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이 지난해 4월 북한의 일방적인 조치로 가동이 중단되기 이전 상태의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달 6일을 기준으로 개성공단에 입주한 123개사 가운데 1곳을 제외한 122곳이 공단으로 복귀해 공장 및 사무실 등을 정상 가동하고 있다.
또 개성공단의 지난해 12월 생산액은 3529만 달러로 전년 동월 3642만 달러의 94
정부가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재원마련 방안을 내년 상반기에 마련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29일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1년 통일부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통일부는 2011년 3대 정책 추진목표로 북한의 바람직한 변화 유도, 바른 남북관계 정립, 통일에 대비한 준비를 설정하고 원칙 있는 대북정책 일관성 지속 견지, 주민 우선