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의 광대역 LTE 서비스가 3월부터 광역시까지 확대된다. 이통3사는 7월에 전국망을 구축해 본격적인 전국 광대역 시대를 열 계획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광대역 LTE 서비스를 기존 서비스지역 외에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광역시까지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7월에는 국내 어디서나 광대역 LTE
LG유플러스가 24일(현지시각)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에서 3개의 LTE대역을 하나로 묶어 LTE보다 6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3밴드 CA’를 선보였다.
3밴드 CA 기술은 3개의 LTE 주파수를 연결, 대역폭을 넓혀 단일 주파수 대역이 지원하는 최대 속도인 150Mbps 이상을 제공하는 차세대 네트워
LG유플러스는 3개의 LTE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트래픽 집중을 해소하는 ‘3밴드 멀티캐리어(MC)’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3밴드 MC는 기존 2개의 LTE 대역(800MHz·2.1GHz)과 광대역 LTE(2.6GHz)를 연결해 3개의 주파수 대역에 데이터 트래픽을 분산시키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기본 주파수에 트래픽이 집중돼도 다른 2개 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