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가해자, 유가족에 총 4억 907여만 원 배상해야…국가 책임 없어"유가족 "군 검찰 사건 은폐 증거 받아들이지 않아…증거주의 반해"
군대 내 가혹행위로 2014년 사망한 고(故) 윤승주 일병의 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34-3부(재판부 권혁중 부장판사)는 22일 윤 일병의 유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2014년 선임병들의 지속적인 구타와 가혹 행위로 사망한 고(故) 윤승주 일병의 유족이 가해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3부(재판장 정철민 부장판사)는 22일 윤 일병의 유족이 국가와 당시 선임병이던 이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 씨가 유족에게 4억907만3680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러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 씨의 카투사(KATUSA, 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시절 특혜 휴가 논란이 커지자 군이 내부 입단속에 나섰다.
14일 복수의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한미군한국군지원단은 최근 카투사와 관련해 "개별적인 대응을 삼가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 언론 문의가 있을 경우 공식 소통 채널로 정훈장교나 인사장교
삼천리는 28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제28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은 이날 부대를 방문해 “국민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장병 여러분의 몸을 아끼지 않은 노고가 있었던 덕분”이라며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삼천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17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했다.
이날 삼천리 한준호 회장과 임직원들은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해병대 제2사단을 찾아 국가안보와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한 회장은 “칼바람 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국가안보와 국토방위라는 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구
한화시스템이 전방에 근무하는 장병들을 위해 4년간 진행해온 ‘사랑의 독서카페’ 활동이 누적 기증 도서 2000권 돌파의 결실로 이어지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16년 육군본부와 함께 육군 28사단 및 6사단에 사랑의 독서카페를 설치한 이후 매년 양 사단에 도서를 기증하며,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의 문화 생활을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29일,자매결연 군부대인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했다.
이날 삼천리 한준호 회장과 임직원들은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해병대 제2사단을 찾아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철저한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삼천리는 2006년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17일 경기도 동두천시에 소재한 자매결연 군부대 육군 제28사단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삼천리는 1975년 육군 제28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청와대는 신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장으로 강건작(52) 육군 제28사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5일 기자들을 만나 “윤의철 전 위기관리센터장은 육군 7군단장으로 보직을 옮겼다”며 “강건작 28사단장이 오늘 위기관리센터장으로 임명돼 출근했다”고 말했다.
강 신임 센터장은 1966년생으로 신성고등학교 졸업했다.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10월 1일 국군의 날 직후인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동안 휴전선 155마일을 이어달리는 ‘제5회 한반도 횡단 155마일 이어달리기 및 전적지 도보답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ROTC 창설 57주년과 20만 ROTC 시대를 맞이해 ‘국가사회의 기간 ROTC!’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7년동안 20만 ROTCian이
한화시스템이 추석을 앞두고 국군장병, 국가유공자, 장애인 가족 등 지역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시스템 서울사업장 직원들은 13일 육군 28사단을 방문해 기부 도서 200권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은 이전에도 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육군본부와 함께 2016년 4월 육군 28사단 GOP에 '사랑의 독서카페'를 설치한 바
삼천리가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 육군 제28사단을 방문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천리는 1975년 육군 제28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삼천리는 매년 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해병대 제2사단과도 2006년 자매결연을 맺어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4년 선임병 4명으로부터 지속적인 구타와 가혹 행위로 사망한 윤승주 일병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국가보훈처는 4일 "고(故) 윤승주 일병을 국가유공자(순직군경)로 등록 결정하고, 유족에게 지난 3일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경기도 연천의 28사단 예하 포병대대에서 근무하던 윤 일병은 지난 2013년 말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네 번째로 맞은 성탄 전야에 참모들과 케이크를 나눠먹으며 여느 때와 달리 조용히 보냈다.
25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직무정지 16일째인 전날 저녁 참모들이 마련한 케이크를 선물받아 조촐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고 한다. 몇몇 참모들이 관저로 찾아가 케이크를 함께 먹으면서 잠시 대화를 나누고 박 대통령을 위로한 것으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2일 가습기 살균제 문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대한 입장표명과 함께 관계자에 대한 문책 인사가 이뤄질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살균제 문제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국회 환경노동위 현안보고에서)
한화탈레스는 15일 강원도 철원에 있는 육군 6사단 GOP 소초에서 한화탈레스 송태식 고문과 6사단장 이국재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독서카페’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독서카페는 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1000여 권의 도서와 함께 차와 음료가 비치돼 장병들이 독서를 하는 동안 커피와 차를 즐기며
삼천리는 27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제28사단과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삼천리는 최근 경계태세 강화에 따라 전력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삼천리는 1975년 육군 제28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6년에는 범위를 확장해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삼천리는 두 부대를 매년 방
환경부는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15일 경기 양주시 효천저수지 제방 앞에서 ‘야생동물 자연방사 및 겨울철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옥수수 배합사료 8톤을 헬기를 이용해 공중과 지상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포획한 큰입배스, 파랑볼우럭(블루길) 등 생태계교란어류 3.5
윤일병 사건 주범
윤일병 사건 주범인 이모(27) 병장이 군 교도소에서도 폭행과 가혹행위를 일삼아 추가로 기소됐다. 이모 병장은 살인죄가 인정돼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상태. 군검찰이 추가로 징역 30년을 구형한 상태다. 현행법상 징역형이 가중될 경우 최대 50년 동안 교도소에서 복역해야 한다.
20일 관련업계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방부
[이런일이]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으로 35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이모(27) 병장이 군 교도소에서도 온갖 폭행과 가혹행위를 일삼다 추가로 기소돼 징역 30년을 또 구형받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16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이 병장의 국군교도소 내 폭행과 가혹행위 혐의에 관한 결심공판이 열렸고, 군 검찰은 이 병장에 대해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