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이 올해 11월 예정된 프리미어12에서 일본·대만·쿠바와 한 조에 편성된 가운데 3루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핫코너인 3루수는 해결사이자 거포의 상징과도 같은 자리다. 수비 시에도 강한 타구를 정면으로 몸소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 수비력도 뛰어나야 맡을 수 있는 포지션이다.
과거 한대화·홍현우·김한수·김동주·이범호
두산 베어스가 5월 팀 내 MVP로 투수 부문 이현승과 타자 부문 김재호를 각각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좌완 투수 이현승은 5월 한달 간 12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4홀드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 이현승은 위기상황에 등판해 마운드를 지키며 5월 팀 상승세에 보탬이 됐다.
김재호는 5월 한달 동안 74타수 29안타 타율 0.392의 맹타를 휘
롯데 자이언츠가 33년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 팀 최다 안타인 29안타를 폭발시켰다.
롯데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9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두산에 23-1 대승을 거뒀다.
종전 최다 안타 기록은 27안타로, 1982년 6월 27일 삼미-섬성전(부산 구덕)에서 삼성, 1990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약중인 이대호(32)가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소프트뱅크는 1일 오후 일본 고베시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6회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3-0으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이대호가 홈런으로 추가점을 올려 소프트뱅크는 4-0으로 승리하며 전날 당한 패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