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과 영풍ㆍMBK파트너스 간 경영권 분쟁이 장기전으로 돌입했다.
고려아연 측은 영풍ㆍMBK파트너스 연합의 공개매수 결과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향후 주주총회 표 대결까지 경영권 수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1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BK파트너스 측의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응한 주식은 5.34%(110만5163주)
영풍정밀이 주가가 15일 급락하고 있다.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를 종료하면서 관심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영풍정밀은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94% 내린 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고려아연은 2.64% 오른 8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주가가 83만1000원까지 뛰면서 최근 1년 중 최고가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고려아연 공개매수에서 약 5% 이상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달 23일 끝나는 고려아연의 자기주식(자사주) 공개매수 이후 지분 경쟁은 막을 내리고, 양측의 경영권 다툼은 2라운드인 주주총회 표 대결로 이어질 전망이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종료된 영풍·MBK의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5% 이상의 지분이 응했다.
영풍ㆍMBK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14일 종료종료 후 임시 주총 열고 이사회 확보 시도고려아연 측 23일까지 공개매수 진행주총 '표 대결' 결과 주목
한 달 넘게 지속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첫 분수령인 영풍·MBK 연합의 고려아연·영풍정밀 공개매수가 14일 종료됐다. 이달 23일 끝나는 고려아연의 자기주식(자사주) 공개매수 이후 지분 경쟁은 막을 내
동원산업은 박문서 지주부문 대표이사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박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7월 25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로써 박 대표의 자사주 보유량은 총 7500주로 늘었다.
동원그룹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이자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정준일, god, 장덕철 이어 영탁 ‘꼰대라떼’도 옥션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오픈한 god ‘왜’ 옥션이 26초만에 조기마감됐다. 두 자릿수 수익률을 앞세운 스페셜 옥션으로 연이어 조기마감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뮤직카우는 후속 스페셜 옥션을 통해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뮤직카우는 29일 오후 12시 국민그룹 god ‘왜’의 저작인접권
스페셜 옥션 1호 15분만 마감···입찰 시 사전 계좌 개설 필요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국민그룹 ‘god’의 노래로 ‘두 자릿수 옥션 릴레이’를 이어간다. 올 9월 음악증권 발행 1주년을 앞두고 시작된 ‘두 자릿수 옥션 릴레이’의 1호 옥션인 장덕철 ‘그날처럼’이 지난 24일 오픈 15분만에 조기마감된 가운데, 국민그룹 god 노래로 두 자릿수 옥션
의료용 재활로봇 전문기업 피앤에스미캐닉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2만2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11~17일 공모주식 수(135만 주) 중 75%에 해당하는 기관투자자 대상 물량 101만2500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회사는 해당 수요예측에 2216곳의 기관이 참여해 986.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17일 AIA ‘ELVIS’ 옥션을 오픈한 가운데 해당 옥션 이후 음악수익증권 발행 1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옥션과 이벤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직카우는 17~23일 2.5세대 대표 걸그룹 AOA의 데뷔곡인 ‘ELVIS’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음악증권 2500주의 옥션을 진행한다.
옥션 시작가는 1만7
뮤직카우가 멜로망스의 ‘걸작품’으로 또 한 번 옥션 조기 마감 기록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이달 12일 정오 멜로망스의 ‘걸작품’ 옥션을 오픈했다. 걸작품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수익증권 25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옥션은 16일 오전 상한가인 9700원으로 전량 낙찰되어 조기 마감됐다.
이번 조기 마감으로 올해 완판된 7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20일 국민그룹 god의 ‘관찰’ 및 인디밴드 쏜애플의 ‘한낮’으로 증권신고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god ‘관찰’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수익증권 5000주(옥션 시작가 3만2000원) 발행을 골자로 하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god는 25주년을 맞은 지난해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
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 에이텀이 21일부터 이날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1622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텀의 이번 일반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 65만 주의 25%에 해당하는 16만25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2억6361만 주가 청약 접수됐고, 증거금은 2조3725억 원을 기록했다. 에이텀은
고성능 피팅, 밸브 및 모듈 제조기업 한선엔지니어링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시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 1141.25대 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선엔지니어링은 13~14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이뤄진 공모주 청약에서 배정물량인 106만2500주(신주100%)에 대해 12억1257만4990주가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도 4조2440억 원이 모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 중인 바이오벤처 에스엘에스바이오가 10~11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345.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스엘에스바이오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하나증권에 따르면, 총 공모주식수 77만 주의 25%인 19만2500주에 대해 6659만810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2331억 원으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1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김 대표가 지난달 27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자사주 2500주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는 약 3만9500원이다.
김 대표는 "이차전지 산업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소재 산업도 잠시 주춤하고 있으나, 글로벌 전기차 시장
필에너지가 약세다. 상장 후 1개월이 지나면서 전환사채(CB)를 포함한 보호예수 해제가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1시 34분 기준 필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14.75%(8700원) 내린 5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필에너지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발행한 281만2500주 중 19.2%인 36만7428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됐
동원그룹은 사업형 지주사인 동원산업‧동원F&B‧동원시스템즈 등 상장 3사의 최고 경영진이 지난 18일까지 각각 자사 주식 총 81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매입금은 2억8000만 원 규모다. 동원그룹 경영진의 자사 주식 매입은 지난 10일 동원산업 자사주 매입에 이어 두 번째다.
동원산업에서는 민은홍 사업부문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동원산업 최고 경영진이 지난해 합병 이후 처음으로 자사 주식 매입에 나섰다.
동원산업은 박문서 지주부문 대표이사와 김주원 이사회 의장이 지난 4일 각각 동원산업 보통주 2500주, 8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총 매입금은 약 1억3000만 원 규모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식 시장에서 주주 가치를 부양하기 위한 의지로 풀이된다.
커리어·채용 플랫폼 기업 오픈놀은 21~22일 실시한 공모 청약에서 49.04대 1(비례 경쟁률 9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41만25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균등 방식과 비례 방식 각각 50%씩 배정됐다. 회사 측은 이틀간 총 2022만7960주가 접수돼 청약증거금은 약 1
고기능성 플라스틱 시트 전문 기업 진영은 공모주 청약 결과 1452.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 납입과 환불을 거쳐 6월 1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접수한 진영의 공모에는 총 6만7293건, 15억4327만1720주가 신청됐다.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106만2500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