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백화점 사업만 ‘나홀로’ 실적 개선위기 속에서도 선제적 투자…경쟁 우위 잡기 포석6월 커넥트현대 청주 오픈…7월 더현대 광주 착공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로 유통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현대백화점이 올해 백화점 사업에 1900억 원을 투입한다. 현대백화점은 투자금을 기존 점포 리뉴얼과 신규 점포 출점에 활용, 백화점 업계
더현대 광주, 올해 7월 착공…27년 오픈2027년까지 배당금 총액 500억원 확대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올해 더현대 서울, 판교점, 신촌점 등 주요 점포별 특색을 반영한 상품기획(MD) 개편과 공간 리뉴얼에 약 19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6일 강조했다.
정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 암사동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3
B2B 등 '질적 성장' 영역 확대인도 등 '글로벌 사우스' 공략
LG전자가 2030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기업간거래(B2B), 소비자직접거래(D2C) 등 ‘질적 성장’ 사업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인도·중동 등 새롭게 떠오르는 유망 지역에서의 성장도 가속화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발 관세 인상 리스크에 관해서는 현
"美 테네시 공장에 생산 부지 준비""러시아 규제 해제 시 시작할 수 있어"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인상에 대응 방안에 관해 “플레이북을 만들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LG전자는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관세가 멕시코라든지 이런 쪽에 부과되기 시작하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별세한 가운데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한국의 전자 산업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조 사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37년간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누구보다도 많은 기여를 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매출 전년 대비 92% 급증형사·기업송무 및 자문 분야 공략
법무법인 YK가 지난해 15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7대 로펌’에 진입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YK는 작년 연간 매출 1547억 원(국세청 부가세 신고액 기준)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803억 원) 대비 92% 급증한 수치다.
YK는 형사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왔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대거 고등법원장으로 임명“보임 기회가 없던 고등법원 부장판사 고등법원장으로 보임”
서울고등법원장에 김대웅(사법연수원 19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장에 오민석(26기)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이 임명됐다.
31일 대법원은 내달 10일 자로 법원장, 수석부장판사, 고등법원 부장판사, 판사, 윤리감사관 등에 대한 인사를 발
올 겨울철 전력수급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온과 원전 최대 가동 등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긴장을 놓지 않고 에너지 수급과 안전 관리에 철저히 임한다는 방침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를 찾아 겨울철 전력수급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엔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나는 솔로’ 측이 출연자의 직업 뻥튀기 논란에 말을 아꼈다.
9일 SBS Plus·ENA ‘나는 솔로’ 제작진은 “24기 옥순의 K사 브랜드 전략실 근무 사실관계는 맞다”라며 “그 외 부분은 개인정보라 별도 입장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24기 옥순이 “1988년생이며 K사 브랜드 전략실에서 근무 중”이
대법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신임 대법관을 임명해도 헌법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실에 따르면 대법원은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국회 동의가 이뤄진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권이 있는지를 묻는 백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이처럼 답했다.
대법원은 "대법관은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나 대법원장
마용주(55·사법연수원 23기) 대법관 후보자는 “군 병력의 국회의사당 점거·폐쇄는 대한민국 헌법상 비상계엄하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24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의 서면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마 후보자는 “헌법과 계엄법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과
코미디언 박소영(37)과 야구선수 출신 문경찬(32)이 부부가 된다.
22일 박소영과 문경찬이 7개월의 공개 열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로써 또 한 쌍의 연예인-스포츠 스타 부부가 탄생하게 됐다.
박소영은 지난 8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가 막을 내린 가운데 현커(현실 커플)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 눈물을 쏟은 영호와 현숙은 끝까지 굳건한 애정 전선을 그리며 최커(최종 커플)로 거듭났다.
영호는 "제게 편안함과 평화를 계속 줬다"며 현숙을 향
‘나는 솔로’ 23기 광수의 잇단 말실수로 옥순이 결국 폭발했다.
11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광수의 순수한 ‘직설 화법’에 옥순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한편, 현숙과 영호이 서로 다른 오해와 고민으로 멀어지는 듯한 분위기를 형성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솔로나라 23번지’는 남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 로맨스 판도가 제대로 뒤바뀌었다.
4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대격변을 맞이한 ‘솔로나라 23번지’가 그려졌다.
이날 영숙과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철은 모두 앞에서 “나 오늘 순자랑 얘기할 거야. ‘2:1 데이트’ 하고 와서 마음이 바뀌었어”라고 선포했다. 순자
산업부,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표110.2GW 공급 능력 확보…역대 최대 수준
올겨울 기온이 평년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월 셋째 주 최대전력수요가 97.8GW(기가와트)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에 전력 당국은 역대 최대 수준인 110.2GW의 공급능력을 확보, 안정적인 전력 수급 관리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매출 반등 노리는 세정, 젊은 이미지로 변신글로벌 확장하는 형지, 수익성 개선 고삐
토종 패션기업 라이벌 세정과 형지가 사실상 ‘2세 경영’으로 전환한 가운데 각기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이라 사장이 주도하는 세정은 브랜드 전문성 강화와 국내 고객층 확대에 집중하는 반면 최준호 부회장이 이끄는 형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2일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 로맨스가 ‘착각과 오해의 늪’에 제대로 빠졌다.
27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순위 데이트 선택’으로 혼란에 빠진 ‘솔로나라 23번지’가 그려졌다.
앞서 ‘2순위 데이트 선택’에서 영숙·영자·순자 세 솔로녀에게 ‘몰표’를 받으며 ‘2순위 아이콘’이 된 영철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