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 쇼핑’이 늘었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배송지를 일시적으로 변경해 주문한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귀성을 포기한 대신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 선물과 식사를 함께 챙기려는 고객이 많아져서다.
이에 홈플러스는 10월 1일까지 온라인몰 내에 ‘부모님 대신 장보기’ 기획전 카테고리를
올 추석 코로나19로 직접 물건을 들고 가는 대신 고가의 선물세트를 일찍 보내는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이마트는 올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인 8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34일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세트 매출이 개인 소량 구매 고객 증가와 프리미엄 세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6%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올 추석에는 개인
홈플러스는 22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갈비∙크랩 페스티벌’을 열어 국내외 다양한 갈비를 최대 40% 싸게 팔고, 고기 수요 분산을 위해 크랩류도 저렴하게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냉장 미국산 찜갈비(100g, 미국산 소고기)를 40% 할인된 1790원에 판매하고, 손쉬운 조리를 돕는 찜갈비 소스도 함께 증정한다.
LG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의 편리함을 소개하는 광고영상 ‘클린 홈즈 2편’이 공개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을 감각적으로 소개해 큰 인기를 얻었던 ‘클린 홈즈 1편’이 2주 만에 조회 수 500만을 돌파한 것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다.
세빛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맞는 이번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지 않고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세빛섬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세빛섬은 1등급 이상의 한우를 부위별로 200g 단위로 포장한 ‘세빛 정육 선물세트’(1.2kg) 11만 원대부터 19만 원대까지 준비했다.
이베리코 돈육 세트 7만 원대(1.8㎏)
홈플러스는 다음 달 2일까지 전국 점포(14일 공단권 122개 점포, 16일부터 전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실시하고, 지난해 추석(1200여 종)보다 17% 확대한 1400여 종 세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홈플러스는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구성된 위생용품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건강 관련 상품군을 대폭 강화
추석을 앞두고 유통업계에선 대기업 중심의 상생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협력사의 영업 환경이 악화한 만큼, 결제 대금 조기 지급 등으로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해 사업에 지장이 없게끔 하기 위함이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약 3700억 원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이마트가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신선도와 당도는 일반 상품과 동일하지만 모양이 고르지 않고 작은 흠집이 있어 ‘못난이’라고 불리는 ‘알뜰 배’와 ‘보조개 사과’를 판매한다. 1차 준비 물량은 알뜰 배 60톤, 보조개 사과 300톤으로 총 360톤 규모다.
이번에 준비한 못난이 과일은 배는 11브릭스, 사과는 13브릭스 이상으로 비파괴 당도 선별을 거쳐 준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우박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보조개 사과' 판매를 통해 과수 피해 지원 대책을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유통은 11일부터 13일까지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우박 피해 농가 보조개 사과(2kg/봉지) 1봉을 4980원에 판매한다. 준비된 행사 물량은 5톤가량이다. 사진제공 농협유통
긴 장마와 태풍으로 시름에 빠진 농가를 돕고, 시세가 급등한 과일을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유통업계가 팔을 걷고 나섰다.
10일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배(원황·상품·15kg 기준)의 8일자 도매시세는 4만6160원으로 전년보다 44.3%, 평년보다도 27.7% 올랐다. 사과(홍로·상품·10kg 기준) 역시 8일자 도매시세는 6만6940원으로 전
CJ ENM 오쇼핑부문의 중소기업 무료 방송 ‘1사1명품’이 이번 달 신상품 3개를 연이어 론칭해 코로나19에 활로가 막힌 소상공인과 기업들을 돕는다. 그 동안 월 평균 1개씩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여왔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론칭을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1사1명품은 CJ ENM 오쇼핑부문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최장기 장마와 연이은 태풍 영향으로 비상을 맞은 농가를 돕고, 시세가 급등한 과일을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이마트가 나섰다.
이마트는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신선도와 당도는 일반 상품과 동일하지만 모양이 고르지 않고 작은 흠집이 있어 ‘못난이’라 불리는 ‘알뜰 배’와 ‘보조개 사과’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1차 준비 물량은 알뜰 배 60톤, 보조
태양광 모듈 탄소인증제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저가 중국산 제품이 범람했던 국내 태양광 시장의 판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탄소 배출량 저감이 시장 진입에 중요한 조건으로 작용하면서 중국 태양광 업체의 한국 시장 공략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탄소배출량 검증 신청을 최근 접수했고 L
BMW 코리아가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뉴 X3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인 뉴 X4의 고성능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뉴 X3 M 컴페티션’과 ‘뉴 X4 M 컴페티션 카본 패키지’는 3리터 직렬 6기통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1.2kgㆍm의 힘을 낸다. 8단
홈플러스는 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시그니처 위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PB(자체상표) 상품인 시그니처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도 대거 선보인다.
먼저 자부심을 담아 엄선한 시그니처 상품 중 △시그니처 물티슈 및 baby 물티슈(각각 20입, 10입, 1만8900원) △시그니처 1A 우유
롯데마트가 소중한 분께 안심하고 선물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최근 선물세트 선호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며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에 명절에 인기 있는 축산 선물세트를 고급화해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의 콘셉트를 ‘#덕분에 감사한
타임커머스 티몬은 다음달 13일까지 ‘가을 트렌드’ 기획전을 열고 계절 신상 의류와 제철 음식 등 가을 맞이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획전은 패션, 인테리어, 뷰티, 식품, 캠핑용품 등 가을 트렌드에 맞는 카테고리 별 특가 제품을 한 데 모았다.
모든 상품에는 무료배송 혜택이 적용된다. 31일까지 진행하는 ‘라스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등 유통업체들이 신선식품 판매와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가격 인하를 통한 무조건적 출혈경쟁을 지양하는 대신 자체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대형마트 중에선 롯데마트의 신선 드라이브가 돋보인다. 롯데마트는 초신선 제품 품목과 취급 점포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2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5월 신선식품
유통업계가 장마로 가격이 오른 채소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유통업계가 연이어 농수산물 할인에 나선 것은 역대급 긴 장마에 주요 채소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려서다.
실제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8월 19일자 도매 가격을 전년 동월 평균가격과 비교해보면 애호박 237.9%, 무 58%, 감자 45.7%, 당근은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 카니발이 6년 만에 4세대로 거듭났다. 새 모델은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넉넉한 크기를 변화의 핵심으로 내세웠다.
기아차가 18일 신형 4세대 카니발의 온라인 신차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새 모델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다.
기아차는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 최신 편의사양, 첨단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