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 아파트 분양계획 물량은 8466가구로 집계됐다. 3월 기준 2001년(7987가구) 이후 가장 적은 값이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아파트 분양 계획은 권역별로 수도권 5582가구, 지방 288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4651가구) △대전(1962가구) △부산(922가구) △인천(732가구) △서울(199가구) 순이다.
2월 설날 연휴를 앞두고 건설사들의 분양 물량 밀어내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설날 연휴와 4월 총선을 피해 공급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으로 분양 성수기인 3월 한 달간 신규 분양이 사실상 '일시 정지' 되면서 건설사들이 5월경 집중적인 공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부터 설날 연
새 봄에 분양 큰 장이 열린다. 4·15 총선 정국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해 건설사들도 ‘스타 단지’들을 분양시장에 일찌감치 내놓는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 분양을 앞둔 민간 아파트는 3만4000여 가구다. 업계에선 올해 가장 많은 아파트가 분양되는 달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1만3452가구가 분양됐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두 배 넘게
분양 성수기인 봄철에 접어들었지만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분양경기는 여전히 싸늘할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3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이하 HSSI)는 전국 70.9를 기록해 전월에 비해 1.1p 상승했다. 소폭의 상승이 있기는 했으나 분양 성수기인 봄에 진입했다는 계절적 영향을 감안하면 사실상 개선되지 않은 것과 다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3월에만 1만1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1~2월 공급된 수도권 분양물량 6446가구보다도 2배 가까이 많다. 11.3부동산대책 등으로 위축된 분양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월 수도권에서는 1만1548가구(오피스텔 포함, 임대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전국 분양물량(2
본격적인 봄 분양이 시작되면서 이 달 전국에 3만 3400여 가구의 일반물량이 쏟아진다.
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전국 54곳에서 총 3만9783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이 중 일반물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8% 증가한 3만 3481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다. 지난 달(8905가구)보다는 3.8배가 늘어난다.
1분기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1순위 청약자수가 10만명을 넘었다. 전년 동기 대비 3.6배 늘어난 수치다. 통상 1~3월 분양시장이 전통적인 비수기인 점을 감안할 때 이와 같은 열기가 2분기로 연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일 닥터아파트가 2014년 1분기(1~3월) 분양실적을 조사한 결과 53개 단지, 2만4609가구가 분양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2
주택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성수기에 돌입하면서 이달에만 3만여 가구에 육박하는 물량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올 상반기 분양시장은 서울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올 1~2월까지 거의 분양이 없지만 최근 경기도와 지방 광역시 등을 중심으로 신규 분양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의 하이라이트라 불리는 3월 분양시장의 특징은 수도권 신도시와 지방 거점도시의
올해 1ㆍ4분기 전국 3.3㎡당 평균 분양가는 1166만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950만원에 비해 2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올해 1분기(1~3월) 분양시장(아파트, 주상복합)을 분양실적, 분양가, 청약 경쟁률 3가지 테마로 결산했다고 30일 밝혔다.
1ㆍ4분기 3.3㎡당 전국 평균 분양가는 1166만원으로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