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교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추가로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교육부의 ‘등교수업 관련 현황’에 따르면 전날 경북 영천에 있는 고등학교 교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일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학생 6명, 교직원 4명 등 모두 10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교육부는 또 이날 전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4일 "학원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휴원, 폐원 조치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등교수업 관련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것에 대해서는 부교육감 회의를 통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반대하는 교육청은 없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전날 방역수칙을 어긴
김강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4일 “오늘까지 수도권 30개 교회에서 6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며 "가족과 지인 등 2차 감염 사례도 52% 수준인 33건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조정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수도권 소규모 전파 사례가 계속
3차 등교 첫날인 3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등교를 연기한 학교가 519곳으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은 전국 178만명의 고1·중2·초3∼4학년 학생들이 학교에 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인천·경기·부산 교육청 부교육감들과 영상회의를 갖고 등교 수업 관련 상황을
고1·중2·초등 3∼4학년 178만 명이 3일부터 추가로 등교 수업을 시작했다. 이미 지난달 20일, 27일 등교를 시작한 1·2차 등교 학생 281만 명을 고려하면 등교 학생은 모두 459만 명에 달한다.
3일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수도권 고3은 매일 등교한다. 대신 고1·2는 격주제나 격일제를 활용해 교차등교한다. 중학교는 하루 1개 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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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개학 앞두고 전국 534곳 등교 중지…그 외 고1·중2·초3~4, 3차 등교 개학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교육부는 3일 예정됐던 초중고 3차 등교수업을 하
고1과 중2, 초3~4학년 등교 수업을 하루 앞두고 전국 534개 학교가 등교를 중단하거나 연기했다. 정부는 학교에서 방역이 철저하게 이뤄지는 만큼 급식 등을 금지할 필요성은 없다고 보고 있다. 다만 학교가 아닌 학원에서의 전파가 오히려 학생들 간 확산의 가장 큰 위험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2일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감염
서울 시내 학원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학생들 사이 전파가 우려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학원을 통해 학교로 코로나19가 전파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비해 수도권 학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이는 한편 비대면 전환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
[오늘의 라디오] 2020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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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쿠팡물류센터발 확진자 100명 넘어…경기도 집합금지 명령 “전면 폐쇄 막기 위해 불가피”
- 이재명 지사 (경기도)
美
초·중·고등학교 등교 이틀째인 28일 전국에서 800여 개 학교가 등교를 연기하거나 중단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3차(고1·중2·초3~4학년) 등교를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28일 “현재 서울·인천·경기·강원·충남·대구·경북 등 7개 시·도 838개 학교가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수업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