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13일 추가경정(추경)예산안 막판 합의를 시도했으나 방역지원금에 대한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표와 수석부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단으로 진행된 '3+3 회동'을 갖고 14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할 추경안 담판 협상을 진행했다.
여야는 추경 규모를 정부안(약 14조 원)의 2배 이상으로
여야, 세종 분구 이견 없어…23일 다시 회동키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1일 제시한 4ㆍ15 총선 선거구획정 인구 하한에 미달하는 선거구는 3곳, 상한을 초과하는 선거구는 15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심재철 미래통합당ㆍ'민주 통합 의원 모임' 유성엽 원내대표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홍익표(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 파행을 거론하면서 "피감기관 청와대 일원이 아닌 입법부 탄압기관의 일원이 된 듯 야당을 공격하고 거짓말했다. 매우 유감이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막 나가는 청와대의 그 진면목을 또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국회를 넘어 국민에 대한 모욕"이
여야 3당 교섭단체가 31일 각 당 원내대표와 의원 1명이 모이는 '3+3' 회동을 갖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선거제 개혁안을 논의했으나 제자리 걸음을 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원내대표와 김종민 민주당ㆍ김재원 한국당ㆍ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구를
여여3당 교섭단체 실무위원들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사법 개혁 법안을 논의했지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안과 검ㆍ경수사권 조정안과 관련해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다만 각 당은 유연한 자세로 협상의 이어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 해 오는 30일 재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권성동 자유한국당,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은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21일 국회에서 만나 탄력근로제를 포함한 비쟁점 민생법안을 31일 예정된 본회의에 처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례회동을 하고 이번 주부터 3당 원내수석부대표 민생입법회의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와 관련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좌파 정권의 정권연장용’이라며 반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엉터리 선동을 멈추고 진전된 제안을 갖고 오기를 희망한다”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권에 대한 민주적 통제가 목적이고 영장청구권, 기소권, 직접수사권, 경찰수사
자유한국당은 17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에 대해 적극 반대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결국 대통령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독재적 수사 기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문재인 게슈타포(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7일 "검찰개혁을 반드시 이뤄야 하고 그 핵심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자리하고 있다"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공수처 설치법안에 힘을 실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법안과 관련해 "남은 13일 동안 자유한국당이 전향적인 제
여야 원내지도부는 22일 4.13 총선 선거구 획정안과 쟁점법안 논의를 위해 ‘3+3 회동’에 나섰지만 합의도출에 실패했다. 양당은 이날 오후 9시에 대표를 추가로 포함한 ‘4+4 회동’을 다시 가질 계획이다.
새누리당 원유철·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양당 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가 배석한 가운데 회동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특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지도부 ‘3+3회동’에 참석해 각자 다른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회동에선 서비스법과 테러방지법, 선거구 획정 등 쟁점사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지도부 ‘3+3회동’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회동에선 서비스법과 테러방지법, 선거구 획정 등 쟁점사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지도부 ‘3+3회동’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회동에선 서비스법과 테러방지법, 선거구 획정 등 쟁점사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에서 네번째)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24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지도부 ‘3+3회동’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회동에선 서비스법과 테러방지법, 선거구 획정 등 쟁점사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에서 두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24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지도부 ‘3+3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회동에선 서비스법과 테러방지법, 선거구 획정 등 쟁점사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여야는 11일 선거구획정안과 쟁점법안 통과를 위해 ‘3+3 지도부 회동’을 개최했지만 결과 도출에 또다시 실패했다. 쟁점법안의 경우 회동에서 양보한 내용을 담당 상임위에 알려 논의토록 했고 선거구 획정안과 관련해서는 예비후보자들의 정상적인 활동을 보장토록 하자고 합의했다.
이날 새누리당 원유철·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김정훈·더민주 이목희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3+3 회동’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이 자리한 이날 회동에선 4월 총선의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 등 1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과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3+3 회동’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이 자리한 이날 회동에선 4월 총선의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 등 1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과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