅱ 2차 사업으로 알려진 한국해군의 214급 잠수함의 6번함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214급 6번함은 1800t으로 대함전 및 대잠전, 적 주요기지 봉쇄 및 차단능력을 겸비했고 공기불요장치(AIP: Air Independent Propulsion)를 탑재해 장기간 부상 없이 수중작전이 가능하다.
또한 30
대우조선해양은 올 한해 우여곡절이 많았다. 올해 내내 마음을 졸인 끝에 한화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이했다.
그러나 새 주인과의 반가움도 잠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전 세계 발주가 급감하면서 '조선업계 위기설'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조선업계 '빅3'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하 공격적인 행보를 늦추지 않았다.
그 결과 올해 60척(117억달러)의 선박을
대우조선해양이 국방부의 장보고-II 2차 사업으로 알려진 한국 해군의 214급 잠수함의 4번함(사진)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214급 잠수함은 1800t으로 대함전 및 대잠전, 적 주요기지 봉쇄 및 차단능력을 갖춘 최신 디젤 잠수함으로 기존 209급에 비해 수면으로 부상하지 않고도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공기불요장치(AIP)를 탑재
현대중공업이 1800톤급 국내 최대 214급 잠수함(KSS-Ⅱ) 2번함을 건조했다.
현대중공업은 13일 울산 본사에서 김장수 국방부 장관, 현대중공업 최길선 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4급 잠수함 2번함인 ‘정지함’의 진수식을 개최했다.
‘정지함’은 길이 65미터, 폭 6미터의 1천800톤급의 국내 최대 잠수함으로, 최대 시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